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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4개월 새 아기가 두 번이나 떨어져서 양쪽 뇌를 다 다칠 수 있는지...
샛별이라고 나온 아이 사연이 정말 기가 막혔어요.
아기일 때, 아이 맡기고 외출했는데 아이가 한번 떨어져서 급성 뇌출혈이 왔었다고...
4개월 이후에 다시 아이 잠시 맡기고 나왔는데 또 떨어져서 양쪽 뇌를 다 다쳤다는군요.
아니 어떻게 아이가 그렇게 다칠 수 있는지...
너무 운이 없었던건지. 가슴이 다 아프고 그러네요.
두 돌 된 딸 키우는 입장이라 더 감정이입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 안타깝고... 어쩌다 그랬는지 정말...
1. ...
'11.5.5 7:47 PM (125.130.xxx.156)샛별이네 집은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그 오남매집은....보증금 200에 아이가 다섯..막내 출산한지 열흘....엄마 나이 28살....정이 안가네요. 게다가 밥솥고장났다고 불편하다는데 밥솥하나에 20~30만원은 줘야 한다는 말에 정내미 떨어지네요. 그냥 보온밥솥 몇만원이면 살 수 있는데....
2. 저도
'11.5.5 9:45 PM (115.136.xxx.27)가끔 드는 생각이요.. 어려운 사람 도와야하는건 맞는데.. 윗분 의견처럼.. 형편에 안 맞는 도움을 준다고 해야하나.. 이런 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어떤 프로그램에 애들이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 이러면.. 쌀을 사다주고, 반찬을 사다주고 이러는게 맞죠.. 그것도 사다줬겠지만.. 비싼 레스토랑 가서 밥 사주더라구요.
저는 ㅡ.ㅡ 거기 들어갈 돈으로 차라리 쌀을 더 사다주면 애들이 몇 달 먹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밥도 굶는데.. 어렵다고 하니..애들한테 비싼 장난감.카메라이런거 사주는 거보고도
좀.. 어이가없었구요.. 젤급한거 먼저 해야하는데..
저런 돈은.. 다른 굶고 있는 아이한테 지원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 했습니다.
아주아주 작게 저는 .. 후원하는 단체에 돈을 내는데.. 흠.. 전 돈을 좀 알뜰하게 썼으면 해요..3. 최하계증
'11.5.5 11:17 PM (121.176.xxx.118)오남매집...헉
전형적인 최하계층의 삶이군요.
제발 저렇게 정신 빼놓고 사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이 아이를 많이 낳아서 그런지
이놈의 인구가 줄지를 않아... 인구밀도 세계2위...세상에나 내가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