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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 말씀, 세월이 갈수록 맞다 싶어요.
1. ...???
'11.5.5 4:28 AM (211.186.xxx.60)님의 글대로 라면....
전 이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는거네요...
어머니는 얼굴도 기억이 안나고 아버지도 없고....
거기에 이나이 되도록 자식도 없으니(39면 많은걸까요???)
부모님 없고 자식도 없지만 전 제가 그리 불쌍 하단 생각 안해 보았는데...
글쎄요... 남들이 보기엔 제가 정~~말 불쌍한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저만 위해주고 사랑 해주는 남편이 있어서 다행인가요????
전 제가 그닥 불쌍하다 생각 해본적도 없고 누구를 불쌍하다 여긴적은 없어요
아 있네요 인성이 정말 않좋은 사람을 보면 인간적으로 불쌍하다고는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내색은 절대 안하지요...
님의 어머니 말씀에 상처까진 아니지만 뭔가 기분이 나쁘다면 이해 하실수 있으실까요?
아님 그런걸로 기분 나빠 하는걸 보니 정말 불쌍한 사람이라 다시한번 느껴지실까요??
뭐라 참 이래저래 복잡한 생각이 드네요...
이런게 마음의 상처 일까요????
역시 펜은 칼보다 무섭네요...
님과 님의 어머니께서 졸지에 절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만드는걸 보니...2. ...
'11.5.5 4:36 AM (124.52.xxx.147)불쌍한 사람 기준은 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이 글보고 불쾌해 할 사람 많아요. 그리고 마지막 결론은 뭥미? 자식이 보고 배우니까 부모한테 잘해라? 흠.... 네! 잘 알겠습니다.
3. ....
'11.5.5 5:36 AM (124.52.xxx.147)원글과 윗님. 상대방을 불쌍한 사람으로 대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아닐까요? 너는 이러이러하니까 불쌍하다. 라는 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나요? 갑자기 그런 말 들으면 전 울어버릴 것 같아요.
4. ..
'11.5.5 6:02 AM (115.137.xxx.13)불쌍한 사람 기준은 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이 글보고 불쾌해 할 사람 많아요.2222222
그 기준은 사람 맘대로, 노력으로도 해서 안되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이잖아요.5. ...
'11.5.5 6:15 AM (112.159.xxx.137)일기는 일기장에
불쌍한 사람 기준은 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이 글보고 불쾌해 할 사람 많아요.333333333336. .
'11.5.5 6:22 AM (64.180.xxx.223)불쌍한 사람 기준은 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이 글보고 불쾌해 할 사람 많아요.3333333
아무리 익게지만 보는사람이 여럿인데 아무생각이 없으신가보네요
생각없이 사는사람들이 제일 불쌍해보이네요 저는,....7. 뭐야
'11.5.5 6:39 AM (118.220.xxx.76)불쌍한 사람 기준은 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이 글보고 불쾌해 할 사람 많아요555555
아침부터 사람들 기분 더럽게하려고 작정을 하셨군요..
에잇!!8. a
'11.5.5 6:40 AM (175.117.xxx.119)제일 불쌍한 사람 기준을 참 꼴값한다 싶게 잡으셨군요.
거기다가 맨밑엔 가르치기 까지.
니만 잘하면 됩니다.9. 저는
'11.5.5 7:29 AM (71.197.xxx.55)댓글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원글은 아버지와의 관계와 센티한 자신의 심경을 그냥 쉽게 토로한 것 같은데
댓글들은 자신들은 불행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원글에게 항변하고 있는 것 같군요10. 댓글
'11.5.5 7:52 AM (121.131.xxx.56)이 왜 이해가 안 되시나요..윗님.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의 기준 저게 과연 객관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기 가족의 케이스만 달랑 올려놓고 대단한 결론 지으셨군요..11. 에효
'11.5.5 8:09 AM (210.220.xxx.138)아침부터 왜 이글을 클릭해서 기분만 상하고 나가는지..
12. 뻘댓글
'11.5.5 8:33 AM (116.37.xxx.204)하나 더 보태요.
울 친정 아버지왈 아들때문에 집 말아먹은 아버지들 많답니다.
글쎄 아들 입장에서는 말아 드실 아버지 계셔서 복이었을라나요.
