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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팁좀 공유해봐요.

정보좀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1-05-06 12:22:33
돈 말고....선물이요.....같이공유좀..

전 지금 영양제 알아봤는데..남편이 영양제는 넘친다고 사지말래요.옷도 사지말고.

도대체 뭘 사냐구요..엉엉~~

까칠하신 울시부모님 안사면 욕 바가지로 하실꺼고.꺼이 꺼이~
IP : 175.213.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버이날
    '11.5.6 12:24 PM (115.41.xxx.10)

    돈을 최고로 치십디다.

  • 2. 정보좀
    '11.5.6 12:32 PM (175.213.xxx.200)

    돈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셔서요..ㅠㅠ 돈을 싫어라 하시니 더 답답..

  • 3.
    '11.5.6 12:35 PM (122.203.xxx.66)

    어머님은 설화수 화장품....요새 기획세트 많이 나와있어요 예쁘게 포장해주고요..
    할아버님은 시원한 모시메리...BYC보다 비비안이나 비너스 같은데가 더 예쁘더라구요 물론 포장도 더 이쁘구요...커플세트도 있어요...
    아버님은...라코스테 피케티셔츠
    저희 시부모님들은 이 정도면 만족하시는데 ^^;;

  • 4. ...
    '11.5.6 12:38 PM (175.196.xxx.99)

    저도 윗분과 비슷. 시어머님께는 선호하는 브랜드의 에센스 사드렸고요. 샘플 담뿍 넣어서요.
    시아버님께는 피케 티셔츠 사드렸어요. 평소 사시지 않는 색상으로요.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 5. ...
    '11.5.6 12:39 PM (125.182.xxx.46)

    예쁜 속옷 추천해요.
    우리 엄마가 까다롭고 현금은 받아봤자 도로 자식들에게 나눠주니 재미 없어하는 분인데
    와코루에서 사이즈 넉넉하면서 예쁜 레이스 달린 속옷 사다 드리니 매우 기뻐하셨어요.
    저는 이번에는 비너스에서 파자마 미슷하게 나온 간소복 사드릴려구요.

  • 6. 어버이날
    '11.5.6 12:44 PM (115.41.xxx.10)

    돈 싫다 하는 분도 있군요. 부러워요.

  • 7. ....
    '11.5.6 1:38 PM (211.172.xxx.148)

    천*식품 건강즙 드렸더니 좋아하세요.
    물대신 주스대신 마실 수 있게 배랑 블루베리로 보내드렸는데..
    부모님 건강상태에 따라서 종류를 달리 보내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소녀같은 어머님껜 꽃바구니 보냈어요..ㅎㅎ
    저도 먹지도 못하는 꽃 싫어했지만 결혼하고 애키우다보니
    일년에 한두번은 받을만하던걸요

  • 8. ...
    '11.5.6 1:54 PM (118.216.xxx.7)

    전 운동화사드렸어요.
    직접 모시고 가서 운동화 사드렸어요.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운동화같은 건 좋은걸 잘 못사시더군요.
    모시고 갔더니 요즘 선전에 나오는 제일 비싼걸로 고르시더군요(매장직원이 적극 추천ㅎㅎ)
    저도 못신는 비싼 운동화지만 만족하시는 어머니뵈니 만족..
    전 운동화+용돈+풍경좋은 곳 바람쐬고+외식

    양친 다 계시면 운동화 사드리면 적당하겠네요. 전 혼자시라 이렇게 했지만요.
    친정엄마도 운동화사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엄마는 어머니사드린거 반값도 안들었던거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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