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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계신분 질문

루루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1-05-06 12:26:18
캐나다에서 생활비가 어느정도 드나요?
친구가 캐나다 사는데, 여름방학동안에 제조카를 보낼려고 해요. 그전에도 제딸도 갔었고, 딸갈때 같이 간 동네친구아들이 그후 그집에서 1년간 홈스테이를 했어요. 그땐 제가 중간에서 중개한 건 아니고 둘이(캐나다친구랑 제동네친구) 알아서 간건대요.
그래도 홈스테이비용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울딸 갈땐 월1500불, 그후 1년 홈스테이할땐 월 2500불...(가이드비용이 들겠지만)
넘 비싼거 같았는데 둘이 결정했으니 제가 중간에 뭐라 할 수 없지요.
요번에 조카 보내는데 월 2500불 부르네요. 두달 5000불!!! 후덜덜 해서요.
그런데 혼자오면 별로 남는게 없다고 친구 하나 더 보내래요.
그럼 월 5000불을 버는건데... 밑에 글중에 미국 생활비보니  적은 돈은 아닌데...
이친구 홈스테이가 주 돈벌인 아니예요. 남편 회계사고(백인) 친구는 통역합니다.
너무 비싼거 같아서 전 조카가는거 별로인데 동생은 보내고싶어하네요.
IP : 1.225.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쎼요
    '11.5.6 12:29 PM (175.213.xxx.200)

    어느선까지는 모르겠지만 물가도 많이 오르고 방하나 내줘야 하고..라이드에 가디언에...세탁서비스에 공휴일엔 어느선까지 서비스 하는 지 모르겠지만 .....숙제나 공부도 봐줘야 할꺼고..
    돈보다 그안에 내역을 잘 살펴보세요..어느선까지 포함 인지요..

  • 2. ...
    '11.5.6 12:33 PM (70.65.xxx.65)

    캐나다 인구 10만정도 되는 도시 살고 있어요.. 여기 어학연수 온 대학생들 홈스테이비용이 캐네디언은 700불(점심도시락 준비), 한국사람집에서는 1200불(식사 및 도시락 포함)정도 한다고해요. 그런데 1200불 받으면 남는건 정말 없다고 하네요. 대도시인 경우에는 훨씬 더 비싸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2500불은 제가 생각해도 넘 비싸네요.. 두 명이면 5000불.. 와...
    저도 홈스테이 할까봐요..-_-;;;

  • 3. 어디?
    '11.5.6 12:46 PM (70.71.xxx.29)

    홈스테이 집이 어딘가요?
    전 밴쿠버 거주하는데, 캐네디언집은 천불미만인 경우도 있구요(내역에 따라 다르지만요)
    한국사람집은 더 비싸지만, 월2500불의 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달라고 하세요.
    방 하나 사용할테고, 라이드랑 가디언,세탁과 식사 정도라면 비싸긴 해요.
    거기에 액티비티나 캠프비용은 따로 받으실테니까요.
    그리고 캐나다 생활비는 비씨주 경우 미국보다는 비싼듯 해요.
    세금이 12%붙고, 대부분이 미국보다 비싸요.

  • 4. 아이라서
    '11.5.6 12:50 PM (59.187.xxx.134)

    그런지 무지 비싸네요.
    전 5년전 밴쿠버에서 현지인 집에서 홈스테이 했었는데요.
    그때 680불 줬어요. 물론 식사 및 도시락 다 포함됐구요.
    아무리 물가가 오르고 아이라지만 좀 많이 비싼것 같아요.

  • 5. 벤쿠버
    '11.5.6 12:59 PM (64.180.xxx.223)

    저도 벤쿠버 거주하는데요 월2500불은 너무 과하다는...
    여기 신입으로 들어간 사람들 월급이랑 맞먹습니다^^;;
    친구 상대로 장사를 하시려는분같은 느낌이 드네요

  • 6. gmdma
    '11.5.6 1:22 PM (121.167.xxx.68)

    잡담입니다만... 저도 좋은 뜻으로 소개해주려고 아는 사람 정착도우미와 가디언 비 친구에게 문의했다가 다른 사람 두 배를 불러서 가려는 사람은 접고 제 친구에게 못간다더라 말도 못 전하고.. 지금 이도저도 아니게 곤란에 빠져 있네요. 아는 사람 소개시켜주기가 좀 그래요. 친구도 나쁜 마음이 아니라 우연히 누가 나는 정착서비스료 얼마까지 받았다..는 소리듣고 그 반 정도 불렀는데, 알고보니 시세와 전혀 동떨어진 얘기였다는 ㅠ.ㅠ.

  • 7. 루루
    '11.5.6 3:07 PM (1.225.xxx.131)

    친구가 에드몬튼에 살아요. 6년전 대학친구가 중학생 아들 이친구에게 보내면서 1년동안 월1500내다가 중간에 3년치를 선불로 보냈다고해요. 보낸친구는 이왕에 있을거고, 줄 비용이라 부담되지만 대출받아서 ( 캐나다친구가 목돈이 필요하다고해서) 한몫에 주었고 그동안 환율이 많이 올라서 손해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그후 그아들은 토론토로 갔구요.) 다른한국인 홈스테이보단 많이 비쌌다고 하더군요.
    캐나다친구는 6년전에 1500불 받았으니 그동안 물가상승 등등 고려하여 2년전부터 2500불 받는것 같아요.
    가디언비용,라이드비용, 숙식비,세탁 포함이구요.
    캠프비용,액티비티등등은 따로이구요.
    앞의 대학친구가 많이 버려놨나봐요.ㅋㅋ 여름방학에 한국에서 갈때마다 한국과자,장난감,미역,멸치,김, 캐나다친구아들들 옷 잔뜩 보냈다고 해요.흑흑
    통큰친구때문에 쪼잖한 전 ...

  • 8. 밥순이
    '11.5.7 11:23 AM (222.118.xxx.122)

    작년겨울까지 벤쿠버에 있었는데요 제가 알기론 일반 대학생 홈스테이비가 750CAD (시내일경우)
    이고 시골로 들어갈수록 650~680CAD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나이가 어려서 추가적으로 돈이 들어간다고 해도.. 님이 들으신 가격은 너무 많은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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