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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의 어린 신부......

참맛 조회수 : 11,226
작성일 : 2011-05-05 23:14:31
빈 라덴의 어린 신부......

http://news.nate.com/view/20110505n13617

빈 라덴이 이루고자 하는 이상적인 세상의 모습입니다.
"술과 미녀가 가득한 천국"

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수천년을 싸워온 것이 인류의 역사인데, 이걸 되돌리려는 사람이었지요.

미국에 이용을 받고 버림받았다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재벌인가요? 그 댓가를 받은 건 아닌가요? 더 빨아 먹을려는데 미국이 피하니까 열 받은 거 아닌가요?

더구나 911테러는 직접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을 겨냥한 야만적 폭력이었습니다. 전시중에 일어난 불상사나 병사들의 싸이코적인 충동적 살상이 아니라, 작전의 목적과 성격이 민간인의 공포심을 일으켜 위력시위하려는 목적에서 실행된 겁니다. 절대 용서해서는 안되는 반인류적인 범죄에 지나지 않습니다.

즉, 911의 수천명의 학살주범입니다. 또한 많은 추종자들을 교육훈련시켜서 비무장 민간인들에 대한 자살테러를 해왔고 지시하는 자입니다.

그를 사살하는 방법이 정당한지, 부당한지를 논할 필요는 있어도 그를 영웅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자, 몰가치적인 일 입니다.
IP : 121.151.xxx.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5.5 11:14 PM (121.151.xxx.92)

    http://news.nate.com/view/20110505n13617

  • 2. ..
    '11.5.5 11:18 PM (116.121.xxx.215)

    빈라덴이 살해 당하는걸 12살인가 빈라덴 딸이 다 봤다고하더만요

  • 3. ???
    '11.5.5 11:23 PM (125.191.xxx.5)

    하지만 미국이 워낙 죄가 많아 (중동쪽에) 반사작용으로 빈라덴이 영웅이 된거죠.

    안중근도 일본인들 눈엔 그냥 테러리스트 잖아요.테러범죄를 찬양하는게 아니라 빈라덴은 사실 미국이 키운 괴물이었다고 봅니다.

  • 4. ...
    '11.5.5 11:33 PM (220.89.xxx.18)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 하기 어렵죠. 테러리스트란 무차별적으로 특정 대상이 아닌 다수의 무고한 대중을 목표로 한 행동이구요. 안중근은 이등박문이라는 정치 또는 군인을 상대로 한 살인이죠.

  • 5. 안중근
    '11.5.5 11:39 PM (220.127.xxx.237)

    안중근 선생은,
    자신을 전쟁포로로 대우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한제국도 일본제국도, 서로가 전쟁중이라고 전혀 동의하지 않았기에 전쟁포로 대우를 받지 못했죠.
    살인범으로서 중국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사형 선고를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6. 모주쟁이
    '11.5.5 11:42 PM (118.32.xxx.209)

    민간인을 상대로 테러를 자행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악의 범죄자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요.
    너무 미국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아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전쟁광 부시부자가 죽인 민간인의 수는 또 얼마나 많을지... 빈라덴 잡겠다고 아프칸 마을에
    폭탄 떨어뜨려서 죽인 민간의 숫자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뭐 오폭이라고 하겠지만...)
    부시때 전쟁시나리오까지 나왔었다는 얘기까지 있었으니...우리나라도 어디 뚝 떨어진
    못사는 나라 인접국가였으면 벌써 불바다가 되고도 남았겠구나 싶고 그래요.

  • 7. ....
    '11.5.5 11:48 PM (211.40.xxx.135)

    빈라덴은 사실 미국이 키운 괴물이었다고 봅니다222

  • 8. 저도
    '11.5.6 12:14 AM (175.112.xxx.62)

    빈라덴이 잘했다는건 아니어요.
    911때 죽어간 사람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요.
    그러나, 매스미디어가 집요할 정도로 미국의 희생자를 부각하는 한편, 미국의 공격으로 죄없이 죽어간 몇명인지도 모르는 중동의 민간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지는 것도 사실이어요.

