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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출장인데 애들 데리고 밥먹는다 오신데요

못된 며느리 조회수 : 8,641
작성일 : 2011-05-05 10:55:34
지금 막 전화 왔네요
어린이 날인데..애들 데리고 밥 먹겠다고요

근디 왜 이리 싫을까요..
신랑도 없는날 조용히 있고 싶었는데..

ㅠㅠ
IP : 59.26.xxx.6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5 10:56 AM (218.232.xxx.175)

    ㅠㅠ

  • 2. .
    '11.5.5 10:57 AM (116.37.xxx.204)

    할머니 맘도 이해되고
    원글님 맘도 이해되고...

  • 3.
    '11.5.5 10:58 AM (218.37.xxx.67)

    나중에 자녀분들은 꼬옥 고아랑 결혼시키세요

  • 4. .
    '11.5.5 11:04 AM (220.122.xxx.113)

    이해는 됩니다. ㅜ.ㅜ

  • 5. .
    '11.5.5 11:06 AM (14.50.xxx.139)

    원글님도 아이들과 함께
    시부모님이 사주시는 식사
    맛있게 드세요.

  • 6. ㅎㅎ
    '11.5.5 11:08 AM (119.67.xxx.242)

    나중에 자녀분들은 꼬옥 고아랑 결혼시키세요....ㅋㅋㅋㅋㅋㅋㅋ......222222222222222222

  • 7. 어린이날
    '11.5.5 11:22 AM (121.155.xxx.123)

    애들아,,,,오늘 어린이날 이라서 할머니가 맛있는거 사주신데,,,기분 돋아주세요

  • 8. ㅠ ㅠ
    '11.5.5 11:25 AM (210.98.xxx.102)

    어린이날 시부모님이 전화 한통 없이 지나갔으면 할머니가 되서 어린이날 손주 챙겨주지도 않는다고 섭섭하다고 하실듯.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어쩌라고...

  • 9. 원글님
    '11.5.5 11:35 AM (119.70.xxx.90)

    어차피 이렇게 된거 스트레스받지 말고 식사맛있게 하세요.
    어린이날인데 할머니가 아이들챙기는모습까지 싫은마음이면 좀 심하긴한데 뭔가 사정이 있겟죠.댓글중에 고아랑 결혼시키란말은 좀 심하네요.우리나라며느리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면 이런맘까지 생길까 이해좀해주세요

  • 10. ^^
    '11.5.5 11:39 AM (125.178.xxx.198)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는 되나,
    막히는 길 뚫고, 막히는 길 아니더라도 귀찮으실 텐데 좋은맘으로 나오시는 할머니 순간적으로나마 감사히 여기며 식사하고 오세요. 날도 좋은데...아이들은 좋아할 겁니다 ^^

  • 11. 그지패밀리
    '11.5.5 11:42 AM (58.228.xxx.175)

    마음을 바꿔보세요.
    어떤이는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 없어서 이런날 즐겁지 않은애도 있답니다.
    원글님은 힘들어도 아이들은 할머니 오면 맛있는거 먹고 용돈도 받고 좋죠.
    저는 새벽에 아빠가 전화가 와서 완전 잠결에 깼어요
    어제 5시에 잤거든요.
    우리딸 용돈 갖다준다고 그 아침 이른시간에 깨워서 늦잠잔다고 타박까지 주고 갔어요
    우리애는 지금 신나라 하고 있네요

  • 12. ..
    '11.5.5 11:42 AM (116.36.xxx.51)

    저는 이런 분들이 왜 결혼했는지 의문이에요??
    애도 애 낳을 자격 있는 사람이 낳아야하지만 결혼도 개인주의가
    심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은..자격 없는 것 같아요
    고아랑 결혼 시키라는 말에 동감 하고 가요.

  • 13. 그래도
    '11.5.5 11:46 AM (218.155.xxx.54)

    애들 할머니 있다고 다 어린이날 챙겨주고 그렇지 않아요 , 절대 ..
    저는 시부모와 가까운 곳에 살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었겠지만
    애들한테 관심 있으면 전화라도 할수 있는데
    울 애들 클때 생각해보니 어린이날 챙겨준 적 단 한번도 없네요
    원글님 조용히 지내는것도 좋지만 애들 생각도 하셔야죠
    귀찮아도 애들 챙겨 주시는 마음은 고맙게 받으심이 ...

  • 14. .
    '11.5.5 11:56 AM (211.189.xxx.139)

    남편도 없는데 치우지도 않고 대충 있고 싶고 편하게 쉬고 싶을 수도 있는거지
    뭔 댓글들이 이렇게 야박한가요?
    고아라 결혼시키라는 둥, 결혼하고 애낳을 자격이 없다는 둥 오바는.

