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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오래전에 클립을 삼켰다고 자백했어요.

지금이라도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1-05-04 22:13:40
초2인 아들 녀석이 유치원 때 클립을 삼킨 적이 있다고 자백했어요.
아마도 6세나 7세 때 저지른 일 같아요.

혼날까봐 묻어두고 있다가 가끔씩 생각나서 괴로워하다가 이제야 실토를 했네요.
삼키고도 별 탈 없이 몇 해가 지났으면 그냥 무시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변으로 나온 걸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으니 이제라도 병원에 가서
필요한 검사를 하고 만약에 몸 속 어딘가에 남아 있으면
찾아서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맘 속에 고민이 있으면 항상 말하라고 했는데, 이제야 실토하고 본인은 발 뻗고 자나 봅니다.
저는 걱정 시작이네요.ㅠㅠ
IP : 124.50.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4 10:15 PM (119.67.xxx.240)

    일단 병원가서 설명을 하고 엑스레이를 찍어보심이...

  • 2. d
    '11.5.4 10:22 PM (115.95.xxx.2)

    ㅇㅇ 엑스레이 찍는데 얼마안하죠

  • 3. 00
    '11.5.4 11:02 PM (175.119.xxx.87)

    에궁 원글님은 걱정되시겠지만,
    애들은 왜이리 귀여운 거죠? ....

  • 4. 000
    '11.5.4 11:20 PM (72.242.xxx.120)

    에궁 원글님은 걱정되시겠지만,
    애들은 왜이리 귀여운 거죠? ... 222222

  • 5. ...
    '11.5.5 12:56 AM (114.205.xxx.236)

    울 딸 36개월 무렵에 누워서 볼펜(모나미같은 볼펜 말고 심쪽 부분이 금속성으로 된...) 물고
    장난치다가 끝 부분이 풀리면서 모르고 꿀꺽 삼킨 적이 있었어요.
    애가 깜짝 놀라 엉엉 울면서 얘기하길래 병원 문 닫은 시간이라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에 전화했더니 의사 태연하게 말하길,
    일단 음식 좀 많이 먹이고 다음날 변 속에 있는지 잘 살펴보라더군요.
    굳이 병원까지 오지 말고 기다려 보라고요.
    노심초사 밤을 지새고 밥 많이 먹이고는 담날 변을 잘 살펴보니(사실은 손으로...^^;;)
    다행히 나왔더군요. 완전 십년감수했어요.
    클립이라면 볼펜 깍지보다 더 얇고 작은 크기니 이미 나왔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윗님들 말씀처럼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는 건 일단 넘 걱정 마시라고...^^

  • 6. 아이가
    '11.5.5 1:27 AM (121.139.xxx.171)

    이제까지 문제없었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아이가 이제와서 말하는것을 보면 제 나름으로는 숨겨둔 걱정인가봅니다.
    아이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병원에가서 이야기해보고
    병원 처치대로 따라 아이의 걱정을 덜어주심이..

  • 7. ..
    '11.5.5 4:48 AM (210.121.xxx.149)

    아마 별 일 없을거예요..
    저는 아이가 클립을 삼켰다니 왠지 자석칠판에 아이가 딱 붙어있는 상상을 했어요..
    먹고 아마 똥으로 나왔을거예요..
    제 아이는 동전 2개를 한꺼번에 삼켜서 큰 일 날 뻔 한 적이 있어요..

  • 8. ㅡㅡㅡㅡ
    '11.5.5 4:51 AM (124.52.xxx.147)

    어렸을때 동네 여자아이가 10원짜리 삼킨적 있는데 똥으로 나왔어요. 아마 아드님도 그렇지 않았을까....

  • 9. 존심
    '11.5.5 10:24 AM (211.236.xxx.48)

    암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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