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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금순아...벌써 6년전 드라마이네요...또 보고싶어요
한혜진,강지환 주연 둘다 첨보는 신인이였죠.
더구나..한혜진의 첫남편으로 김남길이 나오는데 별로 인상적이지않았어요.
꼬박꼬박 잊지않고 봤네요.
강지환이 까칠한의사로 나왔는데...넘 잼있었어요...
또 재방해주면 좋을텐데....
1. ...
'11.5.6 12:46 AM (116.40.xxx.242)김남길 극 초반에 죽어서 얼마 안나왔는데 솔직히 그당시에는 매력없었드랬죠
군대가기전에 찍은 드라마에서는 진짜 늠 매력적이고 연기도 잘해서 이미지 각인 제대로 됐죠
언능 군복무 잘 마치고 복귀하길...2. 매리야~
'11.5.6 12:47 AM (118.36.xxx.178)금순이가 강지환에게 커피쏟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 ㅋㅋㅋㅋ3. 금순이
'11.5.6 1:01 AM (125.139.xxx.212)남편 김남길이 강지환보다 훨 핸섬하고
연기도 잘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교통사고로 드라마에서
일찍 사라져서 전 너무나 이상하고 아쉬웠는데..4. .
'11.5.6 1:01 AM (220.88.xxx.67)매리야님...
그 장면이 뭐지? 하면서 생각하다가 생각났어요!!
강지환 어머니역 분의 연기도 생각나구요.^^5. 강지환이
'11.5.6 1:34 AM (211.204.xxx.86)한의사였나요?
직업이 그게 아니었을텐데요...6. ㅋㅋ
'11.5.6 1:41 AM (121.142.xxx.44)한의사가 아니라 까칠한 의사라고 쓰신건데 띄어쓰기가 안되어 있네요.
강지환 직업은 의사였어요.7. ㅎ
'11.5.6 2:04 AM (218.232.xxx.175)전 그 귀엽던 휘성이 생각나네요 ㅎ 윤여정 할매도 ..맨날 베낭 메고 다니셨던
8. 이민기
'11.5.6 7:40 AM (220.86.xxx.137)이민기가 금순이 시동생으로 나오잖아요... 연기는 완전 초짜였지만 의외로 버럭질 잘하는 철없는 시동생 연기.. 잘했는데... 저도 며칠전 갑자기 금순이 드라마 다시 보고 싶더라구요.
강지환은 그때가 최고... 구닥 .. ^^9. ...
'11.5.6 8:17 AM (119.69.xxx.55)저도 참 재밌게 봤던 드라마 네요
강지환도 참 매력있게 나왔고
요즘엔 잘 안보이네요10. 저는
'11.5.6 9:04 AM (121.180.xxx.120)저는 금순이 남편역(김남길) 처음 보는 신인인데도 너무 반듯하고 훤칠하고 연기도 잘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죽어서 얼마나 아쉬웠는데요... 뒤에 나온 강지환에게 첨엔 관심을 못 가질정도로...ㅎㅎㅎ 그래도 나중에 김남길 뜨게 되어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
11. 금순이가
'11.5.6 9:11 AM (182.209.xxx.164)남편 죽고 어두컴컴한 방에 홀로 앉아 눈물 콧물 흘리던 장면은 정말 잊혀지지 않아요.
한혜진씨, 어느 방송 토크에서 그러더군요. 금순이 역을 대타로 들어갔는데, 연출자조차도
땅 꺼지게 한숨을 쉬며 잘 해낼수 있겠냐고 걱정할 정도였다고요.
너무 잘 해냈지요. 제가 봤던 일일극 중에 금순이 드라마가 가장 좋았어요.12. ㅎㅎ
'11.5.6 9:19 AM (114.201.xxx.30)저도 딸아이 어릴때 꼬박꼬박 챙겨봤는데요..6년전 드라마라니 아마도 3,4살쯤..?
둘이 얼마나 열심히 봤던지 딸아이가 아주버님, 시동생, 동서, 형님 이런 호칭을 다 구분하게됐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