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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안고 가다가 비비탄에 맞았습니다.

어찌할까요? 조회수 : 7,750
작성일 : 2011-05-04 21:58:45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오늘 저희 아파트단지에 야시장이 열려서 아이들과 구경하고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둘째(18개월)는 제가 안고, 첫째(8살)은 제 옆에서 걸어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제가 비비탄 총알에 맞았습니다.(다리에)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 풀숲에서 초등 4~6학년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애 둘이 숨는게 보이더군요.
제가 소리쳐 부르니 도망가 버리더군요.
도망가는 뒤에 대고 아줌마 맞았으니 지금 사과해라, 안그럼 CCTV로 다 잡아낼꺼다. 라고 소리쳤는데도 그냥 도망가더군요.
제가 집에 바로 안들어가고 그자리에 조금 있었어요. 다시 되돌아와서 자기 친구랑 두리번거리더군요.
옷을 보고 알아채서 다시 한번 소리쳤어요. 지금 사과하면 용서하겠다구요..
그런데 바로 친구랑 도망가더군요.
애들만 누구한테 맡길수 있었으면 바로 따라가 잡아내는 건데..

이녀석들 어쩔까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이라 관리사무소에 가면 cctv 화면 볼 수 있을텐데 잡아낼까요?

저 혼자 지나가다 맞았다면 그냥 넘어갔을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아이들을 둘이나 데리고 가고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서 화가 나네요.
만약 조금만 옆으로 비켜가거나, 조금만 위였다면 제 아이들이 맞았을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얘기했더니 아무도 안다쳤으니 그냥 넘어가라 하네요.(제 화만 더 돋구길래 뭐라 하고 끊어버렸어요.)
정말 그냥 넘어갈까요? 아님 끝까지 밝혀내서 사과를 받아낼까요?
과연 사과는 할까요?

저도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고 있는데 전 정말 그 망할놈에 비비탄과 총은 절대 절대 안사줄겁니다.
내일 어린이날 선물로 그런 장난감 사 주시는 부모님 없으시길 바랍니다.

82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195.xxx.92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5.4 10:01 PM (115.95.xxx.2)

    전 야구공에 맞은 적도 있어요... 고의로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니 왜 사람 지날갈때 던지냐고

  • 2. ㅍㅍ
    '11.5.4 10:02 PM (175.207.xxx.77)

    님 아이가 만약 그랬다면? 한번은 봐주시죠..cctv 확인하고 잡는 것까진 좀..
    여러번도 아니고

  • 3. 음...
    '11.5.4 10:02 PM (118.38.xxx.81)

    cctv까지 보는 건 무리일 것 같고...
    관리사무소에 부탁해서 전체 방송 해 달라고 하면 안 되나요?
    남자애들이 재미로 사람보고 비비탄 쏘는데... 그게 사실 엄청 위험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원글님은 다행히 안 다치셨지만...
    관리사무소에 부탁해서 밤 9시 정도? 식구들 웬만하면 집에 다 있는 시간에 비비탄 쏘지 말라고 방송하면 어떨까 싶어요.

  • 4. 어찌할까요?
    '11.5.4 10:02 PM (175.195.xxx.92)

    제가 너무 심한걸까요?

  • 5. ㅡㅡ+++
    '11.5.4 10:04 PM (59.5.xxx.220)

    꼭 날 따뜻해지면 그 놈의 비비탄 무리들이 무대기로 나타납니다
    그거 강력하게 아파트 부녀회와 관리 사무실에 이야기 하세요
    우리 아파트에서는 재작년에 하도 애들이 쏴대는 총에
    맞은 사람들이 많아서
    하루 웬 종일 방송했었어요
    엘리베이터 게시판에도 붙이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절대 금지!!라구요
    그랬더니 조용... 하다가 요즘 또 슬슬 나오는데
    예전처럼 많지는 않아요
    꼭 방송 해 달라고 하세요 강력하게...

