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찾다찾다 포기한건데요...
남자배우 이름은 그래도 생각났었는데,
이젠 생각도 안나요....어흑.........
80년대 TV문학관인데요,
대충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 초딩때 본 거라서....제 나이 40입니다.)
주인공 남자는, 의사(의대생??)인데,
사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요..아주 잔인해요.
어렸을 때 나비인지 개구리인지...해부를 하는지 박제를 하는지...생각은 안나는데,
굉장히 잔인하게 하고요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나?? 그런데 그 여자가 거절하니까,
자기 손을 망치로 쳐서 피범벅을 만드는.....그 장면이 강렬하게 남습니다.
TV문학관이 소설을 드라마화한거라 분명 원작이 있을텐데,
도무지 못 찾겠어요.
남자 배우는, 선이 굵고 연기를 잘 하는 배우에요.
약간 눈에 우수가 있나??
밝은 연기는 못 본 듯 합니다.
심리학을 좋아하는데, 그 때 본 게 가끔 생각납니다.
그런 식의 심리를 처음 접해봤거든요.
그런데 도무지 제목도, 배우도, 생각이 안 나요.
혹시 이거 보신 분 계실까요??
82쿡 CSI~~~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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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찾아주세요. 제목과 배우이름...기억이 안나요~~
80년대TV문학관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1-05-06 19:19:09
IP : 121.157.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m
'11.5.6 7:24 PM (121.182.xxx.175)표본실의 청개구리?
2. 80년대TV문학관
'11.5.6 7:30 PM (121.157.xxx.218)어???? 저 그 책 읽어봤는데, 왜 TV문확관과 연결이 안될까요?????
기억이 흐려진 게 아니라 머리속이 투명해진 걸까요??
하여간, 그걸로 검색해보겠습니다. 대체 배우는 누구일까요??3. 애청자
'11.5.6 8:24 PM (116.121.xxx.185)제목은 숲속엔 그대향기~ 이런 비슷했던듯~의사남자는 태민영이였고 여자는 이름모르겠고
송승환도 나왔던 거 같아요. 저 44인데 티비 문학관 엄청 좋아했었어요.
저도 님께서 올리신 문학관이 생각이 자주 나요...엄청 각인되었나봐요~4. 생각나요.
'11.5.6 9:13 PM (112.151.xxx.187)남자배우는 태민영씨 맞구요. 강신재씨 "숲에는 그대 향기"가 원작 소설이었죠. 저도 어린 마음에 무척 강렬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5. 80년대TV문학관
'11.5.7 11:16 AM (121.157.xxx.218)오옷~~~~~~~~~~~ 역쉬!!!!! 맞아요. 태민영씨!! ㅋㅋㅋㅋ
100년 묵은 체증이 쑤욱 내려간 느낌.....역쉬 82CSI 사랑해요~
이름 "민"자만 생각나서 어제 종일 김민기 강민기....뭐 이러면서 검색하다가 포기....
남자배우 검색하다 포기...
그러다 82에 왔더니....으흐흐흐흐흐~~~~~~~~~~~~~~~~~~
정말 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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