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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미쳤지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1-05-06 17:11:19
학교 학년 모임으로 알고 지내는 엄마가
있는데, 아까 다급한 목소리로
"@@엄마, 미안한데 나 돈 좀 꿔줘"
"얼마나요?"
"한 십만원."
"고마워. 내가 11일날 줄게"
아무 생각없이 돈을 빌려주고 왔는데,
모임 나왔던 다른 엄마가
귀뜸을 해주네요.
그 엄마 항상 낮술 마시고,
돈 문제로 말이 많다고...
제가 왜 아무 생각도 없이 돈을 빌려줬을까요?
한치의 거부나 의심도 없이
제가 미쳤나봐요.
큰 돈이라면 제겐 큰 돈인데...
좀 걱정도 되고,...
괜한 일을 벌여서 맘이 참 무겁네요.
그냥. 어렵다고 거절하고 말것을...
왜 아무 판단도 없이 경솔하게 그랬을까요?
앞으로 계속 얼굴 볼 엄마이니
그냥 한번 믿어봐야겠죠?
설사, 떼인다고 해도 비싼 수업료 삼아야
제 맘이 편할 듯 해요.
저는 왜이리 사람을 잘 믿는지...
다음엔 조심해야겠어요 T.T
IP : 58.230.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1.5.6 5:20 PM (59.7.xxx.177)

    문제는 소액을 빌렸다가 제 날짜에 갚는다는 겁니다.
    두세번 소액을 정확히 갚다가 약간 큰 금액을 빌려달라는데 안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어렵다며 떼어먹는 경우가 있어요.
    처음부터 소액거래도 안해야 합니다.

  • 2. 우순이
    '11.5.6 5:54 PM (211.106.xxx.87)

    저희 학교에도 그런 엄마있었어요!
    빌려주고는 받는데 고생했데요! 약속한 날짜 3일쯤 지나 전화하니.."부쳐줬잖아..하더래요"
    그래서 은행가서 확인해보고 아니라고하니 빡빡 우기더래요.
    통장 복사해서 보여준다고 하니 그제야 착각했다고 하며 줬는데..그 실랭이 하느라 2주일 신경 썼다며 혀를 내두른 제 친한 엄마보며 학부모간에 돈 거래 절대 하지말자 했답니다. 명심하세요! 괜히 속 끓이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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