  • 6. 제생각
    '11.5.4 10:04 PM (211.44.xxx.91)

    그 아이들이 의도적으로 님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면 그 아이들을 꼭 잡아서 사과받기 보다는
    관리실에 건의 하시는 것이 나을것같아요, 그 아이들 사과받아도 다른 아이들이 또 그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눈에 바로 맞으면 실명할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걸 사주는 부모님들은 그 정도 위험한 것인줄을 모르고 사주셨는지,,,아신다면 사주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 7. ..
    '11.5.4 10:05 PM (59.5.xxx.220)

    원글님 심한거 아닙니다
    실명하는 애들 다치는 애들 의외로 많습니다

  • 8. 어찌할까요?
    '11.5.4 10:05 PM (175.195.xxx.92)

    전에 어떤 뉴스를 보니 아이들 실명하기도 하던데..
    그 아이가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하려면 혼을 내줘야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남자애들 다 그러니 그러려니 해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 9. 저라면...
    '11.5.4 10:06 PM (122.32.xxx.10)

    만약에 아이들이 다른데를 쏜다고 하는 게 실수로 와서 맞았다면 그냥 방송만 하고 넘어가고,
    원글님과 원글님 아이들을 고의로 겨누고 쐈다면 cctv 뒤져서라도 찾아내겠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다치지 않고 그냥 넘어갔지만, 앞으로도 맞은 사람들이 운이 좋을까요?
    더 큰일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저라면 꼭 잡아내서 혼을 내주겠어요..
    저희 동네에도 비비탄에 멍이 든 사람은 여럿이고, 눈이 잘못 될 뻔한 사람도 있거든요.

  • 10. ㅍㅍ
    '11.5.4 10:06 PM (175.207.xxx.77)

    방송에 한표

  • 11. ,,,
    '11.5.4 10:06 PM (216.40.xxx.174)

    저 예전에 본건,, 아파트 단지에서 애들이 쏜 비비탄에 눈맞고 실명할 뻔한 아이 있었습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관리사무실에 방송해달라고 하세요.
    그애들을 잡는게 문제가 아니고 비비탄 굉장히 위험해요. 어린아이들 맞으면 살점이 푹 패여요.
    그리고 사람에 대고 쏘는 애들한테는 경고를 해야죠. 그 장난때문에 누구는 평생 앞을 못볼수 있어요. 애들 장난이라고 그냥 넘어갈게 따로있죠.

  • 12. 도대체
    '11.5.4 10:07 PM (221.138.xxx.213)

    그런걸 사서 쥐어주는 부모들은 무슨 정신으로 그러는걸까요?
    이 글 읽는 분들이라도 절대 그러지 마세요.
    제 외할머니도 길가다 야구공에 등을 맞으셨어요. 많이 아프셨지만
    어린 학생들이고 해서 그냥 보내셨는데 차츰차츰 등을 못펴시더니
    수술도 못해보고 곱추가 되셨습니다.

  • 13. ..
    '11.5.4 10:08 PM (121.190.xxx.113)

    제발 비비탄 좀 안 사주면 안되나요? 그 큰 총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애들보면 정말 끔찍해요.

  • 14. ,,,
    '11.5.4 10:08 PM (216.40.xxx.174)

    그때 그 아이..응급실에 실려가고 그후론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도 팔뚝에 맞아본적 있는데 헉..자국이 일주일을 넘게 가더군요.
    이건 애들 장난이라 그냥 넘기심 안되고 방송 내보내고, 비비탄 금지시켜야 돼요.
    왜 그 많은 놀이중에 저런걸 하려는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장난도 애들장난이니 넘기라는건 말도 안돼요.

  • 15. 그녀석들
    '11.5.4 10:09 PM (125.180.xxx.163)

    그 녀석들도 지금 굉장히 겁먹고 있을 겁니다.
    관리사무실 방송만으로도 반성할거예요.
    그 아이들 말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관리실 방송이 좋아 보입니다.

  • 16. ..
    '11.5.4 10:10 PM (116.39.xxx.12)

    사람이 아니라 딴 데 향해 쏘는 것도 당연히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비탄은 애들이 가지고 놀면 안 되는 흉기입니다. 저희 동네 에도 비비탄에 눈 잘못된 사람 몇 있었어요.

