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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본으로의 여행은 무리겠죠?
일본은 작년에 갔었는데 나쁘진 않았고 또 가보고 싶단 생각은
들지만...요즘 일본으로 여행 많이 가시나요?
며칠전 일본여행상품 많이 저렴해졌다고 하는데 사이트 가격 보니 그렇게 저렴한 것 같지도 않고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요^^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일본여행 살아나고 있다고 하면서 예약해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반반이구요..
아직은 무리겠죠??
차라리 홍콩이나 동남아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1. ...
'11.5.6 9:21 PM (203.232.xxx.58)전 일본 너무 좋아하는데 앞으로 5년은 안갈거같아요..
2. gj
'11.5.6 9:26 PM (180.135.xxx.169)저 지금 연휴이용해서 오사카 여행중인데 전혀 문제없고 한국인 여행객도 종종 있어요.생각하기 나름인듯.도쿄는 좀 그렇구요
3. 뭐
'11.5.6 9:27 PM (121.174.xxx.245)괜찮다고 봅니다... 너무 걱정이 심하신듯 싶어요.. 요즘분들..
4. .
'11.5.6 9:27 PM (112.168.xxx.65)오사카 쪽은 괜찮다는데..근데 사람들 무섭지도 않나 봐요
보니까 요즘 일본여행 싸다고 기회라고 엄청 가더라고요
저도 일본 너무 좋아 하는데..무서워요..아직은5. 유럽
'11.5.6 9:29 PM (121.174.xxx.245)쪽 사람들은 한국으로 안오잖아요..방사능 오염지역이라고 근데 저희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죠..날씨좋다 하면서.. 똑같다고 봅니다..
6. ....
'11.5.6 9:29 PM (119.192.xxx.164)뭐님?
괜찬다고 보는 근거는 어디있나여? 너무 걱정심하다 하셔서...7. 그건
'11.5.6 9:31 PM (110.69.xxx.212)Who knows?
8. ..
'11.5.6 9:31 PM (183.98.xxx.151)우리나라에 비만 오면 방사능이라며..애들 학교도 안보내시면서..일본여행은 또 괜찮다고 하시네요...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될지...
9. .....
'11.5.6 9:34 PM (121.174.xxx.245)님 괜찮다고 보는 근거 없습니다.. 오사카 분들이 아직 별탈없고 거주하는 한국분들도 별탈없으니 괜찮다고 하는거죠.. 더이상 무슨 근거를 들이댈까요?? 그쪽 분들이 방사능 오염 휴유증이 생기 시작하고 죽기라도 했는지요.. 멀쩡한게 근거지 뭐가 근거입니까.. 그리고 오사카 거주 한국인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방사능 오염 측정합니다.. 아직 아무런 결론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떤 근거를 대줘야 하나요?? .... 님..10. ....
'11.5.6 9:38 PM (119.192.xxx.164)그렇군요..
누구말대로 즉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닌까..11. 근데...
'11.5.6 9:38 PM (58.145.xxx.249)당장 무슨일이 나고 탈이 나야 문제가되는걸까요...?
방사능이 무섭다는게 무색무취인데다가 바로 어떤 문제가 나타나지않으니 무섭다는거아닌지요.
당장 무슨일이 나야 별탈이 있는건지.....
각자의 선택이겠지요.
저는 굳이 갈필요없다에 한표입니다.
유럽오케스트라와 아티스트들의 잇단 내한공연취소도 그냥 그러는게 아닌거같고요;;12. 근데
'11.5.6 9:41 PM (121.174.xxx.245)님 그럼 한국인들은 다 문제를 안고 있는 거네요..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인생도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포기하고 가만 있어야 할까요??13. 근데...
'11.5.6 9:45 PM (58.145.xxx.249)한국도 안전하진않겠죠. 당연히....ㅎ(지리적으로 제일 가깝잖아요?)
뭐. 한국에서 저도 언제나처럼 똑같이 살고있습니다. 어쩔수없으니까요
근데 굳이 일본에까지 갈필욘 없지않을까한다는 얘기구요
지금 당장 아무 문제없으니 안전하다.라고는 말할수없다는 말씀입니다.
선택은 자유에요. 원하시는 분들은 가시면됩니다...
저역시 일본에 1년에 2번이상은 다녔었고... 때가되면 가고싶어요. 근데 이제는 갈생각은 없네요.14. 폴리
'11.5.6 9:50 PM (121.146.xxx.247)굳이 왜 ,,,,
15. ㄴ
'11.5.6 9:52 PM (175.124.xxx.50)저는 이번 달에 도쿄 여행 가는데요.
저도 오래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렇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그 많은 도쿄 사람들은 어떻게 살겠어요.
요즘 그래도 좀 저렴하던데요. 이럴 때 가는 게 좋을 듯.16. ..
