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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건요..이게 과연 자살일까요?
아무리 봐도 자살로 보기에는 이해가 안 갑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선 그 분의 옆구리가 깊이 찔려 있고, 양발, 양손이 십자가 에 못 박혀 있었고 다리 부분은
묶여 있었다던데..
자살이라면 이게 혼자 한 행동이라는 것인데 ,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첫째 십자가를 어찌 혼자 세울 수 있을까요?
다리가 십자가에 묶이고 양발,양손이 다 십자가에 못 박혀 있는 상태에서..
그리고 손이건 발이건 네 군데 중 제일 마지막에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은 혼자서 어찌 할 수 있을까요?
네 군데 못 밖은 곳 중 제일 마지막은 결국 마지막 한 손의 차례가 될텐데 이 손을 어찌 못 박아요? 혼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좀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만약의 억울한 일이 없겠죠.
1. dd
'11.5.5 1:26 PM (211.201.xxx.172)아니오 자살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뭐가 씌었어도 자살을 그런방식으로 처참하게 할 수 있다는 건 너무...
첨에 발견한 사람이 의심가네요 저는..2. 끔찍할꺼
'11.5.5 1:39 PM (121.190.xxx.228)같아서 자세한 기사는 못봤지만요.
현대에 와서 변하긴 했지만 중세엔 심하게 가학적이었쟎아요.
종교의 탈을 쓰고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충분히 가능한 일 같아요.3. 매리야~
'11.5.5 1:48 PM (118.36.xxx.178)손을 드릴로 박은 증거가 나온 걸 보니
제3자가 옆에 있었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드릴도 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고...
혼자서 절대 할 수 없는 행동들이에요.4. 왜
'11.5.5 1:51 PM (58.237.xxx.168)뉴스에서는 자꾸 자살이라고 할까요... 그게 이상해요. 옆구리 안쪽 창상이 10cm라는데 옆구리를 자기손으로 찌르고 손을 드릴로 뚫고 피가 나는데 어떻게 십자가에 올라가서 자기 발에 대못을 박고 손을 다시 못에 끼우고 할수있나요. 왜 뉴스에서는 자꾸 자살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뭔가 감추어야되는게 있는지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네요. 택시기사라고 했다가 서울의 전직목사라했다가 이제는 발견자가 전직목사라 하고...
5. 그리고
'11.5.5 1:57 PM (58.237.xxx.168)드라이브(손드릴)로 자신이 자기 양쪽 손을 나무에 박을 수 있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믿으라고 방송하는 것 보면 시청자 아이큐를 50 아래로 보는지 원...
6. 기독교
'11.5.5 2:12 PM (58.237.xxx.168)광신주의 문제라고봐요. 한국기독교가 쇄신해서 기독교 본연의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7. 분당 아줌마
'11.5.5 2:26 PM (125.131.xxx.124)저는 누군가 도와주었다고 생각해요.
하다 하다 별 개독스러운 꼴을 다 봅니다8. 흠
'11.5.5 2:32 PM (125.181.xxx.54)처음부터 자살로 얘기하는게 이상해요 -_-
누가봐도 자살로 생각하기 힘들거 같은데...
하다 하다 별 개독스러운 꼴을 다 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9. .
'11.5.5 2:43 PM (211.209.xxx.37)죽은 사람이 아무리 자살하고 싶었다고 해도
혼자 저렇게 죽었을거라 상상하는게 말도 안돼죠.
살해 아니면 누군가 도왔다는 말인데, 도운 사람은 자살방조죄 아닌가요?
아예 잡을 생각도 안하는것 같아요. 자꾸 자살이라고만 하는게...10. 혹시
'11.5.5 2:55 PM (115.188.xxx.144)약물에 취한 상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문가들이 옆구리 상처는 스스로 낸 상처로(각도상) 판단하고 있잖아요
정상상태면 불가능하겠지만 마약이나 뭐 이런거 취한상태면....
암튼... 전 그 첨 발견했다는 카페운영자가 좀 의심스럽긴해요.11. 약물에
'11.5.5 3:06 PM (58.237.xxx.168)취하면 나무위에 올라가 자기발에 대못을 박고 손드릴로 자기 양쪽 손을 나사로 박을 수 있나요? 통증 여하를 막론하고 그건 불가능합니다. 왼손 박고 오른손은 어떻게 뭐로 박았겠어요... 5.5 기사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051047521&code=...
12. 수사는
'11.5.5 3:24 PM (211.44.xxx.175)발표는 그렇게 했어도 당연히 타살 내지 자살방조 쪽으로 수사하고 있을 꺼에요.
자살이라고 하는 건... 일종의 심리전일 겁니다.13. yolee
'11.5.5 3:35 PM (58.141.xxx.91)자살과 타살의 구분기준은?
바보를 시켜 , 나를 죽여 줘 하고 죽으면 , 자살입니다.
자기 뜻으로 죽으면 자살 , 남의 뜻으로 죽으면 타살
죽은 사람이 남을 시켜
나를 못 박아 죽여 줘 하고 죽으면
자살인 것이지요.
못 박은 사람은 자살방조죄 입니다.14. yolee
'11.5.5 3:36 PM (58.141.xxx.91)죽은 사람이 전직 목사라고 하니
아마도 저렇게 죽고 싶었나 봅니다.
예수님이 느낀 고통을 느껴보면
예수님 마음을 더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지요.
