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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아기.. 문화센터 다니기에는 너무 이를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1-05-05 23:04:41
IP : 222.233.xxx.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어라
    '11.5.5 11:10 PM (14.52.xxx.162)

    할말은 없지만,,,5개월 애가 무슨 수업을 합니까,,,
    그냥 음악 틀어놓고 엄마가 애 주무르는거이구요,그 시간에 차타고 오느라 자는 애들도 부지기수입니다,
    괜히 다니다가 감기만 걸려요

  • 2. ..
    '11.5.5 11:18 PM (203.145.xxx.70)

    아이 핑게 대고 엄마 콧구멍에 바람 넣으러 다니는 거죠.
    아이를 위한디 생각하지 마시고 엄마가 나들이 다니고 싶으면 다니세요.

  • 3. 미니민이
    '11.5.5 11:18 PM (112.146.xxx.128)

    저희 아들 7개월부터 지금까지 3학기째 뮤직팡팡만 들었어요 ㅎㅎ

    첫수업이 뮤직이라서 그런지 씨디틀어주면 완전 좋아하고 매일 하루 4~5번씩 틀어줘야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노래 동요,재즈,클래식이 기본이 되구요 음악과 관련된 악기들 만져보고

    느끼게 해주구요 그맘때는 잼잼a 들으실텐데 음악과 함께 동물소리,흉내,동물인형 으로

    수업 많이 해주실꺼에요

    살짝 이른감 있지만 이미 등록하신거

    아기랑 엄마랑 신나고 재미있는 뮤직팡팡!!!!! 오늘도 신나게 즐겨봐요 ^^

  • 4. .....
    '11.5.5 11:29 PM (210.222.xxx.123)

    좀 어리긴 어리네요..
    유행하는 잡다한 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구요.
    그래도 이왕지사 등록한 거 한 번 해 보시고
    애가 칭얼거리고 안 좋아하면 환불하세요.

  • 5. 돈 벌려고
    '11.5.5 11:44 PM (203.130.xxx.179)

    그런 강좌 마련한 사람들이나 거기에 경쟁적으로 달려드는 엄마들이나...ㅠㅠ
    진정 그것이 아이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 6. 답답
    '11.5.5 11:55 PM (14.52.xxx.104)

    해소 그러시는거죠?
    애한테 좋을 건 하나도 없을 것 같네요
    돌 전에는 사람 많은데 되도록 안가는 것이 좋아요
    거기 청소나 제대로 하는지.
    5개월이면 닥치는대로 바닥도 빨아먹을텐데.

  • 7.
    '11.5.5 11:56 PM (118.91.xxx.104)

    이른거 같아요. 한 10개월 아님 돌은 지나서 들으시면 좋을거에요.
    위에 댓글 좀 그러네요.
    저도 아기엄마지만...사실 문화센터 엄마콧바람 쐬러 간다는 소리 많이 하시는데...전 아기만 아니면 일주일내내 집에만 틀어박혀있어도 상관없거든요. 워낙 나가는거 귀찮아해서..
    근데 엄마가 아기랑 하루종일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날씨좋을땐 밖에 데리고나가기라도하지만 날씨 덥거나 추울땐 문화센터가는것도 좋다고생각해요. 왠종일 집에 있는거보다는요.
    또 요즘 어디가서 또래 구경하기도 힘들고해서 진심 아기 놀려주려고 데려가는거에요. 나가기싫은날도 억지로요.
    아기가 왜 안좋아해요. 거기가면 신나서 춤추고 난리도 아닌데요.
    석달에 10만원내외 지불하고 아기랑 가서 재미나게 놀다오는거...그렇게 지탄받을일인가요??

  • 8. 진정
    '11.5.5 11:58 PM (121.143.xxx.126)

    5개월아이 무릎에 앉혀서 엄마들과 함께 음악듣고 율동하는게 오감발달이라고들 하죠.문화센터에서~ 진정 그것이 아이를 위한 걸까요2..베이비 맛사지인가 백일때부터 강좌가 있더라구요. 정말 아이를 빌미로 지나친 상술같아요. 그맘때는 그저 엄마랑 함께 안정감을 찾는게 가장큰 교육아닐까요?

  • 9. ^^
    '11.5.6 12:06 AM (175.119.xxx.158)

    많이 이르긴 한데요.

    봄이고 날씨도 따셔지고...
    바람쐴겸 다녀오세요...

    그간 얼마나 깝깝하셨겠어요 ^^

    우리딸은 26개월...

  • 10. 너무
    '11.5.6 12:10 AM (220.88.xxx.119)

    어리긴 해요. 5개월이면 이제 백일 지난지 얼마 안 된 아기인데, 면역력도 너무 없고 예방접종도 몇 개 안 맞힌 아기 데리고 다녀서 좋을 것은 없지요.

    아기들이 좋아하는 건 돌은 지나서인 것 같아요. 돌 지나서도 활발한 아기는 좋아하는데 안 그런 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서 내내 울다가만 집에 가는 경우도 꽤 봤구요.

