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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샤넬백은 기본???
죄송합니다
1. .
'11.5.6 8:08 AM (116.40.xxx.23)요즘 샤넬이 새댁백이자나요 언제부터
그렇게되었는지는 모르겟으나 그거안받으면큰일나는줄알더라구요
부잣집이야 여유있는집은 그렇다쳐도 여유도 없는집이 간신히탈탈털어 사주는사람이나 사달라고 징징거리는사람이나 보기에 썩좋지는 안더라구요
적당히 분수에 맞게하는게 제일이겟죠2. a
'11.5.6 8:10 AM (116.36.xxx.51)결혼할때 백 유행이 아마 200년 초반경 명품 바람을 타고
신부들이 루이비통 백 많이 요구했어요
근데 대부분...주거니 받거니 하던데요 그게 지금은 루이->샤넬 로 넘어온경우이고요3. 무슨 말도 안되는
'11.5.6 8:16 AM (211.245.xxx.100)무슨 샤넬백이 기본이에요.
예단비도 샤넬 새댁백보다 적게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가격올려서 600만원돈 됐다고 하더만요. 이게 기본이라면 세상이 미친거죠.
자기가 돈 벌어 산다면 몰라도 결혼하는게 무슨 벼슬이라고 꾸밈비로 샤넬백을 사요.4. ....
'11.5.6 8:20 AM (49.27.xxx.178)허영에 찌든 세상 ㅠㅠ
수납도 잘 안되는 보이기에 바쁜 그 백을 6-700만원씩이나 주고 사야 한다고 주장 하는 사람들 뭔 생각으로 사는지 원5. ㅇㅇ
'11.5.6 8:25 AM (49.58.xxx.182)샤넬백 사준다해도 그에맞는 옷차림하기힐등어서 못들고다닝거같아요 다들 그렇게 부자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ㅎ
6. 샤넬백사준다..
'11.5.6 8:46 AM (116.37.xxx.138)그러면 예단비면 기타부대비용도 많이 들어갔을겁니다. 내돈주고 사면 훨씬 많이..좋은것 살만큼요
7. ,,
'11.5.6 8:56 AM (121.160.xxx.196)샤넬백.
본인이 들고 다닐 백을 왜 시집에서 받으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신랑한테는 다 들 샤넬서류가방 사 주나요?8. ...
'11.5.6 9:04 AM (175.123.xxx.78)샤넬백받으면
남편한테도 그와 비슷한 예물 해줘야겠죠9. ..
'11.5.6 9:05 AM (112.153.xxx.92)저는 1990년도에 결혼했고 심히 힘든 시댁이었고 저역시 친정이 잘살지못하였으나 ..
요즘 이런 얘기를 들으면 정말 딴나라세상 얘긴것같아요.
출산선물로 백받는다는 얘긴 더욱더 기막히고요.
샤넬백 결혼할때 받을수도있고 출산선물로 남편이나 시댁 혹은 친정에서라도 백선물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형편이 되어서 좋은일에 선물을 받는거하고 그것과는 상관없이 결혼하면 무족ㄴ 그런걸 받아야되는줄 아는 사람의 머리속이 심히 궁금하긴합니다 샤넬백속보다더.
명품백에 목매는사람들보면 그 인성이라는게 그 조그만 백속에 꽉 박혀있는것같아서 저는 속으로 은근 무시하게 되더군요.
주변에 명품에 목매면서 주위사람들에게 과시하기위해 말로는 정신적인걸 최고로 친다면서 짝퉁가방사러 돌아다니고 구제시장에서 유명상표만찾는 제 지인이 있어서 한소리 써봤습니다.10. .
'11.5.6 9:08 AM (14.52.xxx.167)허영에 찌든 세상입니다.......
11. 부러울거
'11.5.6 9:15 AM (125.208.xxx.30)없습니다
샤넬백이 밥 먹여 줍니까? ^^
바른 마음가짐과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사는 것이 최고입니다
결혼하고 샤넬백 사고 하는 것
그냥 훅 지나가는 이벤트에 불과합니다
주위사람들에게 자랑할 것이 없어서
샤넬백 자랑하는 겁니다
우울하실거 없습니당12. 어이쿠
'11.5.6 9:22 AM (183.98.xxx.244)저는 기본도 안된 결혼을 한 새댁이군요.
13. 추억만이
'11.5.6 9:22 AM (221.139.xxx.41)채널백도 없슴미돠 ^^;
14. .....
'11.5.6 9:31 AM (220.86.xxx.141)성급한 일반화로 우울해하지 마세요.
별일도 아닌 것으로 본인만 괴로울 따름이죠.
샤넬백 안받고 결혼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형편이 된다면야 샤넬이 아니라 에르메스를 받아도 상관없지만
형편이 안되는데도 명품백 고집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지요.15. ....
'11.5.6 9:32 AM (183.102.xxx.210)그냥 그런 부류도 일부 있는거죠.
누가 무슨 가방을 들고 다니던 어떤 장신구로 휘감고 다니던 관심없는 저같은 사람도 있구요.
화려해 보이는 겉치레가 나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구요.
샤넬 들고 다녀서 행복하다면 할 말 없지만요.16. 수도권만그래요
'11.5.6 9:37 AM (121.176.xxx.157)지방은 샤넬 직접 못본 사람도 많아요 ㅋㅋ
우울하실거 없슴 22
수도권 사람 밀집지역에 살다보니까
옆에 사람이 뭐하고 있는지 쉽게 관찰되서
하나의 유행이 된 것 뿐입니다.
