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기좋은 지방도시 추천해주세요... (일곱살여아1, 싱글맘)

살기좋은곳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1-05-05 11:24:44
전세값이나 등등때문에 서울은 좀 부담스럽고요

친정이나 지인은 다 수도권에 있긴한데요... 가까이 사는것도 좋겠지만 이미 친정언니가

아기를 엄마한테 맡기고 있어서 더이상 부담주기가 그렇네요.

서울-경기권에서만 살아봐서 한적한 지방도시에서 조용히 살아보고싶기도 해요

둘이 살기 좋은 지방도시 추천해주세요.

이왕이면 교육환경 좋은데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IP : 115.188.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1.5.5 11:33 AM (99.226.xxx.103)

    천안 위쪽이 낫지 싶은데요...
    대전쯤?

  • 2. .
    '11.5.5 11:34 AM (211.196.xxx.80)

    전주요.

  • 3. 내마음은18
    '11.5.5 11:34 AM (182.52.xxx.7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전 제주도를 추천해드리네요.사람이 부담스러울때는 제주도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것 같은 생각을 자주한답니다.

  • 4. 강추
    '11.5.5 11:36 AM (14.49.xxx.32)

    제주도는 어떠세요. 교육열 높고 자연과 더불어 어린 시절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수도권에 가족들 사시면 저가항공 이용할 경우 더 자주 볼수 있구요.

  • 5. 제가
    '11.5.5 11:43 AM (218.209.xxx.19)

    살아봐서 아는데요
    애기 아토피나 알레르기 많으면 제주도는 안될것 같고요
    경제활동 하실려면 좀 힘들지요 어쩌면 제주도는 돈 좀 있고 여유있는 중년이후의 노후삶터로서는 좋지만.....

    먼저 먹고사는민생고가 어느정도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그런 중소도시를 알아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지방 낯가리지 않으시면 충주도 괜찮고요 봉화, 정선, 여주, 이천, 화성, 평택, 전남 장성, 보성,
    밀양, 김해, 당진, 서산, 충무, 통영, 제가 가본곳입니다

    그중에 충무가 경치는 제일 좋았는데요 너무 멀지요

  • 6. 청주요
    '11.5.5 11:47 AM (121.155.xxx.123)

    살기 좋아요 조용하고 수도권 가깝고요 저도 타지사람인데 괜찬은거 같아요

  • 7. 대구
    '11.5.5 11:50 AM (125.208.xxx.30)

    대구도 좋아요^^
    저도 이혼하고 최대한 그쪽 사람들하고 떨어지기 위해서
    부산은 너무 멀고 해서 대구로 왔는데요
    이제 10년 가까이 됬는데
    살기 편합니다

    고담대구이긴 하지만
    온라인이 있으니
    숨통도 트이고
    살기 편한 도시라 생각 되네요^^

  • 8. 목캔디
    '11.5.5 12:21 PM (14.52.xxx.7)

    경주 좋아요 공장도.드물고 문화제도 많고

  • 9. ..
    '11.5.5 12:22 PM (180.231.xxx.49)

    전 부산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부산 옆에 양산이면 부산 출퇴근도 가능하고 한적해서 좋을 거 같아요. 김해도 가깝고..

  • 10. 요즘은
    '11.5.5 12:26 PM (183.96.xxx.90)

    동네마다 공원이 있어서 본인만 부지런하면 한적한 분위기 가까운 곳에서도 느낄수 있어요.
    친정과 지인들과 자주 어울리지 않으신다해도 너무 멀리 가시는 건 좀..
    한 두 시간내 반경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 11. ㅇ,ㅁ
    '11.5.5 12:36 PM (121.151.xxx.155)

    저도 멀리가는것은 좀 아닌듯해요
    아이키울려면 주변사람들 도움이 필요할수도잇고
    아이도 힘들거에요
    지방은 지방마다 사투리도 쓰는곳도있고
    아직 조금은 보수적인곳이 많아서
    어른들은 참고살면 되지만 아이는 이혼가정이라는 선입관땜에 힘들수도있어요
    이럴수록 저는 지금 살고있는동네에서 사는것이 제일 좋다고생각해요
    아이가 있으면더요

    저도 지방사람이고 지방에 살고있는데
    지방을 낮게 보는것은 아닙니다

  • 12. .
    '11.5.5 12:37 PM (122.42.xxx.109)

    직업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시나요, 암튼 굳이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지방까지 갈 필요없이 서울 양천구 목2,3,4동이나 강서구쪽 전세값 아직 저렴하구요 교육환경등 암튼 애 키우기는 좋은 곳이에요.