  • 11. 보통
    '11.5.6 12:15 AM (125.179.xxx.2)

    6개월 정도 되면 애기 데리고 많이들 다니시더라고요..
    엄마들 좋은뜻으로 등록하시겠죠^^
    근데 수업시간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보통 너무 어린 애기들은 수업시간 한시간을 못참고 자는게 많더라고요~
    자거나 울거나..
    저희딸은 노리야 수업을 들었는데 좀 늦되서 한단계 내려 들었거든요..
    그래서 거의 6~8개월 애기들이 많았는데 너무 어린 애기들은 엄마도 애기도 좀 힘들었던거 같아영~~

  • 12. 아기엄마
    '11.5.6 12:27 AM (222.233.xxx.48)

    돌 즈음엔 겨울이라서 그때는 가급적 외출 안하려고요.
    지금도 아기랑 열심히 놀아주고 있어요. 모빌, 촛점책, 욕조에 물받아서 물놀이. 등등
    그런데 아들내미는 에너지가 넘치고 저는 매일 똑같은 놀이도 지겹고 힘도 들고요(저질체력ㅎㅎ;;)
    문화센터 다니면 뭔가 새로운 놀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서 아가랑 저한테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했어요.
    문화센터 하는 백화점이 집앞에 있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가는 편이라 등록한건데..

    그리고 명색이 새로지은 갤러리* 백화점인데 더러울까요? 그것도 걱정되네요.

  • 13. 더럽지요
    '11.5.6 12:34 AM (14.52.xxx.162)

    새로지은 건물이 더 안좋을수도 있고,,거기 가보면 아마 마루바닥에 양말바람으로 앉아서 수업할겁니다,
    5개월 아이가 뭐 하겠어요,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빨고 그렇지요,
    감기 걸린아이 한명 있으면 줄줄이 옮아요,
    애랑 놀아줘야ㅕ 한다는것도 강박관념입니다,
    애들은 요구르트병 하나 가지고도 하루종일 놀아요,
    엄마는 먹여주고 위험하지 않게 환경 만들어주면서 일상생활에서 자극주면 되요,
    저도 백화점 문화센터 몇년 다녔지만 솔직히 갈때마다 3개월 수강료보다 더 쓰게 되더라구요,
    장보고 아기용품 매대에 널린 엄마옷가지들,갈때는 걸어가도 올떄는 택시타고 ㅎㅎ

  • 14. 음...
    '11.5.6 12:56 AM (121.180.xxx.144)

    저는 애기 돌때 첨 문화센터 다니기 시작해서 연속 4학기(1년) 다녀봤는데요..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애 입장에서 돌 즈음도 좀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이때 되면 빠른애들 한걸음 떼기 시작하고 대부분은 앉아서 수업 듣는데 뭐 비누방울이나 소리나는 악기 음악 잠깐 잠깐 호기심을 보이기는 하나 대부분은 멍때리는 경우도 많고.. 또 자는 애들도 많고 울고불고 떼쓰는 애들도 있구요.. 그러니깐 돈에 비해서 솔직히 수업 효과는 미미한 것 같아요.. 음 그나마 좀 더 커서 걸어다니기 시작하면 좀 낫더라구요.. 아무래도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조금 높아지고 하니까요 ..아 근데 문센 첨갔을때 좋은 점이 있었다면 애랑 놀아주는 방법같은걸 배우게 된다고나 할까요?? 초보엄마였을그런 부분은 좋았어요..

    하지만 애 말고 엄마 입장에서 그냥 집에 있기 너무 답답하다 애 엄마 만나서 수다라도 떨고 싶은게 크시면 나가시는 건 찬성이예요..그리고 확실히 기분전환은 돼요..애수업이지만 신나는 음악도 듣고 이런저런거 하다보면 애델고 저도 모르게 신나더라구요..그러다가 끝나고 엄마들이랑 밥한끼 먹고 수다 떨고 마트 장보고 하면 하루가 금방가죠.. 단 돈은 좀 들어요.. 문센 갈때마다 온김에 장을 같이 보다보니...그리고 아기엄마 친구들을 사귀시고 싶다면 확실히 문센을 좀 빨리 다니시는게 도움이 돼요... 그때 보통 엄마들 아는 엄마들 거의 없을때니 서로 친구가 궁해서 빨리 친해지구요.. 이때 친해지면 앞으로도 같이 수업 쭉 들으면서 더 친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애기 개월수 올라갈 수록 문센 다니면 오히려 사람 사귀기 힘들더라구요.. 이미 끼리끼리 형성되서...

  • 15. -
    '11.5.6 3:52 AM (58.143.xxx.136)

    애기 걷기전에 문화센터다니면 거의 엄마가 다 해주는거예요 엄마 살빠지러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전 돌지나서 다녔어요 아무래도 병걸릴까봐서

  • 16. 뭐...
    '11.5.6 10:32 AM (121.147.xxx.176)

    저는 애기 6개월 부터 짐보리 다녔어요. 짐보리도 다니고 문화센터도 다니고.
    솔직히 애기 발달을 위해, 뭔 교육열가지고 그런건 아니고, 제가 나가려고 그런 것도 있었죠.
    애기가 막 반응을 보이거나 무슨 효과를 보거나 그걸 기대하시는게 아니라면 괜찮을걸요?
    간혹 5,6개월인데 애기들한테 막 주입시키고 왜 못하니! 하는 엄마들도 있었거든요 ;;

    백화점이건, 대형마트건, 짐보리같은 전문센터건간에,
    애기들 어른들 뒤섞여 있는 곳이니 위생이나 애기 면역력같은거 장담은 못하겠지만
    다녀와서 잘 관리하고 애기 컨디션 봐서 적절히 출석하고 하시면
    애기도 새로운 환경에서 놀아보고 엄마도 그참에 한번씩 나갔다오고 나쁠거 뭐 있나요?

    이제 백일 지난 애기도 아니고 5개월이면 금방 6개월령이고
    대부분 센터들이 6개월 기준으로 시작하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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