  • 17. ..
    '11.5.4 10:11 PM (222.106.xxx.218)

    놀이터에서 앉아있다가 야구공으로 안경맞고 안경이 떨어졌는데..아이들 죄송합니다 말한마디도
    안하길래.옆에 있는 남편이 아줌마가 너희가 던진 야구공이 안경맞아 떨어졌는데 미안합니다말도
    한마디 안하니? 이러니 아주 재수없다하고 그냥 가더라구요..아주 기가막혔어요,
    딸아이 자전거로 치고 넘어져 울어도 미안하다 말도 없구요..
    가서 동생한테 사과하라 했더니 그런적 없답니다..그럼서 엄마~~엄마..부르고 그엄마와서 얌전한
    애 잡는다고 저더러 미쳤답니다.별것도 아닌걸로 오버한다고..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이말 놀이터에서 노는 고학년아이들에게는 아주 듣기 힘든말이구요.
    관리실이나 게시판이용을 하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아요.

  • 18. 맞아요
    '11.5.4 10:12 PM (122.32.xxx.4)

    진짜 비비탄 좀!!!!
    저 원글님처럼 애기는 유모차에 태우고 한애는 걸려서 옆단지를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바닥에 비비탄알이 많아서 왜이러나했더니 한 아이가 3~4층되는 정도 높이에서 현관문을 연채로 지나는 사람을 조준해서 쏘고있더라고요. 비비탄 맞고나서 알았어요. 훽 돌아보니 얼른 숨더라고요. 어찌나 화가나던지..제가 맞아 다행이지 당시 돌도 되기 전이었던 작은 애나 유치원도 다니기 전인 큰애가 맞았더라면.... 그대로 쫒아 올라갈까 하다 그 라인 경비 아저씨에게 ***호에서 아이가 비비탄 쏜다, 부모가 있냐 묻고 일단 없다기에 그 아이 부모님에게 이 사실을 꼭 전하라고만 하고. 바깥에서 너 어디 사는줄 안다, 또 쏘면 그땐 올라갈거다라고 소리쳤어요.

    제발 사주지 마세요. 저도 그 사건 이후로 애들 사준적 없어요.

  • 19. sara
    '11.5.4 10:14 PM (195.168.xxx.34)

    저 초등학교때, 같은 학교 남자애들이 꼭 숨어서 하교길에 사람들을 쐈습니다. 저도 피해자구요. 아직도 그때 느꼈던 공포가 생각납니다. 도데체 비비탄 같은걸 왜 만들어서 파는걸까요. 정말 없어져야 하는 장난감입니다. 뉴스보니까 종이 몇장을 뚫을정도로 강력한 장난감총도 있던데요. 제 배속에 지금 아들이 있지만, 저는 정말 그딴 장난감은 절대 안사줄껍니다.
    저라면, CCTV 동원해서라도 찾아서, 혼내줄거에요. 눈앞에서 총 뺏아서 두동강 내버릴거에요. 우지끈! 비비탄 없애기 운동이라도 누가 안할라나요.. 흠.

  • 20. .
    '11.5.4 10:15 PM (125.176.xxx.21)

    비비탄 갖고 노는아이있으면 그자리에서 주의줍니다
    제가 님경우라면 아이데리고 그집에 찾아갈거같아요
    정말 그아이부모 누군지 얼굴좀 보겠네요.

  • 21. ..
    '11.5.4 10:16 PM (116.39.xxx.12)

    윗분들 의견처럼 방송과 엘리베이터 공지 꼭 붙이도록 하시구요. 제 애가 만약 저 몰래 비비탄 사서 실수로든지 고의로든 그런 사고를 치고 사과도 없이 도망쳤다면 당연히 호되게 야단치고 함께 찾아가서 사과드릴겁니다. 그게 아이에게도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구요.

  • 22.
    '11.5.4 10:17 PM (58.227.xxx.121)

    자기 아이가 그랬을 경우를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라는 분 이해 안되네요.
    내 아이가 그랬더라도 혼구녕을 내줘야죠.
    4-6학년 정도면 잘못한거 뻔히 알만한 나이예요.
    혹시나 실수로 그랬으면 사과해야 맞는거고요.
    고의로 그랬으면 벌받아 마땅하죠.
    솔직히 그 또래 아이들 하는 행동거지를 보면 일부러 그러고도 남겠다는 생각 듭니다.
    그냥 넘어가면 그래도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런일 있을수도 있어요.
    cctv로 확인하더라도 그리 과하지 않다는 생각 들고요.
    우선은 관리사무소에 가서 전후사정 말씀하시고
    아파트 단지내에서 비비탄 사용 절대 금지하고 이후 적발시 처벌한다는 내용의 방송 부탁하세요.