원글님 친구끼리도 이 말씀 하시려면 거기 환경 보셨어야 했어요.
혹시 부모없고, 아들, 딸 없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요.
이게 원치 않게 그리 되는 경우가 많은데
좀 경솔한 글 올리셨어요.
남은 하루 평안하시길 빌어요.13. ...
'11.5.5 8:39 AM (175.196.xxx.99)하필 가족의 달에... 가장 불쌍한 사람들은 틀에 박힌 가족의 기준을 맞추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예전 시대 어른 말씀을 굳이 써야하겠나요?
불쌍하다의 기준은 배우고, 배려는 못 배우셨나봐요.
주변 돌아보세요. 저런 말 하면 기분 나쁠 사람이 얼마나 될지.14. anonymous
'11.5.5 8:57 AM (122.35.xxx.80)얼마전에는 자칭 도사라는 사람이
여자의 가장 큰 삶의 가치는 아이를 낳는것이라고 하더니 이젠 또...
세상을 항상 자기 잣대로만 보는 님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꼭 아직도 갓 쓰고 서당에서 공자 가르치는 사람같군.
도데체 왜 이렇게 꽉 막힌 사람들이 많은건지...ㅉㅉㅉ15. 무명씨
'11.5.5 9:00 AM (50.64.xxx.157)원글님은 아버지 때문에 받은 상처를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을텐데 댓글들이 너무 예민하시네요.
16. 좋은뜻으로
'11.5.5 9:09 AM (203.132.xxx.7)쓰신글인데 이글 읽고 기분나빠할 사람들 많은듯해요. 일부러 엄마아빠 혹은 자식이 없고 싶어서 없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내게 주어진 숙명(?)이지.
어쨌건 원글님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습니다. 동감입니다. 저는 딸이 없는 엄마니. 저도 불쌍한 엄마네요17. 글이 참..
'11.5.5 9:10 AM (115.21.xxx.146)쌩뚱맞으면서 기분나쁘네요 -_-;;
대체 저런 결론은 뭔가요;;18. 세상에나
'11.5.5 9:14 AM (115.41.xxx.10)이 글 읽고 기분 안 나쁠 사람 없겠네요. --;;;;; 다들 졸지에 불쌍한 사람 된겨?
19. 코리
'11.5.5 9:26 AM (112.164.xxx.118)ㅎㅎㅎㅎ 혼자만 생각하시고 일기장에 적으세요. 이런 글은 반감을 살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거든요. 어머니 말씀이니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셔도 되잖아요.
20. 진홍주
'11.5.5 9:39 AM (121.173.xxx.146)불쌍한 사람 기준 혼자만 생각하세요....아침에 들어왔다
기분 잡치는 글을보네요....사족을 빼고 부모님한테 잘하세요라고
올렸으면 그나마 공감했을텐데.....기분이 상당히 나쁜글입니다21. 참..
'11.5.5 10:05 AM (121.139.xxx.164)어디에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구분못하는
님 때문에
아침부터 여럿이 세상에서
가장, 그다음 불쌍한 사람이 되는군요.
전 님같이 일기장에 쓸 말과 남에게 할 말을 구분못하는 딸을 둔 엄마도
딸 없는 엄마처럼 노후에 불행하긴 막상막하일듯...22. 원글님별로
'11.5.5 10:07 AM (112.148.xxx.78)이런글 아침부터 게시판에 올리는 님 별로일거 같아요(속뜻이 어떻든간에)
그럼 이만큼 나이먹고 그렇게 사고하고 글까지 올리는게 잘못된 일이라는 걸 모르나요?
그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 상처주려 작정했나요?
정말 불쌍한 사람은 님처럼 편협한 사고에, 동떨어진 가치관을 구분못하고
나이먹어감에 따라 맞다고 생각하는 님인거 같아요.
정말 기분나쁜글.
저 부모님 성장할때까지 다 살아계셨지만,
정말 불쾌하고 남 배려 못하는 글이네요.
님!
이세상에 정말 불쌍한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 모르겠나요?23. 효도
'11.5.5 10:23 AM (115.143.xxx.169)효도하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꼭 하는말..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고.
자기아이들에게 효도 받기 위해 부모에게 효도하란 말인가.