  • 13. 원글
    '11.5.5 12:55 PM (115.188.xxx.144)

    직업은... 지방쪽으로도 지원할 수 있을것 같아서 (오히려 서울보다 지원자가 적어서 지방쪽 생각했어요). 그냥 좀 훌훌털어버리고서 둘이서 살고싶어서 지방생각했어요.
    아이아빠가 서울에 직장이 있기도 하고.. 집요한 사람이라 근방에 있으니 너무 괴롭혀서요...
    물리적으로라도 조금 멀리서 여유를 갖고 싶었네요.
    제주가 교육열이 높은지는 이제 알았네요. 무척 끌리는데 타지인이 정착하기 좀 힘들단 얘길 들었어요. 청주,전주나 대전은 전에 언니한테 추천받은곳이라 좋은덴지 알아요 ^^ 잘 알아보고 결정할께요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14. 진홍주
    '11.5.5 12:55 PM (121.173.xxx.146)

    천안....수도권하고 가깝고...살기좋고...조금만 외곽으로 가면 시골
    대형종합병원도있으니 애하고 살기 편해요

  • 15. 그럼..
    '11.5.5 12:56 PM (121.138.xxx.79)

    친정도 수도권에 있으신데 아무 연고없이 지방으로 내려가시긴 부담스럽지 않으세요?
    차라리 수도권내 신도시가 좋을 듯한데...
    사정을 모르니 조언하기 그렇지만 산본 어떠세요? 전 그 옆 평촌 살았었는데 교육열 좋구, 수리산 가까워 좋고 1,4호선 전철 편하고, 학군도 왠만하면 좋아요.
    몇번 갔는데 아늑하니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남양주도 괜찮다고 하는데 여긴 제가 잘 모르니 패스~.또는 용인,천안,오산 등등
    지방도 좋은 도시는 많지만(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 가족들이 모여있는 곳이 젤 좋아요.

  • 16. 저두 나름
    '11.5.5 2:04 PM (121.138.xxx.174)

    지방생활을 해봤다면 해본사람인데요
    서울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방에는 조금씩 다 지역색이 있습니다..
    그나마 덜한곳이 대전이구요
    실제 대전이 예전부터 타지에서 와서 정착한 사람들이 많아 괜찮을 거예요
    그리고 ktx로 한시간정도면 왔다갔다할수 있으니 편하구요

    그리고 대구 비추입니다
    이게 지형하고도 상당한 관련이 있더라구요
    경북지역은 예전부터 산이 많고 분지가 많고 이래서인지 타지사람 배척하는게 정말 말도 못해요
    엄하게 가서 맘고생 할수 있어요
    저도 대구에서 젤 힘들었어요

  • 17. 교육
    '11.5.5 5:37 PM (152.99.xxx.7)

    환경하면 광주

  • 18. 제주도는
    '11.5.5 5:40 PM (121.190.xxx.228)

    타지역 사람에게 텃세가 심하대요.
    강화도 같은 섬들이 그렇대요.
    나빠서가 아니고 오랜 역사를 통해서 밴 경험 같은거겠지요.
    대전, 청주는 타지에서 정착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젊은 사람도 많아요.
    암튼 초조하겠지만 이것저것 고려해서 좋은 판단 하세요.

  • 19. 저라면
    '11.5.6 6:45 AM (14.32.xxx.155)

    춘천이나 이천이요.

  • 20. //
    '11.5.7 10:26 AM (180.224.xxx.33)

    저는 구미, 김천, 서울(내에서 세 번 이사), 울산 살아봤는데
    울산이 정말 좋아요....좀있음 또 이사가려고 하는데
    근방에 공원도 잘 조성되어있고 공업도시라고 해서 공기 나쁘겠지 했는데
    공기도 그닥 나쁘지 않고....사람들도 여유있어보이고 좋아요.
    주변에 금방금방 맘만 먹으면 바로바로 갈만큼 산도 바다도 들도 많고요....
    저는 울산 추천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4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6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7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0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0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0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1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