전국적이지도 않은데요 뭐.
지하철 타면 건너편 사람 빤하게 바라보여서
어쨌든 타인의 옷차림이나 가방 등 소지품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이라
서울이 유독 명품중독이 심한것 같아요.17. 기본
'11.5.6 9:48 AM (152.99.xxx.88)기본 맞아요.
제친구들이 결혼적령기라서 ;;
결혼한 사람들중 5중의 4은 샤넬백 샀어요.
근데 너무 샤넬만 사니 나중엔 사람들 들고 다니는거 보면
혼수로 샀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조만간 에르메스 백으로 넘어가는건 아닌지 ㅋㅋ18. ....
'11.5.6 9:58 AM (175.119.xxx.237)내가 너무 늙거나 가난한가 봅니다.
5백만원짜리 가방을 받을 정도면 도대체 그 결혼의 비용이 얼마나 된다는 건지...19. 분수에 맞게
'11.5.6 10:03 AM (58.142.xxx.36)정 사고 싶음 사세요. 그래도 능력 안되시면 사지 마시구요. 예단비도 많이 하지도 않으셨는데 우울해하실 필요 있나요? 그리고 그걸 왜 꼭 어디서 받아야 되나요? 능력되는 여자들은 자기 돈으로 사는데.. 글구 그 사촌동생은 예단을 정말 많이 잘 해가서 백 받는 걸지도 모르는 거구요.
20. 샤넬백
'11.5.6 10:39 AM (219.240.xxx.92)그게 뭐 대수라고...
전 진짜 예쁜줄 모르겠던데요... 저는 발눈인가요...21. ..
'11.5.6 11:38 AM (125.241.xxx.106)그럼 에단은 필 수에 또 필수이겠네요
22. 예단 5천
'11.5.6 12:01 PM (119.214.xxx.136)예단 5천 넣으시고 샤넬백 요구하시거나 꾸밈비 1천 요구하시면
뒷말없이 깔끔하게 받으십니다, 하지만 2천도 안넣고 지 백은 5백짜리
사달라고 하면 진상 중에 상진상이죠.23. 으이구,,
'11.5.6 12:37 PM (14.52.xxx.162)집도 있고,돈도 잘벌고 하면 샤넬이 금상첨화겠지만,,
저 아는 이는 경기도 20평 전세 들어가면서 특급호텔에서 당일 예식비용만 1억넘게 쓰고 다이어캐럿에 샤넬 받더라구요,
저라면 그 돈으로 집에 투자할것 같은데요,
저 결혼할때는 밍크하고 예물 셋트로 주르륵 하는게 대세였던것 같은데,전 그냥 주시는대로 받았고,결혼하고 첫 겨울되니 밍크랑 뭐랑 사라도 돈 주시더라구요,
그돈 전부 주택청약해서 지금 샤넬 밍크는 없어도 편안한 내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24. ...
'11.5.6 1:00 PM (58.29.xxx.18)좀 정신 차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은 사랑과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
샤넬가방 주고받고... 유행처럼 그걸 자랑이라고 하고다니고
당연해하고 못받으면 억울해하고...
이게 뭡니까
여성들의 수준이 정말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거였어요??
정말 점점... 실망 쩝니다...25. ...
'11.5.6 1:04 PM (116.40.xxx.242)예단 받는것도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일어나는 것이고 다 자기 팔자 인것 같아요
동창중에 진짜 집도 가난하고 안목도 없어서 저런 가방은 도대체 어디서 샀을까 싶을 정도로
심한 친구가 있었는데 결혼할때 부자시댁 만나서 잠실에 45평 아파트사주고
샤넬백은 당근 받았고 그외 명품백 2개 더 받았고 패물은 1억원치 넘게 받았는데
그렇게 받고도 전혀 안고마워 하던데요26. 아기자동차 뿡뿡이
'11.5.6 1:25 PM (58.143.xxx.58)요즘 젊은 신부들이 대놓고 요구를 한대요.
보석은 안 해줘도 좋으니 명품 가방은 꼭 해달라고....
싸우나에서 들었습니다.27. ..
'11.5.6 3:51 PM (110.14.xxx.164)죄송하지만 개떡같은 소리지요
형편이 되면서 사면 몰라도 결혼하는김에 받겠다? 이건 아니지요
그렇게 절실하면 자기 돈으로 사야지요
그런거 받으면 자기도 해줘야 된단 생각은 못하나요
예단이나 예물 이런거 서로 소경 자기 닭 잡아먹기 아닌가요28. 자기맘
'11.5.6 11:24 PM (14.33.xxx.173)저같은 사람은 접시물에 코박아야 되겠군요.
하지만 결혼식 호화롭게하고, 예물 많이 받는대신에 그 돈을 집에 투자해야지만 잘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절대 포기못하는 부분이 사람마다 있고 그건 사람마다 다 틀린것이니 결혼식 잘한 기분이 오래 가는 사람도 있고, 그건 별게 아니다 생각하고 집값에 보태는 사람도 있고.
전 집값에 보탠다고 그 당시 생각하고 했지만 두고 두고 결혼식 멋지게 하는 사람 보면 부럽더라고요.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해보이고, 부러워보이고 그래요.
암튼 전 선택을 안해도 되는 부자가 부럽습니다.
그냥 생각나면 하면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은 행복하지않을수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전 그런 처지면 너무 행복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