  • 23. ....
    '11.5.4 10:18 PM (110.10.xxx.176)

    다른 데 겨냥하고 쐈으면 한 번 봐주란 분들 정말 이해 안돼요. 그런 경우면 아주 혼쭐을 내는 선에서 끝내는 게 맞고, 만약 사람(아이 데리고가는 아줌마) 겨냥해서 쏜 놈들은 그자리에서 따귀라도 몇 대 맞아야 해요. 만약 내 아들이 그런 짓 했으면 따귀가 뭡니까? 저같으면 코피터지게 맞고 와도 아무 말 못할 거에요. 그정도로 위험하고 악마같은 짓이에요.

  • 24. 스머펫
    '11.5.4 10:19 PM (221.150.xxx.54)

    꼭 !!! 관리실이든 경비실이든 어디든 알려서 다시는 아이들이 함부로 비비탄으로 총쏘지 못하게 방송하라고하세요..
    작년에 저희 아들이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그또래의 형아들이 총을 들고 일부러 울아들을 겨냥해서 총을 쏘더라구요..첨엔 뒷통수에 맞아서 아들이 아파서 울고 담에 다리나 몸통쪽을 겨냥해서 쏘더라구요..저 집에 들어갔다나오다가 그모습보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그자식들 잡아서 혼내준다고 난리쳤어요.....
    원글님은 실수로 한번 맞은거지만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고의적으로 목표물이 되는 아이들도 많을겁니다..확실하게 경고주세요

  • 25.
    '11.5.4 10:29 PM (118.91.xxx.104)

    잡으세요.
    다른게 아니라 제2의 큰 사고를 방지하는 차원에서요.
    사과정도야 받으나마나 한거지만...그애들 그대로놔두면 계속 쏘고 다닐거고...큰사고 일어날수 있어요.
    그집부모도 자기애들이 그총으로 뭐하고다니는지 좀 알아야하구요. 부모에게 꼭 항의하세요.

  • 26. 그냥넘어갈일아님
    '11.5.4 10:31 PM (118.221.xxx.249)

    한번봐주라는 분들... 본인이나 자녀가 다친다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드실겁니다.
    그리고 이건 잘못되면 누군가의 신체뿐만 아니라 잘못되면 인생을 망치는 흉기입니다.
    방송은 방송대로하고, CCTV로 찾아내서 사과받으세요.
    그아이들 잘못된것이란걸 명확히 주지시켜야 또다른 피해자가 안나오는것입니다.

  • 27. 세상에..
    '11.5.4 10:55 PM (125.135.xxx.145)

    정말 비비탄에 맞아서 실명되거나 크게 다친 경우 심심찮게 들었어요. 제대로 사과 받으시고 다시 이런 일 안 생기면 좋겠네요. 저희 작은 형님네 작년 크리스마스에 1학년, 여섯 살 애들한테 비비탄 총 하나씩 사줬던데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 28. 마늘쫑좋아
    '11.5.4 10:59 PM (119.67.xxx.204)

    정말 잡아서 혼내줘야해요...
    비비탄이 그냥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지난해였나?? 큰 사고 있었잖아요..아이 눈 실명되는...
    그게 그 아이만 재수없어서 그런걸까요?/ 절대 아니에요..

    맘같으면 씨씨티비 확인해서 그 아이 찾아 그 집가서 부모님 다짐이라도 받고 싶지만...잘못하면 큰 싸움나기 쉽상이겠쬬..?? 그런거 사주는 부모.....뭐 크게 다를까 싶어여...--;;

    관리실에 가셔서 방송하시되....얼마전에 비비탄에 맞은 아파트 주민이 씨씨티비 확인했다 그러치만 한 번 용서해주기로 해서 넘어가지만....절대 아파트에서 더이상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 ,아동 모두 조심하길바란다고....꼭 짚고 넘어가셨음좋겠어여...