이래서 제사를 없애야돼. 정말..24. 으이구,,,
'11.5.5 10:33 AM (14.52.xxx.162)그냥 혼자 부모님 그리고 계세요,
연휴첫날부터 기분 완전 망가지는 글입니다,
그래서 여러사람 가슴에 대못박으니 좋으세요??
저 불쌍한 사람들 자기뜻대로 된것도 아니고,,굳이 님이 찝어가며 조목조목 불쌍해하실 필요없어요,
정말 기분나쁘네요 ㅠ25. 99
'11.5.5 10:34 AM (211.209.xxx.237)원글님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댓글님들이 뭘 기분나빠하는 지 알겠어요.
26. ^^
'11.5.5 10:51 AM (1.101.xxx.123)엄마 없는 사람은 어쩌라구요ㅜㅜ 또 결혼 안해서 자식 없는 사람들은요.
27. ...
'11.5.5 10:51 AM (152.99.xxx.164)효도하자는 뜻은 좋지만
일찍 아버지 여읜 저 졸지에 불쌍한 사람 만드는 글이군요
아버지가 보고싶긴 했지만 안계셔서 내가 불쌍하다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28. 글쎄요
'11.5.5 11:01 AM (112.155.xxx.72)누가 불행하고 누가 행복하고를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규정해 버리는 것은 그야 말로 무식한 짓이네요.
29. plumtea
'11.5.5 11:19 AM (122.32.xxx.11)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Everybody hurt. (R.E.M.)이란 곡이 있어요 누구나 상처는 있는 법. 쓰신 말씀은 공감되고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상처받을 사람들 생각하셔서 혼자 킵하시거나 이런 생각에 싱처받지 않을 지인과 나누었음 좋았겠네요.
30. ..;;
'11.5.5 11:24 AM (211.219.xxx.50)위기철의 아홉살 인생에 이런 말이 나오죠.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자기 스스로 불쌍히 여기는 사람이라고...
31. ..
'11.5.5 11:29 AM (58.75.xxx.220)헐.. 왜 꼭 불쌍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야하는지...
저중에 속하는 사람이지만 불행하다거나 불쌍하다고 스스로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글 괜히 봤구만... 아침부터...32. ..
'11.5.5 11:30 AM (74.101.xxx.179)원글님, 좋게 말하면 평탄하게 나쁘게 말하면 그 나이까지 철없게 살아온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의도하지 않는 말로 주윗사람들 상처주는 일 많지 않을까 싶어요.
댓글들 읽으신다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33. 댓글들이
'11.5.5 11:34 AM (125.191.xxx.5)좀 까칠하네요.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더구나 가족주의가 강한 한국에서는요.
다만 원글님 밀씀은 정말 가족관계가 이상적일 경우에만 해당 되는거겠죠.가족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도 정말 많으니까요.34. ㅋㅋ
'11.5.5 12:11 PM (14.37.xxx.209)별 갖지도 않은 말을 주옥같이 새겨듣는 능력이 참 가상하군요.
혹시 초딩이세요? 좀 비웃어 드릴께요.. ㅋㅋㅋ35. ..
'11.5.5 12:22 PM (180.64.xxx.66)원글님이 말하는 불쌍이 댓글에서 말하는 불쌍과는
거리가 있는 거 같은데요..
전 읽고 나름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랬는데..
비난하는 글이 많아 놀랐어요..36. 뭥미??
'11.5.5 12:24 PM (175.193.xxx.13)뭡니까???
37. //
'11.5.5 12:31 PM (114.200.xxx.81)불쌍... 하다는 말에 억!하지만..
거꾸로.. 자식키우는 분들 많으니
자식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가는지도 알고 계시지 않나요?
내 목숨보다 안 아깝다는 생각도 하실테고요..
그렇게 나를 자기 목숨보다 사랑해주었던 사람이 있다는 거..
그것도 오랫동안.. 평생동안..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거..
분명 행복.. 아주 큰 행복 아닐까요..?
자녀의 자는 얼굴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38. .
'11.5.5 12:33 PM (119.161.xxx.116)별 같잖은..
