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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서 아이사진액자를 보내왔어요.
이런 액자사진을 찍는다는걸 몰랐고,
신청을 받지도 않았구요.
사진값은 4만원이고, 원하지않으면 그냥 돌려보내라네요.
2년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그땐 내 아이 사진이니 구입을 했지만 이번엔 난감하네요.
다른 도장에서도 이럴꺼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찌하셨나요?
1. 어디
'11.5.6 12:30 AM (112.148.xxx.216)어느 곳이나 아이 사진으로 장사하는건 마찬가진가봐요.
대한민국 태권도장의 신풍속도인가? ^^
사진 찍어주는 사진관 돈 벌고, 중간 마진으로 태권도장 돈 벌고.....ㅎㅎ2. f
'11.5.6 12:31 AM (218.232.xxx.175)다른곳으로 3년을 보냈지만 저런일 없었어요..상술이라 생각되어서 전 별로네요..그냥 거절하겠어요..미리 신청 받는것도 아니고 ..
3. 저희는
'11.5.6 12:32 AM (112.151.xxx.221)아이가 좋아해서 그냥 사려고요...수줍어하는 아이인데 왠일로 멋져보이는지 하고 싶어하네요..
도장에 원래 감사하고 있어서 그냥 하려고요.4. 음
'11.5.6 12:32 AM (211.110.xxx.100)나중에 아이가 크면 그런것 하나가 다 추억이더라구요
비싼거 아니니까 구입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5. 저흰
'11.5.6 12:38 AM (119.67.xxx.204)미리 안내장을 보내왔었거든요..
가격이랑 알려주셨구요..원치 않으면 찍지 않아도 된다고..
그런데..울 아이들이 깜빡잊고 안내장을 안 보여줘서 그냥 사진은 찍었구요..
나중에 알게되서 사진은 안 찾는다고..괜히 사진찍어서 죄송하다고 문자드렸더니...괜찮다고 신청안한 아이들도 나중에 혹시 맘 바뀔까봐 다 찍어뒀으니 걱정말라고 하시대요..
사진액자 담아오면..내 아이 사진을 맘에 안든다고 돌려보낼수도 없고...아이 둘이 태권도 다니는데 8만원 작은 돈 아니구요..
초1부터 다녔는데 올해 초3...처음 겪어봤어여..
다른 태권도도 그렇군요...--;;;;; 좀 싫네요...
암튼...조그만 사진 보내주셨네요...대충 7*10 사이즈 정도로 보이는...사진..
애들이 요즘 살이 빠져서 ....얼굴이 길쭉허니 안 이쁘게 나와...안 찾길 잘햇따싶어요^^6. 사진은
'11.5.6 12:39 AM (119.69.xxx.22)구입하셔도 좋을 듯 해요^^
근데 상술이 좀 그러네요^^ 아님 작은 사진으로 (샘플) 한장 보내주고 결정하게 하던가^^..7. 저두
'11.5.6 12:39 AM (125.177.xxx.149)작년에 그런일 있었어요. 6만원 하는 액자를 신청을 받지도 않고 무작정 보냈더라구요. 더구나 1학년짜리 남자 아이니 자기 사진 보구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돈 내달라고 마구 조르니 태권도 관장님이 더더욱 얄미워서 저는 안 샀어요. 아마 첨부터 정식으로 신청하라는 신청서 혹은 찍고 나서 전화로라도 저에게 먼저 구매하시겠냐고 물었으며 아마 샀을 것 같은데 아이 통해 거절 못하게 만드는 상술인 것 같아 태권도장으로 뛰어가서 따지려다가 간신히 참았어요. 더군다나 그 커다랗게 찍은 사진을 제가 돈 내고 사지 않으면 폐기시킨다는 사실이 더 기분나쁘더라구요. 태권도에서두 엄마들의 그런 마음을 노리고 웬만한 엄마들은 거절하기 힘들겠다 예상하지 않겠어요? 아마 계약맺은 사진관에서 어느 정도 커미션을 떼어받겠죠. 저같으면 이렇게 구리게 일 진행하는 건 딱 질색이라 우리 아이 사진 폐기되는건 정말 찜찜하지만 앞으로도 거절이요.
8. 난
'11.5.6 12:49 AM (175.117.xxx.66)어린이집에서 사진 보내도 돈 내라고 하는 것도 싫더라구요. 작은 용량의 cd에 파일로 넣어서 줘도 되는데 말이죠. 우리 애가 다니던 곳은 원장이랑 사진관 사장이 친척이었어요.
9. 전
'11.5.6 12:56 AM (110.8.xxx.52)한번은 사고
그 담엔 안 샀어요
있으니까~10. ..
'11.5.6 1:02 AM (124.61.xxx.125)헉,,요즘 이런씩으로 장사속 챙기는가보네요, , 댓글 다신 몇몇분들처럼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구입해주시면 안되죠,,,불합리한것일수록 거부해야 저런 얕은 상술이 사라질것인대,, 암튼 학부모들도 정신 바로 챙기셔야될듯,,
11. 헐...
'11.5.6 1:21 AM (122.32.xxx.10)몇천원도 아닌 몇만원짜리를 미리 양해의 말 한마디도 없이 보낸다니... 말도 안됩니다.
저라면 안 사겠어요. 자꾸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그런 무리한 일도 없어질 거 같아요.
아무리 애 맡겨둔 부모가 약자라지만, 진짜 요즘 학원들도 좀 너무하네요...12. 미국
'11.5.6 5:23 AM (68.119.xxx.9)여긴 학교에서 그렇게 해요.
물론 미리 공문이 오지만 아이사진받아보고 안살수가 없잖아요.
돌려주면 버리게 되는건데....매년 두차례씩 찍습니다.13. *^*
'11.5.6 10:24 AM (222.235.xxx.39)와우.....가격 엄청 쎄네요.....
이 정도이면 미리 공문 오지 않나요?
요즘 태권도장 너무 상술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