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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집자금 보태주신 엄마에게 서운하네요

...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1-05-05 15:48:17
딸부잣집에 막내남동생 하나있습니다.

화목한가정에 형제간우애도 깊어요.

아빠가 공직에계셨고 5형제 대학원까지

뒷바라지 해주셔서 경제적으로 팍팍했어요.

엄마가 고생많이하셨답니다.

거기에 아빠돌아가셔서 더 힘드셨구요...

딸들시집갈때 엄마에게 바라는거없는데도

2천씩주셨어요...감사하죠...

없는형편에 교육시켜준것도 감사한걸요..

남동생하나 남았는데 홀로 서울에서 직장생활해요.

남동생은 어릴때부터 귀하게키웠는데

모난거없이 많은지원받으면서도 검소하게 자라줘서

참고맙습니다.

남동생이 욕심이좀있어요..

하는일이있어서 또래보다 많은돈을 만지고있구요...

검소하지만 돈을 좀 우습게아는 경향이있어요.

이런남동생이 서울에집을샀습니다.

3억짜리아파트...

내동생이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알고보니 엄마가 1억해줬더구요..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저희도 집을계약하게됐고 남편사업이 자금이막혀

4천정도 부족했고 어렵게 엄마에게 말꺼냈는데

엄마가 무슨돈이있냐구 거절당했어요...

다행히 잔금은잘치뤘습니다.


그후바로오늘...

남동생 집하나 더 계악했습니다.

4억짜리 아파트.....

엄마가 또 1억해주셨네요...

전또 그러려니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서운한 이감정은 감출수가없네요...

똑같은 자식인데 ...

그냥달라고한것도 아니구...

막내여동생네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엄마는 그냥 지나치셨는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남동생에게는 아끼시지않네요..

아직결혼도 안한아이인데...

서운한마음에 끄적여봅니다.





























IP : 203.226.xxx.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1.5.5 3:56 PM (61.43.xxx.19)

    휴 . 딸넷에 아들하나...어머니 한텐 훈장같은 존재였을거 같네요.
    그래도 그러시면 안되지요.ㅜㅡㅜ

  • 2. 꿈꾸는나무
    '11.5.5 4:00 PM (211.237.xxx.51)

    공평하게 해주시지.. 에효~
    섭섭한 마음 이해가 됩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다 귀한 자식인데 ㅠㅠ

  • 3. `````
    '11.5.5 4:01 PM (125.143.xxx.223)

    엄마한테 어버이날도 다가오는데 바라지만 마시고
    뭐 해드릴지 고민이라도 해보셨나요....

  • 4. yolee
    '11.5.5 4:04 PM (58.141.xxx.91)

    억울하시겠네요.

    돈이 참 문제입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시면
    그 돈은 엄마돈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셔야 할 듯.

    엄마한테 평소에 아양도 좀 떠시고 그러세요.

  • 5.
    '11.5.5 4:08 PM (112.168.xxx.65)

    당연히 섭섭하죠
    그런데 어머니 돈 많으세요? 보니까 아버지도 안계신거 같은데혼자 노후생활 하셔야 될듯 한데..저렇게 아들한테 다 퍼주면 어떡한데요?
    아들이 모시고 살것도 아닐텐데..

  • 6. w
    '11.5.5 4:11 PM (121.130.xxx.42)

    제 생각엔 아무래도 아들한테 더 기대고 의지하는 마음이
    본능적으로 어머니한테 잠재되어 있기 때문일 것 같아요.
    어른들 다 그러시잖아요.
    아들이니까.. 대를 이을 거니까...제사 지내줄테니까...
    아무리 딸 아들 똑같다, 아니 딸이 더 좋다해도 어른들 마음속엔
    저런 심리가 다 내재되어있어요.

    그리고 아들이 잘 살아야 한다는 게
    당신들도 든든하지만 당신들 돌아가시면
    아들이 딸들에게 친정과 같은 존재라고
    내 아들이 잘 살아야 사위가 내 딸 무시 못한다는
    그런 심리도 분명 있으십니다.
    원글님 어머님은 안그러실지 몰라도 주변 나이든 분들
    거의 대부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노후를 의탁하려고 미리 투자 하는 걸 수도 있구요.
    아들 통해 본인들 노후자금 하려고 재테크 하는 걸 수도 있어요.

    부모로선 늘 최선을 다해 베푸시는 거니
    서운해 마시고 건강하신 거에 감사하다 여기세요.
    저도 딸3에 아들 1,
    아들은 집 해주고 땅도 상속해줬어요.
    딸들은 다 그러려니 하고 별로 신경안씁니다.
    물론 딸들 몫도 있다고 하시지만 아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근데 다행히 다들 그런 거 자체를 생각들을 안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내 유년이 행복했음에, 지금도 부모님 건강하심에, 결혼때도 다 해주셨고.. 감사하죠.