    원글님 일단 이렇게 됐으니 맛난것 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 15. 휴...
    '11.5.5 11:59 AM (183.103.xxx.147)

    한번더.....나중에애들 고아랑 결혼시키세요...
    복에겨웠네요....

  • 16. ..
    '11.5.5 12:13 PM (180.64.xxx.66)

    진짜 댓글들..살벌하네요..T.T
    남편 출장가고 원글님 입장에선 오늘이 휴일처럼 느껴져서
    아쉬운 마음에 그런 마음 들 수도 있는 걸텐데..
    그런 마음 들었다고 얘기했다가 고아랑 결혼에다가 애낳을 자격까지..너무하네요..
    원글님이 그런마음으로 싫다고 한 거겠습니까? -.-

  • 17. 원글님..
    '11.5.5 12:24 PM (61.109.xxx.211)

    제가 시어머님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아빠가 출장가고없으니 더 손자들이 쓸쓸해보이고
    뭔가 할머니가 해줘야할것같은 마음이 더 드셨을것같아요.

    남편 출장가고없으니 편하고싶은건 원글님 마음이고..
    아이들은 할머니오는거 좋아할걸요?

  • 18.
    '11.5.5 12:25 PM (211.196.xxx.80)

    물론 휴일이라 쉬고 싶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애들 챙겨 주시는 마음에 나라면 고마울 텐데...

  • 19. plumtea
    '11.5.5 12:25 PM (122.32.xxx.11)

    원글님 심정 이해돼요.^^*
    그래도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좋은 시간 보내니 그걸로 좋게 생각하세요. 엄마 아빠는 뭐 당연하고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도 있더라구요.

  • 20. //
    '11.5.5 12:34 PM (114.200.xxx.81)

    조용히 있고 싶죠! 남자만 동굴이 필요한가요? 여자도 콕 틀어박힐 동굴이 필요해요.
    어쩌다 그 날이 어린이 날인 게 웬수죠.

    전 집에 남자 서재, 여자 휴식방 따로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려면 넓은 집이 필요해서 탈임.. 아..)

  • 21. ㅜㅜ
    '11.5.5 12:50 PM (49.59.xxx.168)

    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ㅜㅜ 그래도 어른들 오심 .. 식사 하고 좋은 시간 가지시기바래요..그리고 원원글님에게 고아 뭐 어쩌구 저쩌구 심하게 댓글 다신 분들 시어른들과 꼭 꼭 오늘 같이 좋은 시간 기지시길 ᆢ

  • 22. 으ㅡ
    '11.5.5 12:53 PM (112.148.xxx.223)

    원글님 심정 이해되요.
    그런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 아빠 없이 엄마랑만 있는 것보단좋을 것 같아요

  • 23. ㅜㅜ
    '11.5.5 12:53 PM (49.59.xxx.168)

    스마트폰 터치자판 사용이 서툴러 맞춤법도 틀리고 그렇네요ㅜㅜ헥헥 힘들어ㆍᆢ

  • 24. 당연한것 아닌가
    '11.5.5 1:00 PM (112.150.xxx.121)

    친정부모님이어도 싫은건 싫겠네요.
    모처럼 쉬는 날 , 또 손님 치르는 수고를 해야 하니까 싫은것 당연하지요.
    그 시어머니 눈치도 없으시네요. 좀 쉬려는 며느리를 꼭 그렇게 귀찮게 해야되는지...

  • 25.
    '11.5.5 1:19 PM (211.117.xxx.240)

    다들 할머니가 되어 봐야 자기 생각만 안하려나.
    나중에 절대 자식집 찾아 가시지 마시길...

  • 26. 폴리
    '11.5.5 1:28 PM (121.146.xxx.247)

    님 마음도 이해되지만
    어린이날인데 아빠 출장가, 엄마는 동생보고
    할머니할부지는 아는척도 안하니
    티비만 보고있는 아들내미 안쓰럽네요 ㅠㅠ
    날씨도 좋은데 둘째 깨어나면 공원에
    자전거라도 타러나가야겠어요 ㅠㅠ

  • 27. ..
    '11.5.5 1:55 PM (110.14.xxx.164)

    이런날 오셔서 밥도 사주고 선물이나 용돈도 주고 싶어서 그러시는건데 좋게 보세요
    애들에게도 조부모.. 많은 관계 형성이 성격이나 인성에 도움이 된답니다
    아빠도 없는데 아이들이 좋아할거에요
    초등아이들은 며칠 쭉 쉬니까 내일부터는 혼자 쉬시고요
    우리는 가서 뵈야 해요

  • 28. ...
    '11.5.5 2:15 PM (175.196.xxx.99)

    당일날 전화하셔서 상 거하게 차려라.. 하시는게 아니시고.
    나가서 사먹자 하시면 괜찮지 않나요? 애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좋아하잖아요.

