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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음이보고 우신분 없나요?

마음이 팬 조회수 : 391
작성일 : 2011-05-06 12:04:23
어제 낮에 마음이 하던데,,그거보고 우신분 안계세요?
유승호 참 곱게 자라지않았나요?그냥 애인데도 마음이 두근두근,,
예전에 집으로 개봉할때 남편이랑 한창 연애중이었고,
어린이도 아닌데 어린이날 괜히 들떠서 집으로 보러갔었네요~
그때도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것이 너무 괜찮았는데..
지금은 결혼해서 그 다음해 얻은 아들래미와 어제 tv로 마음이 함께 보다가
아이눈이 촉촉해지면서 저도 함께 울었네요!엄청 개구진 녀석인데 영화보다가 울다니ㅎㅎㅎ
유승호가 유년스러운 모습을 한 마지막 영화 였던거같아요.지금은 너무 커버려서
돌아오는 연휴엔 아이랑 상영관에도 한번 가야겠어요~

마음이 같은 영화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IP : 147.4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5.6 12:49 PM (116.39.xxx.99)

    저는 몇 년 전에 영화관 가서 봤어요.
    하도 많이 울어서 좀 챙피했더랬어요. ^^;;
    향기라는 아이 너무 귀엽고, 유승호는 그때만 해도 어린 티 좀 나지요.
    무엇보다 마음이 개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T.T
    아마 마음이 2탄도 나온 걸로 알아요. 관심있으시면 dvd 찾아보세요.

  • 2. 아..
    '11.5.6 12:57 PM (147.46.xxx.47)

    송중기 나오는 마음이 2요?주인공이 너무 청년이어서
    마음이 1보다는 감동이 덜할까해서 안봤는데..봐야겠네요!
    강아지는 그 강아지 나오는거지요?털하얗고 마냥 순해보이던,,

  • 3. ...
    '11.5.6 1:10 PM (182.172.xxx.103)

    운 사람 여기 있어요 -_-v
    (앞 내용은 대충 들었고) 유승호 부산 내려가는 장면부터 봤어요.
    중간에 깡패가 때리려고 할 때는 못 보겠어서 채널돌렸다가 다시 보고..
    결국엔 폭풍 눈물을 T_T

  • 4. 아..
    '11.5.6 1:24 PM (147.46.xxx.47)

    저만 운거 아니었네요..ㅠ아이가 눈이 촉촉해지면서
    도끼눈이 되던걸요.깡패아저씨가 마음이 때렸다고,,
    죽은건 절대 인정안하더라구요.죽은거 아니라고
    믿고싶지않은가봐요!ㅠ그래 안죽었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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