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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헛기침 하는 이런것도 틱인가요?
저 정말 신경쓰여 죽겠어요...ㅠ
거의 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요.
어떤 분이 늘, 흠!흠!..그래요. 헛기침 하는 식의..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감기 걸렸나보다 싶은..
근데 몇달째 보니.. 저거 습관인거 같아요.
맨날 그래요.
지금 이글을 쓰는 데도... 계속 한번씩..흠!흠! 한다는..
정말 짜증나요... ㅠ
평소에 여기저기 친구들 찾아다니며 소근소근도 잘하는 사람이라.. 제가 더 싫게 봐지는 것도 있구요.
저런 습관은 뭔가요? 본인은 의식하지 못하는 건가요?
틱인건가요?.....
도서관에서 민폐임엔 틀림없어요.....ㅠ 뭐라 할 수도 없고..
1. 웃음조각*^^*
'11.5.5 2:22 PM (120.142.xxx.222)예. 틱 중에 흠흠 헛기침이 있어요. 눈 깜빡거리며 찡그리는 것도 있고, 입 씰룩 거리는 것도 있고, 얼마나 다양한 틱이 있는지 ...
본인이 의식 못하고 하는 것도 있지만.. 알면서 못고치는 것도 있더군요.
자기 스스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안되더군요.
(저는 틱이 없어요^^;)2. 네
'11.5.5 2:22 PM (58.237.xxx.168)틱장애 맞구요... 지적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하니 인내심을 가지셔야 할듯...
3. 도서관
'11.5.5 2:24 PM (163.180.xxx.238)헛기침 좀 그만 하라고 얘기하면 안되는거죠?ㅠ
저는 저 소리가 왜이리도 신경이 쓰일까봐요... 우와 진짜 미치겠네요...........4. 매리야~
'11.5.5 2:25 PM (118.36.xxx.178)님이 자리를 옮기는 게 더 빠르고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그러긴 어려울까요? ㅠ5. 아..
'11.5.5 2:25 PM (61.42.xxx.2)그런것도 틱이군요. 저도 도서관에서 어떤 아저씨가 계속 그래서
자리 피한 경험이 있어요...짜증나는거 완전 이해해요6. ..
'11.5.5 2:26 PM (59.9.xxx.65)소리내는 틱이 있을 때는 실은 도서관 같은데 오면 안되는 건데...
참...7. 도서관
'11.5.5 2:39 PM (163.180.xxx.238)여긴 그냥 한 공간인 곳이라.. 피할 수는 없어요.
피할려면 제가 집에서 그냥 해야 되는데....
암튼, 남들은 신경이 안쓰이는 건지..
오늘은 사람이 많지를 않아서 그런가.. 저 소리가 유독 제 귀에 들려 오네요..
이 글까지 쓰고 보니까.. 오늘은 저 소리만 계속 더 들림...ㅠ 너무 짜증나요......8. 우루루
'11.5.5 3:00 PM (121.160.xxx.213)예전에는 몰랐으나...요즘에는 틱장애로 분류해서
마치 무슨 병인것처럼 됐는데요...
사실 신경이 안쓰이는 건 아니지만요...너무 컴플렉스로 가져가면 안좋을거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틱장애는 다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코를 찡긋거리는 습관이 있는데..이것도 일종에 틱장애가 될수 있겠죠
그리고 요즘에는 틱장애도 계속 신경쓰고 하면 치료도 가능하다고 하니깐요
너무 거기에 컴플렉스를 가지지 마세요
http://www.khbest.co.kr/searchlink.asp?k=%C6%BD%C0%E5%BE%D69. 네
'11.5.5 3:02 PM (122.40.xxx.41)틱이에요.
남편이 가끔씩 그러는데 못고치더라고요.10. ..
'11.5.5 3:40 PM (220.122.xxx.113)신경쓰기 시작하면 계속 그소리만 들려요
그럼 차라리 귀에다가 소리 덜 들리게 하는 거 꼽고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문방구점에 있는 거 같던데.
요즘은 이상하게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이요.11. 우리아이
'11.5.5 8:32 PM (218.153.xxx.131)큰아이 7살때 오랫동안 그래서 병원갔더니 틱이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소리내서 책읽으라고 하면 꼭 그랬어요 근데 한번 지켜보자 하고 일부러 주의 주지 않았는데 몇개월 그러고
없어졌어요 어른이 다되어 그런건 아예 틱으로 자리 잡은거 같구요 어린아이라면 없어질수도
있는것 같아요12. 123
'11.5.5 10:22 PM (123.213.xxx.104)아빠가 여러가지 틱을 갖고 계셨어요.. 엄마가 무한관심으로 몇가지는 고쳤는데, 여전히 못고쳐지고 계속되는게 있어요.. 자식이지만 엄청 신경쓰이고, 남들 있을때 그러면 좀 부끄럽고.. 그랬어요..
틱장애라는 단어 자체를 얼마전에 알았죠..13. 습관
'11.5.6 11:42 AM (218.239.xxx.108)일수도 있겠지만..도서관이라니 환경에 의한 것일 수도있어서요..
전 서울선 헛기침 자주 하는데...시골에 며칠 있으니 안하는거 느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