예수님이 사람 잡는군요.15. ..
'11.5.5 3:41 PM (175.127.xxx.193)손에 박힌 못은 머리가 없는 못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발은 직접 박고, 손은 드릴로 구멍을 내어, 미리 박아놓은 못에 끼웠다..라고 봤어요.
자살이든 타살이든 끔찍한 일이죠.16. ㄴㅁ
'11.5.5 3:49 PM (115.126.xxx.146)참..미드에서 본 사건들이 벌어지네..
이젠 들마가 들마같지가 않아요...17. 처음엔
'11.5.5 4:31 PM (203.226.xxx.20)전동드릴로 미리 구멍 을 뚫어서 끼웠다고 했는데 경찰이 옆에 손드릴이 있었고 그 드릴로 직접 박았다고 오늘 기사가 났어요. 한국일보 오늘 기사입니다. 왜 자살로 묻으려는지 모르겠어요.
18. ///
'11.5.5 5:23 PM (114.200.xxx.81)말도 안되는 거 같아요.. 자살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람 주변에 그 사람 필적으로 그 자세한 설계도가 있었대요. 십자가에 못 달릴 때 어떤 식으로 하는가 하는 그림이.. 그래서 본인이 한 게 아니냐는 추정을 하는 건데. 아무리 그래도 누군가 제3자의 도움이 있었을 거에요. 그 사람은 자살방조죄 비스무리한 죄값을 치러야죠.
19. 음
'11.5.5 5:24 PM (110.11.xxx.203)일단 십자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의 십자가처럼 높은게 아니라 발이 바닥에 닿을 정도라고 치고..
1. 발에 목을 박는다.
2. 목에 줄을 감는다.
3. 손에 구멍을 낸다.
4. 가슴에 칼을 찌른다.
5. 못에 구멍난 손을 끼운다.
6. 목이 조여오면서 질식사한다.
참내 쓰면서도 참 엽기적이네요.20. 그런데
'11.5.5 5:38 PM (58.225.xxx.236)최초목격자가 전직 목사라고 본 듯해요
21. 자살방조
'11.5.5 7:18 PM (14.52.xxx.162)한 사람이 있을겁니다,
참고로 할복자살도 자살로 치지만,,실제로 목을 쳐주는 사람이 따로 있거든요,22. 이거...
'11.5.6 8:34 AM (124.55.xxx.41)북한 소행일거임...
23. 그게
'11.5.6 8:48 AM (118.46.xxx.133)누가봐도 자작극이라고 하기엔 말이 안되는듯,,,,,
종교에 미친 싸이코패스의 살인같음....24. 음?
'11.5.6 9:25 AM (163.152.xxx.7)돌아가신분도 전직목사, 최초발견자도 목사,
십자가 자살?
음....
손목을 긋는 자살마저도 긋는 순간 사람이 멈칫해서 결국에는 여러 개의 선이 남게 되고, 실패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물며, 본인이 자기 발에 못질 하고, 본인 손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못에 손을 끼웠다구요?
말이 됩니까?
솔직히 저건 자살이 될 수가 없는 경우라고 봅니다.
자살이라고 하더라도 분명 조력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거라고 봐요.
솔직히 자꾸 자살로 몰아가려는 경찰이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위에서 자살로 덮으라는 지시라도 떨어진 건지?
과연 타살 의혹에 대해 확실히 조사해서 가능성을 배제한 건지?25. 자살이냐
'11.5.6 11:33 AM (121.88.xxx.133)타살이냐 보다는.. 기독교의 광신적인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야하는데, 자살 타살의 물타기같아요..
자살이어도 그 종교의 광신이 가져온.. (인터뷰 보면 정말 순하고 그럴 사람이 아니라서 충격이라잖아요) 평상시 태도와 그 사람 머리 속이 정신병자 수준이라는게 상당히 위험한거고.. (그나마 자신을 향했으니 다행이지..)
타살이라면(자살 방조죄 포함) 자살 못지 않게 위험한거죠.. 종교의 광신이 어떻게 잔인하게 나오는지.. 지금이 중세 시대도 아니고.. 살아 있는 생명을 상대로 뚫고 못질하고..
누구더라.. 종교는 마약이다(이때 당시는 기독교인지 천주교가 득세하던 시절이겠죠?).. 라는 말을 듣고 청소년기때 참 심한 사람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진짜 종교는 마약 아닌가 싶어요. 특히 기독교... 마약이 스스로 끊기도 힘들 뿐더러 혼자만 망가뜨리는게 아니고 가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력도 행사하잖아요.. 약에 취해서..
그래서 기독교가 종교라고 하면 좀 꺼려지게 되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비 광신자의 느낌이라. 물론 광신도가 될지 바람직한 종교인이 될지는 모르지만, 기독교 자체가 좀 독실할수록 광신으로 끄는 느낌이에요. 이미 발을 담그면 본인들은 스스로 약을 끊을 수 없는 상태니 겉에서 보고 조심하고 피해야겠다는 심정...26. ...
'11.5.6 12:52 PM (121.170.xxx.245)자기가 자기 발 못 박고, 손 드릴로 뚫고, 옆구리 칼로 찌르고 했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발에 못 바다가 쇼크로 기절하고, 손 드릴로 뚫다가 기절하고 그랬을텐데~
경찰과 언론에서 왜 말도 안되게 자살로 몰고 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