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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알러지 둘째...

아이영양?? 조회수 : 200
작성일 : 2011-05-06 13:20:11
16개월 딸아이가 우유 알러지가 있네여...
검사는 한건 아니구여...먹이면 입주위가 울긋불긋 올라오고 긁어여...
요플레,계란도 마찬가지... 그런데 치즈는 괜찮구여...

다행인건 먹성이 좋아 이것저것 잘먹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소/돼지/생선/닭/두부...골고루 먹이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데
우유를 꼭 먹여야 하는건가여?
아이영양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겠지여?

첫째는 아무런 알러지가 없는데 워낙 안먹으려고 해서 걱정이고
둘째는 아주 잘먹는데 알러지가 올라와서 걱정이네여...에효~~~
IP : 175.113.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11.5.6 1:38 PM (119.64.xxx.132)

    저도 첫째는 정상인데, 둘째가 아토피가 백일부터 심해서 정말 몸고생,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알러지도 아이가 크면서 차츰 차츰 나아져요. 제 아이는 우유, 계란, 견과류, 감자... 이것저것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우유만 빼고는 다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우유알러지면 우유, 치즈, 요구르트, 크림빵... 이렇게 우유가 들어간건 다 안되는데, 원글님 아이는 치즈가 괜찮다니 상태가 그리 심각한건 아닌 것 같네요.

    여튼 제 둘째는 22개월까지 모유수유했고, 수유마친 뒤로는 우유 한방울도 안먹어보고 지금 5살 됐는데요. 유치원 한반 25명 중에서 1~2번째로 키가 크고 덩치도 좋습니다^^ 요즘 우유가 몸에 안좋다고 일부러 안먹이는 부모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82게시판만 봐도 항상 의견이 분분한게 우유 아닌가요. 여튼 저도 처음엔 원글님처럼 걱정 엄청 많이 했는데, 아이가 워낙 다 잘먹고, 건강하고 게다가 키도 크고, 몸도 건장하게 잘 자라줘서 걱정 없습니다.
    오히려 아토피도 없고, 가리지 않고 다 먹일 수 있지만, 입이 짧아 밥 먹을 때마다 제 속을 태우는 큰아이가 더 걱정입니다.

  • 2. 광고
    '11.5.6 1:51 PM (115.140.xxx.20)

    광고의 힘이 정말 크긴 큰가봐요.

    우유회사에서 우유가 칼슘과 단백질의 보고라고 엄청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려고 노력했다고

    하던데요.

    "우유 안 먹어도 될까요?"라는 질문 여기에서 많이 봤는데,

    괜찮다는 의견이 아주 많았어요. 제 생각도 같구요.

    다른걸로 보충해 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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