  • 7. 글쎄요
    '11.5.5 4:18 PM (203.132.xxx.7)

    서운할수는 있지만 그걸 내색할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머니 입장에선 딸 부잣집이라니 딸이 최소한 4명이상 될듯한데 일일히 자식 뒤치닥거리 어떻게 하나요? 하나만 잡고 확실히 밀어주고 싶은거고 그게 귀한 아들인데..
    어머니 입장에선 당연한듯한데요. 차라리 같은 딸인데 누구는 보태주고 난 안보태줬다면 모를까

    양쪽집안 생활비 대고 있고. 결혼할때 엄마한테 냄비세트 하나. 30만원짜리 침대커버 하나 받은 제 입장에선 배부른 투정하시는듯하네요.

  • 8. 감사
    '11.5.5 4:25 PM (125.141.xxx.210)

    많은 자식들 대학원까지 가르쳤으면 어머님 할만큼 하신것 같은데.
    딸들돈 가져다 아들 준것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딸들은 가르치지도 않고 딸들한테 기대면서 딸들돈 아들주는
    어머니도 많은 세상입니다.

  • 9. ````
    '11.5.5 4:29 PM (125.143.xxx.223)

    부모 제사 지내드리고 부양할 남동생 잘살면 기분 좋지 않나요.
    너무 많은 욕심내지마시고 앞으로 어머님에게 베푸심 어떨까요
    손내밀고 저 윗글 분처럼 병원비때문에 고민하는 자식도 잇는데
    님은 어머님께 감사해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많이 욕심내지마세요.

  • 10. 인지상정
    '11.5.5 4:42 PM (210.121.xxx.67)

    당연히 서운하죠.

    딸들은 어려울 때도 안 도와주셨다잖아요, 못 도와주신 게 아니라.

    남동생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돈 쓰시는 거 보면 당연히 섭섭하지, 참 다들 쿨하기도 하십니다.

    이렇게 되면 나중에 남동생이 어머니에게 잘 못 해도 다른 딸들도 선뜻 지갑 안 열리죠.

    어머니가 아들 하나에 노후 생각하시나 봅니다. 아직도 딸들에게 정당하게 노후 얘기 못 하죠.

    딸들도 평소에 어머니에게 한 게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노후에 대해 미리 합의한 것도 없겠고요.

    그러면 당연히 어머니도, 관습대로 아들에게 노후 기댈 생각 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을 도와주는 게 아니라 당신 노후를 준비하시는 겁니다. 부디 나중에 배신 안 당하셨으면 하네요.

    솔직히 딸들도, 어머니 노후 책임질 생각 없지 않나요? 그러니까 피차, 그렇게 가는 겁니다.

    기대하지 마시고, 어머니한테 돈 빌리시려면 이자 드리세요. 은행보다야 좀 싸게 하는 정도로요.

  • 11. 혹시
    '11.5.5 4:50 PM (119.161.xxx.116)

    남편분이 사업하신다니, 돈을 회수할수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을테고..뭐..

  • 12.
    '11.5.5 5:02 PM (175.126.xxx.39)

    어머님이 단단히 잘못허시네요 그렇게 귀한 아들 그냥 돌아가실때 몰아주시지 형제들 우애까지 안좋게 하시네요 ...원글님 서운한거 당연합니다 심정이해가요 돈있는 부모들은 돈을 잘 풀어야할거 같아요

  • 13. .
    '11.5.5 5:11 PM (112.153.xxx.114)

    마음 상하시는거 백번 지당합니다.

    그런데 속상해 하신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도 아니니 그냥

    엄마가 남동생에게 전생에 빚을 많이 졌나보다..생각하세요..

  • 14. 장가가기
    '11.5.5 5:12 PM (121.190.xxx.228)

    힘들텐데 집이라도 좀 해줘야지 않을까요?
    대학원 교육까지 다 시키셨으면 부모님도 힘껏 하신거고
    누나들 많은게 죄는 아니지만 홀어머니에 외아들인데
    누나의 마음씀이 그러면 어느 아가씬지 들어와서 힘들겠단 걱정이 되서요.
    기분 나쁘시담 오지랍 많은 주책이라고 밀어놓으세요.

  • 15. ..
    '11.5.5 5:18 PM (110.14.xxx.164)

    우리도 비슷한데요 집해주고 상가에 사업자금에....
    우리 준다고 맨날 말씀하시던 거 까지 다 준건 좀 서운하대요 하지만 아들에게 노후 의지하고 제사 부탁하고픈 맘도 이해가 가요
    대신 그런 의무감에서 저는 좀 자유롭지요
    사실 어른들고 적당히 나눠주셔야 형제간 사이도 좋아지는건데 잘 모르시나봐요

  • 16. 결혼
    '11.5.5 5:22 PM (125.141.xxx.210)

    윗분 말씀처럼 핵심이 거기 있었네요.
    홀어머니,외아들,누나가 넷.
    아직 미혼.
    어머니가 그걸 염두에 둔건 아닐까요.
    이런조건.여자입장이면 82에서 대부분
    결혼을 많이 말리 잖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미리 재산이라도 있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7. ㅡ.ㅡ
    '11.5.5 5:33 PM (61.43.xxx.19)

    맘가는데 돈가는법. 아니 그거보다 노후대책은 하셨답니까?.막주고나서 노후는 어쩌시려고?