  • 9. 국제깡패국가
    '11.5.6 9:08 AM (220.121.xxx.144)

    빈라덴은 사실 미국이 키운 괴물이었다고 봅니다 3333333

  • 10. so?
    '11.5.6 1:29 PM (121.161.xxx.85)

    빈라덴이 뭐 그렇게 영웅적 대우를 받을만한 인물도 아니지만요.. 사실 미국 9.11 테러로 죽은 사람들보다, 그간 미국의 횡포로 범아랍권에서 죽어간 민간인들은 그 5-6배쯤 되지요. 상대적으로 모든것이 열악한 약자에게 도덕적 올바름까지 갖추라는 것은 강자들의 한심한 소립니다. 중국에 맞서 비폭력운동을 벌이는 티베트 난민들처럼 되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심약한 인간은 코너에 몰리다 보면 원수를 사랑하기 보다는 총을 들기가 더 쉬운 법입니다. 너무 미국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지 마시기를..

  • 11. 종교
    '11.5.6 1:46 PM (24.162.xxx.110)

    위에서 주장하신 빈라덴이 이루고 싶었던 천국은 빈라덴의 생각이 아니라
    원래 그들의 종교가 지향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자살폭탄을 실행하는 어린 청년들은
    그들의 종교관에 따라 이렇게 자기의 목숨을 바치면 죽어서 예쁜 여자들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빈라덴이 만들어낸 천국이 아니구요.

  • 12. so what?
    '11.5.6 1:52 PM (124.51.xxx.148)

    원글 쓰신 분 보니까 미국이 식민지국가에 심어놓은 제국주의시각에서 빈 라덴을 보는 군요.
    빈라덴은 원래 3600여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부를 물려받았고 거기다 부친의 사업에서 매달 나오는 돈도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를 가지고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삶을 버리고 아랍권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배에 항거해 자주권을 지키려고 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을 미국에 맞추도록 세뇌된 많은 사람들의 시각으로 볼 때는 이것저것 트집잡을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아주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를 평가하자면 빈 라덴은 제국주의 국가에 붙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던 아랍의 여러 지배층들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 13. ...
    '11.5.6 2:09 PM (119.64.xxx.134)

    빈라덴은 사실 미국이 키운 괴물이었다고 봅니다 444444444444444

  • 14. ...
    '11.5.6 2:11 PM (58.143.xxx.64)

    빈라덴 어마어마한 대갑부였는데...그 친척들도 유명한 갑부.
    이거 기사 몇 개만 검색해도 나와요.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이런 종류의 글을 올릴땐 제발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서 올리세요. 윗 댓글처럼 그런 집안에서 빈 라덴같은 급진파가 나온게 정말 신기하죠. 아랍권쪽에서는 부잣집 태생인데도 자기들편에 선 빈라덴이 그야말로 국민영웅이죠.

  • 15. 이슬람
    '11.5.6 2:14 PM (121.161.xxx.85)

    이슬람 종교관이 죽어 목숨을 바치면 예쁜 여자들이 넘쳐나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란 댓글에 다시한번 깜놀합니다. 모든 메이저 종교 중, 이슬람-기독교 포함해.. 그런 믿음을 갖는 종교는 없습니다.... 어디서 그런 이슬람에 대한 말도안되는 얘길 들으셨는지.. -_-;

  • 16. yolee
    '11.5.6 2:32 PM (58.141.xxx.18)

    댓글 단 사람들아
    자기 얼굴에 뿜어대는 가래침이
    얼굴에 줄줄 흐르는군요.

    생각의 거울 좀 보고 삽시다.

    제국주의 어쩌고 ?
    이거 백년 전 얘기 듣고 아직도 머리속에서 뱅뱅?

    세로운 지식은 없이
    뇌속에 썪은 지식이 고여 있구만요 .

    뇌가 고여 썩으면 , 제국주의 어쩌고 하게 됩니다.
    책 좀 읽으시지요.

    너무게으르십니다.


    빈 라덴에게 미성년 딸도 갖다 바칠 기세로 댓글 다는 사람들도 있구만요
    자칭 진보들은 왜 다들 이런 미치광이들일까요 ?

    참 알 수가 없구만요 .
    학교 다닐 때 한총련 활동하면
    아줌마가 되어서도 미치광이로 남는 건가요 ?