'11.5.6 9:55 PM (125.180.xxx.226)무리데쓰~
17. kbs
'11.5.6 10:01 PM (115.137.xxx.21)취재갔던 카메라 감독님 피폭됐다고 하지 않나요?
안전 하다고 하는 안전지대에서만 취재했는데도 그랬답니다....
전 지금 마음상태로는 평생 안가고 싶네요.18. ....
'11.5.6 10:02 PM (119.192.xxx.164)ㄴ 님 일본 동경수돗물에대한 네티즌들 앙케이트 조사인데요.
30%이상은 미네럴 워터 사먹는다..
30%는 돈이없어서 어쩔수없이 수도물 먹는다
30%는 아무생각없다.....이런 조사 나왔답니다...19. ㄴㅁ
'11.5.6 10:09 PM (115.126.xxx.146)동경사람들이 안전해서 그러고 있나
대부분이 어쩔 수 없이, 그러고 사는 거죠
한국에서 벌어져도 마찬가지고 그 나라의 숙명같은 거, 자초한 일이니..
.20. ㅎ
'11.5.6 10:15 PM (58.227.xxx.121)일본 사람들 거기서 살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는 분들 이해 안되네요.
생명에 지장이 있다 한들 일본사람들이 당장 뭘 어쩌겠어요.
막말로, 우리나라에 엄청난 재난이 있어서 생명에 위협이 온다한들 당장 외국으로 보따리 싸서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피치못할 업무상의 출장도 아니고 즐기기 위해 여행을 가는건데
굳이 1%라도 위험할 가능성 있는 곳으로 가겠다는거 이해 안되네요.21. 방사능이
'11.5.6 10:17 PM (220.86.xxx.137)무슨 감기도 아니고 당장 걸려서 병이 나타나는게 아니잖아요.. 몇대에 걸쳐 영향이 나타날지도모르고 ... 일단 체르노빌을 빼고 ( 얘들은 뭐 .. 조사가 제대로 된게 없으니 ) 일본 같은 세태는 인류 역사상 처음 아닌가요? 애초에 데이타가 없는거 아니겠어요? 이럴때 굳이 뭐하러 일본에 가겠습니까... 121님이 한국하고 일본하고 뭐가 다르냐 하시지만.. 그래도 다르죠.. 엄연히 ㅠㅠ
22. 저도
'11.5.6 10:17 PM (14.52.xxx.162)일년에 한두번은 꼭 갔던 사람인데요,,동경은 3년 이내로는 안 가려고 합니다,
올 가을에 오사카쪽은 어떨까,,간보고 있어요,23. ㅇ
'11.5.6 10:54 PM (125.208.xxx.66)굳이 갈까말까 걱정하면서 가지는 않으셨음합니다..
24. 흠
'11.5.6 11:11 PM (112.158.xxx.152)저도 일본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거기 일본친구들도 많아서 여기저기 자주 갔었는데 향후 5년동안 그쪽은 처다도 안볼 예정이에요. 5년 지나서도 별로 가고싶은 마음이 안들면 안갈려구요~
살고 있는 사람들이야 불쌍하게도 어쩔 수 없겠지만 돈 투자하고 시간 투자해서 일부러 뭐하러 가요?
솔찍히 가까우니까 그만큼 많이 가는거지 기분 찜찜한채로 어떤 방진여파가 숨어 있을지 모르는 곳에 걱정하며 갈만한 메리트 전혀 모르겠네요~25. 암은무섭죠
'11.5.6 11:17 PM (121.176.xxx.157)굳이 암발병율을 높이는 짓을 돈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한국은 암사망율 세계 1위입니다.
이번 일본원전사건으로 세계1위 앞으로 굳건히 유지할듯..26. 미혼이신가요?
'11.5.6 11:53 PM (121.155.xxx.238)미혼녀이실것 같은 느낌은 저의 착각일려나요?
언젠가 결혼하실꺼고 아이 낳으실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말리고 싶습니다만...
돈좀 더 들여서 다른곳 가세요...일본여행이 왜 저렴해진걸까 생각 함 해보시고요,,27. 돈을 들여
'11.5.7 1:05 AM (125.176.xxx.188)굳이 일본을 가야하는지는 의문이예요.
그것도 여행을요.
당장 아무문제없다????
고 하시는분이 있네요.....방사능문제는 당장 어떤 문제가 나타나는게 아니라는 사실
은 다 알고 계시겠죠. 직접적인 고농도 피폭이 아닌이상 당연히 당장 아무문제가 없게
보이는거죠.
앞으로가 문제죠 .....시간이 갈수록 어떤 영향이 나타날지가 다들 두려운거죠.
한국사람들도 일본사람들도 그런 공포를 안고 살아가야합니다.
굳이 돈까지 들여가며 더 직접적인 영향권으로 가시는건 전 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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