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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매니아님들,알려주세요.
카푸치노와 라떼의 맛의 차이가 있나요?
보기엔 다르지만 맛은 같을 거 같아요.
어제 뷔페에 가서 머신 앞에서 라떼만 마셨는데 카푸치노는 못 마셨어요.
계속 이게 궁금해집니다.
가르쳐 주실래요?맛의 차이?
1. .
'11.5.5 9:26 AM (116.36.xxx.51)라떼우유 섞어서 부드러운 맛
카푸치노는 거품내서 깔끔한 맛 아닌가요?
전 커피 써서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친구가 그렇다더군요
마끼야토 카페모카는 캬라멜 시럽;초콜렛 넣어서 달작지근하구요..ㅎㅎ2. 음
'11.5.5 9:30 AM (115.41.xxx.221)라떼와 카푸치노는
우유와 우유거품의 양 차이예요.
카푸치노는 우유 거품을 풍성하게 얹어서 마실때 입을 간질이는 느낌이 좀 더 있고
라떼는 상대적으로 거품보다는 우유 그 자체.
예전엔 카푸치노에 시나몬(계피)가루 뿌려서 마시는게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이젠 잔에 남는 거품도 아깝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입가에 묻고 해서
(아시죠? 하지원-현빈 거품키스^^)
라떼를 더 즐깁니다. 가끔만 카푸치노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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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우유 거품이 많으면 카푸치노, 우유가 많으면 라떼, 맛은 대동소이.3. .
'11.5.5 9:41 AM (116.37.xxx.204)우유양이 다르죠.
일반적으로 카푸치노는 1대 1
라떼는 우유가 3 커피는 1입니다.
카푸치노는 거품을 많이 내고
라떼는 그냥 데운 우유에 거품은 약간만 내고요.
그래서 라떼는 샷추가해서 먹을 때가 많아요. 저는요.4. 윗님
'11.5.5 10:07 AM (66.30.xxx.250)북미에서도 스타벅스 시킬때 can i have a tall latte하는데요
그냥 앞에 cafe 생략하고 편하게 말하는거죠 뭐
wikipedia에도 그냥 영어표기는 latte라고 한다고 나와있어요5. 윗님
'11.5.5 10:35 AM (66.30.xxx.250)이태리에서 사시나봐요 근데 라떼든 아니든 여기서 왜 화를내시는지 ㅋㅋ
이태리말고 다른 모든 나라들이 라떼란 이름으로 잘 소통하고 있어요
세상엔 이태리커피 말고도 맛있는 커피 문화 많답니다6. ㄴㅁ
'11.5.5 10:37 AM (115.126.xxx.146)뭘 이태리어인 라떼 따위 모른다고 좌절까지..
한국어나 제대로 똑바로 알고 쓰면 되지..7. 언어는
'11.5.5 10:37 AM (14.52.xxx.162)원조를 따지지 않아요,많이 퍼지고 많은 사람들이 쓰면 인정받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라떼는 그냥 우유넣은 커피의 의미를 지닌 고유명사(는 아니지만,,)쯤으로 해석하시면 될겁니다,
커피주문하면서 카페 알 라떼라고 하면 눈치없는 종업원과는 의사소통이 안될텐데,,그게 언어의 의미가 있을까요??8. 윗님..
'11.5.5 10:40 AM (121.187.xxx.98)커피는 그 지역의 취향이지 정통성을 따지고 품격을 따질 문제가 아니죠..
우리나라에선 그저 믹스커피가 최고 아닌가요...ㅋㅋㅋ
그리고 커피의 원조가 이태리라뇨.. 그런 *()(*한 발언을..
원조를 따지시는 분이..9. .
'11.5.5 10:40 AM (14.52.xxx.167)anonymous님, 단지 카페라떼를 줄여 부르는 말일 뿐입니다. 라떼는요.
anonymous님의 댓글들을 읽다 보면,
이 세상에 가치있고 올바른 문화와 사고방식은 유럽과 이태리에만 있다고 굉장히 강하게 주장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읽는 사람은 마음이 정말 불편해지네요.
저는 외교관자녀로 외국에 굉장히 오래 살았고 지금도 남편의 해외파견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10. ^^
'11.5.5 10:41 AM (1.101.xxx.123)원래 아침엔 라떼, 오후엔 카푸치노에요. 유럽선 오후에 라떼 시키면 쟨 관광객이구나 한다는. 아무래도 우유 함량 높은 라떼가 고칼로리죠~~~ 아침대용으로 라떼 한잔 하는 분들도 많고~~~
11. 어우
'11.5.5 11:26 AM (218.147.xxx.203)커피한잔에 관광객이구나 까지 ㅎㅎ 라떼도 소이라테 저지방우유라테 칼로리야 줄이기 나름이고 라테랑 카푸치노랑 차이나봤자 얼마 차이도 안나요 유럽서 5년 캐나다 1년 살다왔습니다만 남이 멀마시는지 신경안쓰던데요?고정관념 쩝니다 ^^
12. 깍뚜기
'11.5.5 11:36 AM (122.46.xxx.130)냉면집에서) 여기 물하나요~ -> 물잔아니고 물냉면 갖다줌
김여사네) 믹스하실래요?-> 너와 뭐 섞겠다는 게 아님, 달달한 코리안 스타일 믹스 커피를 줌
프랑스 카페에서) 알롱제라고만 해도 갸르송이 내 몸을 스트레칭 시켜주지 않고
카페 알롱제를 갖다줌13. 저분은
'11.5.5 2:20 PM (210.205.xxx.99)유럽 얘기만 나오면 못가르쳐 안달이시더라구요 아하하;;
14. ㄴㅁ
'11.5.5 3:43 PM (115.126.xxx.146)원래 댓글이..자꾸 댓글을 달다보면
자꾸 과장되고 커지는 경향이 있죠...
다들 릴랙스...15. anonymous
'11.5.5 5:04 PM (122.35.xxx.80)메리야님도 원하셨듯이 그 글 삭제했고 여기에 쓴 제 댓글도 삭제했어요.
이유는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가는것도 싫고 내 안티들이 나를 물어뜯는걸 즐기는것도 별로고
대부분의 댓글 수준들이 참...솔직히 그런 사람들과 섞이는것 자체도 싫고요.
(개중에는 좋은 말씀해 주신분들도 있었지만요).
저는 메리야님한테 제가 한국에 대하여 뭔 실망을 그리 많이 했단 글을 썼단것에 대해 물었는데
끝내 회피하시고.... 진짜 실망스러워요 !!!
암튼 메리야님은 연예인으로 데뷔하셔도 좋을듯. 팬들이 워낙 많으시니...
이젠 메리야님과 말 섞을 일 없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의 아니게 분란을 일으킨데 대해서 원글님께 사과할께요16. 매리야~
'11.5.5 5:10 PM (118.36.xxx.178)anonymous/ 저도 댓글 삭제했습니다.
근데요...제가 대답을 회피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의 댓글을 찾아서 살펴보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뒤끝 작렬이시네요.17. ..
'11.5.5 5:12 PM (112.184.xxx.54)그래서 안되는 겁니다.
또 남탓. 남비하..
주어 엄따..알아서 들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