  • 29. ..
    '11.5.5 2:22 PM (1.225.xxx.124)

    원글님은 뭘 원하시는거에요?
    남편도 없겠다 쉬고 싶으니 할머니가 어린이날이든말든 그냥
    아무 연락도 없이 용돈도 없고 애들 밥사주는 것도 귀찮고
    쥐 죽은듯이 그냥 넘어가라 그걸 원하시는거에요?
    아님 어린이날이니 온라인 이체로 애들 용돈이나 부쳐라 그거에요?
    님도 멀지 않은날에 할머니 됩니다.
    세월 금세에요.
    오늘은 님의 날이 아니고 어린이날이니 님 아이들에게 뭐가 더 좋은건지 깨닫기 바라요.

  • 30.
    '11.5.5 3:11 PM (118.91.xxx.104)

    쉬고싶은마음도 이해가는데...어린이날이니 원글님이 희생한다생각하시고 아이들위해 좋은맘으로 식사하세요.
    원글님은 귀찮겠지만 아이들은 할머니할아버지 좋아하고 외식좋아할테니까요.

  • 31.
    '11.5.5 4:49 PM (119.149.xxx.246)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남편도 출장중인데 그냥 아이들과 어린이날 보내고 싶을수도 있잖아요.
    고아랑 결혼하지 그랬냐니.. 본인들은 얼마나 잘하시기에 그런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어요.

  • 32.
    '11.5.5 5:13 PM (175.207.xxx.77)

    원글님 이해되요..아무래도 신경 쓰이니까요.
    근데 할머니입장은 그게 또 아닌가봐요.ㅠㅠ

  • 33.
    '11.5.5 9:31 PM (121.149.xxx.157)

    왜 원글님한테 그러세요?
    원글님이 무슨욕을한것도아니고,편하게있다 이것저것신경도쓰이고,신랑없으니 분위기도 좀서먹할수도있고그런거지 그렇다고 고아랑결혼하라는둥...
    솔직히저는 우리남편이고아였음좋겠네요.힘들게하는시부모나 손벌리는형제들...차라리없는게낫겠다구요.물론원글님 시댁이그렇단말이아니예요.
    우리시모같은경우는 어린이날 아빠도없이손주가외로울까봐???
    절대그런분아닙아닙니다.자기심심해서 애기보러와서 어둡게해서 재우고있는데 불켜고,신생아땐 젖먹고있는애기 보고싶다고 젖그만먹이라하고,자기가안고우유먹이고싶다고 모유먹이지말고 분유먹이라는사람입니다.바로옆에살아도 두돌이지나도록 양말하나없고,돌말고두돌땐 전화한통없고,자기생일은엄청챙기고,놀러와서 애기열펄펄나는거보고가서도 괜찮냐고전화한통도없는....산후조리할때 자기한테해달랠까봐살살눈치나보고...친정엄마가봐주기로했는데...
    이런시모가온대도 악플다신분들 그런댓글다실건가요?
    네.전이런시모없으면좋겠습니다.여러분들이 말하는 그 고아남편요.

  • 34. ㅎㅎ
    '11.5.5 9:37 PM (211.218.xxx.119)

    그런맘 들수도 있어요. 저는 친정부모님이 그래도 제 컨디션 별로이거나 혼자있고 싶을때는 그럴것 같아요. 근데 시부모님이 평소에 그리 나쁘게 구시는 분들 아니면 님이 이기적이긴 해요.
    저도 성격이 이기적이라 ^^ 무한 이기주의...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다... 하세요. 애들한텐 조부모님 사랑도 참 중요해요

  • 35. 부러워요
    '11.5.5 9:44 PM (219.255.xxx.116)

    원글님 맘 이해되는데요
    전 제 친정엄마가 정이 없으세요
    어린이날이라고 할머니가 되서 선물 한번을 사 주시는 적이 없습니다.
    울 애들 커가는 12년 동안 선물이라고는 현금빼고 다섯 손가락에 꼽습니다.
    현금이라고 말 하니 큰 돈 같죠? 명절 절 값 5만원씩 합이 일년에 20만원 외엔 언제나 천원입니다.
    돈이 없는 분도 아님서 남편보기 챙피해요
    너무 너무 인색하셔서....울 애들 이담에 따뜻한 외할머니 기억은 없을듯 해요...ㅠ.ㅠ

  • 36. 그 할머니
    '11.5.5 9:53 PM (203.132.xxx.7)

    입장에선 일부러 시간낼을수도 있어요. 남편도 없는데 외로울까봐요...
    그냥 좋게 생각하세요.