자기중심적인 원글이 더 불쌍하네 뭘.39. ㅎㅎ
'11.5.5 12:37 PM (123.214.xxx.70)불쌍하다의 기준은 자기 주관적인 거죠
부모님이 안계셔서 그리워 하는 마음을 가진 이는 불쌍하지 않아요
부모가 원수보다 더 자신을 괴롭히는 이가 더 불쌍하지요
현명한 부모님 아래 지혜로운 자식도 있답니다40. 나도 보탠다.
'11.5.5 1:10 PM (112.156.xxx.154)여러 님들의 댓글이 내 마음인지라. 난 내가 생각하는 불쌍한 인간에 대해 댓글 올리겠씀.
그리고 또한 내 자신 스스로가 진짜 불쌍한 인간이요 인생이라 생각하기에 이 댓글을 쓰는거임.
원글님이 보는 기준에서는 세상 행복 왕창 끌어 안아야 할 인간이 바로 나 인데..
6남매중 셋째 딸인 나는 엄마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결혼도 했고 아들 딸 도 있는데
왜 스스로 가장 불쌍하다 생각하는가 하면..
주정뱅이 아비한테 18살에 집 나올때까지 주구장창 얻어 맞고 살던게 다반사요.
관리 못할 새끼들만 까질러놓는 엄마를 여태도 원망하며 살고있고,
내 나이 40 넘어가는데 좀 산다하는 나한테만 돈 달라고날마다 들들 볶는 형제들 뿐이고...
(나는 12살때부터 돈벌이 시작해서 26살 결혼때까지 집에다 번 돈 다 갖다 바치던 인생 이었씀)
원글님아.... 이러는 나는 행복한 인간인거냐 불행한 인간인거냐?
뭐....이러든가 말든가 원글님 기준에서는 부모 형제에 자식까지 왕창 처바르며 사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보이겠지만서도 진짜 물어보고 싶음.
함 대답좀 해봐봐 원글님아~~~!!!!41. 한 번 더 보탠다.
'11.5.5 1:31 PM (112.156.xxx.154)부모 복이 없으면 형제 복도 없고
형제복이 없으면 서방 복도 없고 서방 복이 없으니 궁극엔 자식 복까지 없다는 말은
내가 만든 말이다. 왠줄 아는가?
현재 내가 그렇거든..? 현재 내 삶이 그렇다는 말이지...
부모형제가 드글거려도 언제나 고아마냥 12살... 아니 실은 일곱살때부터 장사 했던 인간임.
어린게 무슨 장사를 했을까? 이런 생각 가질 분들이 넘치겠지만
원글님 글 마냥 엄마 아비 있어 안 불쌍한 인간이 되다보면
코 찔찔 거릴때부터 장사 하는 행복도 만나게 됨.
40살 넘어가는 지금까지 남편 모르게 음으로 양으로 엄마 아버지 형제간들한테 돈 바치느라
뼛골이 빠지는 인생인지라... 후우~~
점심먹고 오랜만에 좀 시간이 나길래 게시판 들왔다가 눈 버리는 글을 보니 베알이 뒤틀려서
나도모르게 로긴해서 쓰는 글 임.
원글님아... 행복의 기준을 어케하면 저런 희안발칙한 생각으로 잴 수 있는거냐?
원글님 생각대로라면 결혼 안 한 스님 수녀들... 성직자분들은 뭐가 되는거냐?
저 분들은 불행의 원천들 되시겠네?
고아원에서 자랐다가 좋은 남편 착한 자식들 둔 여자는 반 만 불쌍한거냐?
이세상에서 진짜 불쌍하고 불행한게 뭔지 갈쳐주까?
저 위에 어느님 댓글에도 써 놓으셨드라만....
스스로 불쌍하다 생각하는게 가장 불쌍한거란다. 즉 다시말해 나같은 인간이란 말이지.
부모형제 자식까지 있는 삶이 행복하고 없는 삶은 불행한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불쌍하다고 느끼는게 가장 불쌍한 인생이란 말이닷.!!!
글 을 쓰려면 인생에 관해 좀 깊이 생각하고 글을 써라... 후우~
실상 현실에서 가장 안 불행한 부류가 어떤 부류들인지 아니?
부모 형제 자식의 그늘을 벗어나 두 부부가 올캉달캉 뜻 맞춰 손 맞잡고 사랑하고
둘이 함께 돈벌고 맛난거 먹고 여행하고 공부하고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다 할 수 있는...