  • 18. ..
    '11.5.5 5:36 PM (121.130.xxx.98)

    내버려두세요. 노인네 아들 장가가면 그 돈 준걸로 며느리랑 둘이 잘 먹고 잘 살면서 명절에만 오는 아들 모습 보면서 무척 후회하시게 될거예요. 장가만 가면 땡이예요.

  • 19. ,,
    '11.5.5 6:09 PM (123.214.xxx.70)

    깨물어서 더 아픈 손가락은 분명 있기 마련이지요
    서운해도 님의 복이니 님도 딱 그만큼의 도리만 하심 돼요
    세상 이치가 음지가 양지 돼고,양지가 음지 된대요
    욕심많은 동생이 경제력없는 어머니께 얼마나 잘할지는 두고 보세요

  • 20. 효도하는
    '11.5.5 8:31 PM (175.193.xxx.63)

    자식 따로 있고 사랑받는 자식 다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슬픈 인생입니다
    시집가면 일단은 친정하고는 경제적인 문제에서 제외되는 것 같아요
    상속권 같은 것은 딸들은 제외 시키잖아요
    그렇다고 엄마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의무는 있지만 권리는 없는게 딸들의 운명 이지요
    서운하더라고 할 수 없고 엄마의 사고방식이 바뀔 것 같지도 않고
    그나마 남동생이 엄마 노후에 완벽하게 담당한다면야 다행이지만
    그런 사람들 대게 보면 엄마 잘 안모시더라구요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자꾸 속상하다 생각하면 님만 더 황폐해 집니다
    자식들도 그런 것 같아요
    부모한테 받은 것 만큼만 하는 것 같아요
    남동생 많이 사랑받았으니 잘 하라고 하세요

  • 21. 가만 계세요
    '11.5.5 8:33 PM (61.72.xxx.146)

    글쓴님꺼 뺏아 주시는 거 아니면 가만히 계세요.
    여기 분들 날 그러시쟎아요, 돈없는 남잔 상대도 하지마라,
    돈없는 남자는, 시집은 고생길이 훤하다,
    집 못 해오는 남자랑 결혼할 생각일랑 마라, 평생 고생이다.

    남동샹분 결혼이라도 좀 괜찮게 하시고,
    패밀리네임 잇기를 바라시거든 가만 계세요, 누나들이 남동생
    살길 마련해 줄 것도 아니잖아요??

  • 22. 저보다 나으세요..
    '11.5.6 2:35 AM (122.38.xxx.45)

    저희는 엄마 생활비 10년 동안 제가 다 드렸어요. (월 150 씩 + 생신, 명절, 행사 따로 저희가 모두 부담했고요.. )
    남동생네는 한달에 5만원 ~ 10만원씩 드리는게 다고...

    저희가 남동생네 보다 형편이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동생네가 객관적으로 형편이 안좋은 것은 아니고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나중에 돌아가실때 동생에게 다 물려주시고 가시겠다네요.
    남매가 사는게 비슷해야 한다고!!

    이제 저두 엄마에게 덜 베풀며 살려고요.

    제가 무슨 로또 맞은 돈도 아니고 시댁에서 물려 받은 돈도 아닌데
    순전히 저희 부부가 피땀 흘려 가며 열심히 일해서 버는 돈인데..

    저도 이젠 엄마한테 그만 잘할려고요.
    쓰고 보니 울컥 화가 나네요.

  • 23. ...
    '11.5.6 5:11 AM (99.235.xxx.53)

    헉, 저보다 나으세요..님
    제가 대신 위로를...

  • 24. 그럼 십년뒤에
    '11.5.8 4:17 AM (124.59.xxx.6)

    이렇게 말하실 날이 올겁니다.
    저 건너 아는 분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세요. 간병인+병원비 때문에 시누랑 싸웠다는 겁니다.
    시누왈... 아들은 재산 크게 받지 않았느냐, 난 딸이라고 한푼도 안받았는데 왜 내야 하냐고.
    정말 시누이 말이 백번 천번 맞죠. 아들한텐 미리미리 선산이며 건물, 토지 다 준거 저도 아는데.
    재산 빨리 안줄까봐 안절부절할땐 시누이는 출가외인이라고 당연한듯 챙겨주지도 않았으면서... 지금 모든걸 자기한테 떠맡긴다고 화내는 그 분을 다시 보게 됐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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