  • 17. yolee
    '11.5.6 2:34 PM (58.141.xxx.18)

    이슬람 종교관이 죽어 목숨을 바치면 예쁜 여자들이 넘쳐나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란 댓글에 다시한번 깜놀합니다. 모든 메이저 종교 중, 이슬람-기독교 포함해.. 그런 믿음을 갖는 종교는 없습니다.... 어디서 그런 이슬람에 대한 말도안되는 얘길 들으셨는지.. -_-;


    -------> 그런 얘기를 못들었다니 자기 무식을 드러내시는군요 .

    빈 라덴이나 테러리스트들의 천국의 개념은 원글님이 말한대로입니다.

    자기가 그런 얘기를 못 들었다면
    그런 사실이 없는 것이 되나요 ?

    참 대학은 나오셨나 싶구만요 .

  • 18. 뭥미
    '11.5.6 4:04 PM (121.134.xxx.231)

    빈라덴은 사실 미국이 키운 괴물이었다고 봅니다 55555555555555555

    yolee???
    댁은 학교 어디까지 나오셨소?
    공부 얼마나 했길래 그리 무식이 철철 넘치는 소릴 하시오?

    어디서 함부로 미성년자 딸을 바치니 마니 웃기지도 않는 소리 하시오?
    소리만 내면 그것이 말이고, 자판만 누르면 그것이 글인줄 아시오?

    나참. 이런 무식한 인간 같으니.

  • 19. ㅎㅎ
    '11.5.6 4:04 PM (121.161.xxx.85)

    꼭 대학나와야 유식한건 아니랍니다. 대단한 편견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어딜가나 잘못된 종교관 가지고 있는사람은 있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돈 많이 벌고 입신양명하는 것이 천국가는 길이라고 하셨나요? 부자가 천국가기는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는 하셨지요... 그런데 오늘날 많은 수의 종교인(어느 종교 상관없이)들이 부자되고 싶다고 기도하지요. 이슬람인들도 마찬가집니다. 빈라덴은 말하자면 고도의 신념가이자 원리주의 종교인입니다. 히틀러처럼.. 그것이 폭력과 학살을 이용해서 나쁠 뿐이지요. 이슬람 종교자체가 이쁜여자 넘쳐나는 천국가길 원하는 적은 없습니다.

  • 20. ...
    '11.5.6 4:30 PM (118.216.xxx.247)

    yolee///
    허거걱이라는 말밖엔...
    도대체 어떤 인간형이면 타인의 사고에 대해
    저리 험하게 내뱉을수 있는건지...
    인간에 대한 예의는 고사하고
    저런글로 자신을 내보이며 자신의
    유식을 자랑할수 있다니...

  • 21. 이슬람의 일부다처는
    '11.5.6 6:08 PM (124.195.xxx.67)

    이슬람의 일부다처는
    여성의 재혼이 금지된 고대 사회안에서
    남성의 가부장 그늘에 있어야 했던 사회 구조상
    과부와 고아를 구휼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고
    남자가 저 여자 좋다 만 한다고 혼인이 허락되는게 아닙니다.

    전 천주교 신자고
    당연히 일부일처제를 옹호합니다만
    죽어서 예쁜 여자가 득시글거리는 천국에 가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라는 천국은
    종교에서 말하는 천국과는 전혀 다른 개취의 이상향이지.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그렇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 걸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무식하다는 분께서는
    그럼 들어본 근거를 말씀하셔야겠군요

    빈라덴
    사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고
    저는 미국이 전쟁중이기 때문에 있을수 있는일이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빈라덴 자체에 대해서는
    미국이 발표하는 내용 말고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제대로 알 수 없는거죠

  • 22. yolee님
    '11.5.6 6:14 PM (112.155.xxx.72)

    들었다가 아니라 어느 문헌 어디에 그런 글이 기록되어 있는지 좀 알려 주세요. 대학에서 거의 뼈를 묻을 판인 저도 그런 소리는 처음 듣는데요.
    대학은 카더라 통신이 메이저가 아니라 서적 중심의 사회 입니다.

  • 23. 에궁
    '11.5.6 6:53 PM (180.71.xxx.250)

    미국이 쓴 시나리오를 믿는 사람이 있긴 하네요.

  • 24. 수루탄
    '11.5.6 10:40 PM (175.252.xxx.203)

    이슬람이 좋으면 함 가서 살아보던가... 한가한 미국타령? 좀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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