그런... 그런 자유로움을 가진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란다.
앞으로 어디가서든 부모 형제 자식이 안 불쌍의 기준이란 개 뻘소리는 짓어대지마라.!42. ㅋㅋㅋ
'11.5.5 1:36 PM (112.148.xxx.21)원글님.. 새벽에 우수에 젖어 글하나 올렸다가 사방에서 돌맞고 계시네..ㅋㅋㅋㅋㅋ
그러게 인생이 절대 쉽지 않죠.
겸손해야 합니다...43. 그나마
'11.5.5 1:37 PM (58.76.xxx.203)원글에 상처받고 불쾌하다 댓글에 위로받네요
44. 이분은
'11.5.5 1:52 PM (115.21.xxx.146)새벽에 기분에 쩔어 이런 글 써놓고 놀러 가신건지
사과 글이라도 보고 싶네요.
전 그 불쌍한 기준 2가지 해당하네요. 참 나..45. ..
'11.5.5 1:55 PM (27.35.xxx.250)시어머니 말 자체는 맞다고 생각하는데(저 엄마 없음)
원글님 내용이 더 엉뚱해요 못하는 부모한텐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엄마없고 아빠없고 그런거 불쌍한건 맞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사람들이 측은지심을 갖고있는게 낫지
엄마없고 아빠없는데도 안됐다고 생각하지도않고 위하지도않는
다른 사람들보다야 저런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이
인격 성품 더 나은 사람인데
위에 댓글들 보면 너무 사람들이 악하다고 생각하고 보는거 같아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있어요
왜 저렇게 깜딱시리 놀라는지
저도 엄마 없는데 엄마 없어 안됐다 하고
봐주는 사람들이 인격이 훨 나아요 안그런 사람들보다46. 저도
'11.5.5 1:56 PM (125.208.xxx.30)불쾌합니다
어머니 말씀 하나도 안맞네요
본인만 느끼시고 남에게 강요하지 마시길요47. ..
'11.5.5 1:59 PM (27.35.xxx.250)남이 나를 불쌍하게 보는게 그렇게 기분나쁜 일인가 싶네요
댓글들 보고...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죠
하지만 측은지심을 갖고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댓글들 자격지심들이 쩌네요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저렇게 나를 봤을때 기분이 나쁠지 좀 이해는 가지만..
시어머니가 그런 식으로 말한건 아닐수도 있는데
단박에 기분나빠하니 좀 어이가 없네요48. ....
'11.5.5 2:35 PM (124.52.xxx.147)윗님. 내 기분 나쁜 일입니다. 속으로 불쌍하다고 생각할지언정 공공연하게 말하는 건 상대방을 무시하는 언행입니다.
49. 잉?
'11.5.5 3:15 PM (122.32.xxx.6)무언가 결론도 따뜻하게 적어놓고 좋은의도를 가지신거 같은데 정작 저 경우에 해당이 되든 안되는 읽는 사람은 상처받고 은근 불쾌하게 된다는
뭘 이야기하고 싶은진 알겠는데, 자기가 무슨말을 했는지는 모르는것 같아요.
이런 무신경한 원글 정말~-_-;;50. 욕나오네요
'11.5.5 5:08 PM (218.158.xxx.177)원글님..
첫 몇문장 읽어보고 조실부모하지 않은 제입장에서도 많이 기분이 나쁘네요
조실부모한분들이 보면 아주아주 불쾌한 글이에요
댓글역시 저랑 같은생각들이 많으시구요
읽는사람이 이런사람 저런사람 참 많은데
순전히 자기 기준으로 한 생각을 남 배려없이 휘두르고,,,욕 디립다 드시고,,,
원글님이 참으로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51. 뭐이런..
'11.5.5 5:43 PM (211.175.xxx.17)엄마한테 가정교육 어케 받은거야?
52. 꽃
'11.5.5 6:03 PM (118.220.xxx.232)한 마디로 원글님 어머님 말씀이 꼭 맞는 건 아닙니다.
53. 그러게
'11.5.5 6:08 PM (210.117.xxx.157)돌아가시기 전에 잘 하시지 그러셨어요.
54. 이런...
'11.5.5 6:48 PM (218.153.xxx.54)말도 안되는 내용을 올려서 심정을 상하게 하다니...