    저는 한 5년전쯤 남편이 8개월간 직장에서 외국 나가있었는데. 그동안 시어머니랑 많이 친해졌네요. 애랑 둘이서 생활하니 아무래도 정에 굶주렸고. 시어머니가 주말마다 오라고 해서. 물론 시간안되면 안갔구요. 가서 맛있게 얻어먹고 같이 티비보고 수다떨고 자다가 오고.. 몇번 그러다보니 더 친해졌어요.

  • 37. ..
    '11.5.5 10:42 PM (125.142.xxx.129)

    원글님 맘도 이해되고,
    시엄니 맘도 이해되고,,,
    전 박쥐인듯,,,
    다른날도 아니고 어린이날이니까,,오늘 하루 희생하셨으리라,,(시간상)생각하고,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 38.
    '11.5.5 11:00 PM (173.21.xxx.180)

    니네집에서 밥먹자 하신것도 아니고 밖에서 사주신다잖아요
    쉬고싶었겠지만 그래도 어린이날인데 좀 움직여줘야죠
    좋게 생각하고 잘 드시고 오셨길 바래요
    정말 좋은 할머니신건 맞습니당 애들한테 좋은 할머니면 그저 황송하죠 뭐

  • 39. 나도못된듯
    '11.5.5 11:13 PM (125.179.xxx.2)

    저도 애 하나 키우는 며느리인데요..
    저라도 썩 달갑지 않을거 같은데요.. 더구나 신랑도 없으면 ㅠㅠ
    저 몇줄 글에 고아랑 결혼까지 운운하는건.. 좀 그렇네요..
    전 오늘 신랑이 몸이 안좋아서 하루종일 애랑 집에서 단둘이 놀았는데요..
    나름 재밌게 보냈는데요... 신랑 틈틈히 챙기면서..
    근데 이런 상황에 갑자기 시부모님 오신다고 연락 오셧으면 저도 당황스럽고 그랫을거 같은걸요..
    울 애기가 시댁에 유일한 손주라 엄청 귀여워 하시는데요..
    안그래도 어제 전화오셔서 어린이날이니깐 맛있는거 해주라고 전화만 오시고...
    다음에 내려가서 맛난거 사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이뻐하는 손주이지만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편하게 지내라고 배려해주시니 더 좋네요

  • 40. 살벌댓글
    '11.5.5 11:55 PM (221.158.xxx.54)

    원글님 자녀를 꼭 고아랑 결혼시키라는 댓글
    고아가 무슨 몹쓸병인가요 --::
    솔직히 저도 시월드 스트레스 받을 때는 부모님 없는 사람이 참 부러울 때 있어요
    그리고 결혼 생활 한 오래 한 나이 먹은 아줌마들 중에 부모님 안 계신다고 하면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 41. 그래도
    '11.5.6 12:52 AM (58.120.xxx.243)

    이건 며느리가 나쁜듯..
    혹 집에서 먹자하면..시엄니가 좀 그런듯..

    친정엄마라 생각해보세요.
    조카들 보러 가는데 올케가 그리 생각하면..쩝

  • 42. ***
    '11.5.6 6:31 AM (114.201.xxx.55)

    애들 데리고 밥먹자 그러면 나가서 먹자는건데 시어머니 무지 싫어하는듯....
    애들도 엄마랑 달랑 밥먹는거보다 할머니 계시면 더 좋을텐데....

  • 43.
    '11.5.6 9:04 AM (150.183.xxx.252)

    고아랑 결혼하라고 댓글다신 분들은
    꼭 평생 모시고 사시길...

  • 44. ㅋㅋ
    '11.5.6 9:21 AM (59.20.xxx.238)

    윗분...초딩수준

  • 45. 댓글...
    '11.5.6 9:49 AM (112.222.xxx.101)

    댓글들이 정말.. 너무 살벌하네요.
    그리고 어린이날이라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화해서 꼭 챙겨줘야하나요? 부모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혹시 그런걸로 서운해 하는 자식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원글님 이해가요. 집에서 쉬면서 애들하고 외식이나 하고 싶은데 친정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죄송하다고 너무 피곤하니까 담에 오시라고 편하게 말할수 있지만 시부모님이 어디 그런가요? 그 불편함을 자게에서 얘기한 것 뿐인데... 시부모님께 대놓고 말한 것도 아닌데... 댓글들이 ... 정말 초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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