원글님 이런 글은 사석에서 아무도 해당하는 사람없는 데서 살짜꿍 행복에 겨워 하는 소리지.,..
이거 원....
조실부모 하지도 않은 제가 다 불끈 올라옵니다.
뭡니까...?
어려서 부모덕에...거기다 아들 딸 다 있다고, 새벽부터 뿌듯하여 자랑하심??55. 다시...
'11.5.5 6:52 PM (218.153.xxx.54)잘 읽어보니, 뭐 원글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오나,
아무튼 많은 사람들을 우울하게 만들 글이오이다...
여자에겐 딸이, 남자에겐 아들이, 좋기야 하겠으나 맘대로 되는게 아니고...
부모님에게 사랑받으며 자라야 좋은 줄 다 알지만...
마치도...,
뭐니뭐니 해도 돈있어야 사는 것처럼 사는거요... 하는 말처럼 신경질나요!56. ㅇㅇ
'11.5.5 8:19 PM (211.199.xxx.103)원글님 글이 너무 이해됩니다.
어른들 말씀도 대부분 진실이고요.
원글님은 위로받고 싶으신거죠?
댓글들이 그런데 나카로워서 피나려해요.57. 처참하다ㅠㅠ
'11.5.5 9:42 PM (58.225.xxx.88)원글님 살다보니 당신같은사람에게 비수를 맞는군요
네..저 어렸을적 무지무지 부자로살다 졸지에 중1때 두분부모 한해에 다잃은 고아가 되었지요
하지만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기본적으로 당신에겐 내가 불쌍한존재로 기본깔린상태가 되어버렸네요 인생그렇게 웃긴말로 조롱하지마세요
오늘도 20년넘게 일찍돌아가신부모가 보고싶은처자에게 말이죠
우긴짬뽕같은여자ㅠㅠ58. 국어
'11.5.5 10:01 PM (121.161.xxx.97)저런 말 할 때 불쌍하다는 건
안쓰럽다는 의미가 아닌가요?
다들 행간의 의미를 못 읽고 너무 발끈하시는 것 같아요.59. 원글님~
'11.5.5 10:46 PM (1.225.xxx.46)글이 일리는 있는글인데...너무 콕~찔려 하시는 님들이 많은가봐요ㅎㅎ
댓글이 너무 날카롭고 무서워요..죽자고 달라드는 느낌~60. 저는
'11.5.5 10:52 PM (203.130.xxx.122)원글 다 읽고 부모님께 잘하라는 거구나,하고 나름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다가
맨 위 댓글 읽는 순간 앗~원글님은 왜 저런 글을 올리셨담
으로 완전 바뀜
그런데 맨 위 댓글님아,부모복,자식복 아무리 있다해도 남편 복이 최고래요
에구구 ㅜㅜ 저도 이거 실수 하는 거 같은데요
그토록 님을 사랑해 주고 님을 위해 주는 남편분이 있는데 상처받을 이유없어요
부러워요
전 님이 부러워요..61. 정다워라
'11.5.5 11:28 PM (118.38.xxx.183)원글님이 나쁜뜻 없이 하셨겠지만, 저도 참~ 불쌍하네요. 그러나 남편복 자식복에 이제 고생 끝입니다. 헉`~사람은 모두다 상황이 다른지라 남편복 자식복하면 지금 남편과 자식복없으신분 상처받으시려나?
62. .
'11.5.5 11:33 PM (122.35.xxx.104)불쌍하다는게 욕이 되나요
불쌍한 사람을 보고도 연민을 못느끼는 사람이 못된 사람이지,
엄마없는 아이를 보고 불쌍하다고 느끼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요.63. 허어
'11.5.6 12:17 AM (218.158.xxx.177)윗님..참 특이하시네요
불쌍하다는게 욕이 안되나요?
입장바꿔 만약 님이 조실부모 해서,,
남들이 불쌍하다고 말한다면(그냥 속으로 느끼는거말구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저런말들으면 얼마나 비참할까요
두번죽이는 일입니다64. 흠..
'11.5.6 8:59 AM (113.30.xxx.10)부모님과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에겐 맞는 말이에요. 저도 요즘 엄마,아빠,형제들 덕분에 행복하다는 생각이 나이 들수록 더 크게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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