    그래야..그 아이들도 뜨끔해서...다신 위험한 행동 안할것같아요..
    이건 사고나면 대형사고예요 정말....
    한번 봐주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 29.
    '11.5.4 11:22 PM (211.246.xxx.106)

    저희 아파트에도 비비탄 쏘는 남자애들 많아서 몇번이나 맞았네요 ... 아주 어린것등도 아니고 열살쯤 되보이는 놈들이 그럽니다. 어린이라고 봐주고 할 것도 없이 싸대기 때리고 싶어요. 다리맞으니 아주 피멍이 들더군요

  • 30. ..
    '11.5.4 11:30 PM (118.218.xxx.254)

    제 딸애가 몇해전에 눈바로 밑에 맞아서 큰일날뻔 한적이 있거든요
    그날 동네 수소문해서 그 아이 찾아내서 부모한테 사과 받았고
    그 이후론 동네 총들고 다니는 애들 없었어요..
    그리고 댓글에 한번 봐주라는데 한번 봐주긴 멀 봐줘요?
    내 아이가 맞았다고 생각해보고 말씀들 하시길 ㅡㅡㅋ

  • 31. 어찌할까요?
    '11.5.4 11:35 PM (175.195.xxx.92)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솔직히 애들이 뭔 잘못이겠습니까.. 그런걸 만들어 팔고, 또 사주는 어른들의 잘못이죠..
    거참.. 비비탄 금지 법안 만들자고 국개의원 출마할수도 없고.. (남편한테는 그럴 수도 있다고 큰소리 뻥뻥 쳤지만.. -_-;;)

    일단, 관리사무소에 비비탄 관련 방송은 꼭 할거구요, cctv로 그녀석이 누군지 찾아내기까지만 할까 생각중입니다. 맘같아선 찾아내서 혼구녕을 내주고 싶은데.. 그건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찾아내서 혼내주고 다시는 그런 장난 못하게 하는게 정답이겠지만, 그걸 받아들일 아이라면 제가 불렀을때 와서 사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히려 다 들춰내서 그 아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될까 살짝 걱정도 되고 그런상태입니다(제가 한 소심 하는지라..)

    아무튼, 여러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가족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세요.. ^^

  • 32. 아뇨...
    '11.5.4 11:43 PM (115.143.xxx.191)

    아뇨..비비탄 정말 위험한건데..그것도 어린아이가 맞았습니다..
    고의든 아니든... 그건 혼나야 하는 겁니다..그건 그 아이를 위해서 이기도 합니다...
    방송꼭 하셔야 합니다..지금 두근반 세근반 뛰는가슴.... 반성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 33. --;;
    '11.5.4 11:46 PM (118.91.xxx.122)

    비비탄 정말 위험한데....가지고 놀던 아이들은 안전불감증 맞구요..부모들이 지도를 해줘야 해요....저 어릴적에도 비비탄으로 인한 실명사고가 있었어요....위험한거 맞아요..

  • 34. &&&
    '11.5.5 12:21 AM (114.203.xxx.197)

    전 애들 딱 잡아서 혼을 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부모가 그에 대해서 수긍을 하건 안하건 상관없이요.
    그래야 그 아이가 나중에 더 큰 사고를 칠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번에 꼬마가 비비탄 눈에 맞아 병원에 왔는데,
    데리고 온 가해자 엄마와(피해자 엄마는 있다가 온다고 하고)
    피해자 아이의 얼굴이 사색이 되어 있더라고요.
    더 큰 일 방지를 위하여 적발해야 한다고 봐요.
    그게 그 아이들을 위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 35. oo
    '11.5.5 12:24 AM (58.233.xxx.89)

    저도 비비탄 안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위험 해요
    비비탄을 사람이 잘못 맞으면 어떨게 되는지 학교에서 교육은 안해주나봐요

  • 36. 그 애들을 위해서라
    '11.5.5 1:08 AM (211.176.xxx.112)

    그 애들을 위해서라도 꼭 잡아내서 혼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로 쐈는데 별로 혼나지도 않았다.
    그래서 계속 쐈다.
    지나가던 아기가 눈에 맞아서 실명 되었다....
    이러지 말란 법이 어디있나요.
    그 애를 위해서라도 꼭 잡아내서 혼내고 그 부모에게도 사과 받아야 합니다.
    본보기가 되어서 적어도 그 동네에서 쏘는 애들만이라도 사라지게요.

  • 37. .
    '11.5.5 1:25 AM (124.49.xxx.214)

    가슴에 두 돌이 가까운 묵직한 아기를 안은 엄마가 1학년 아이와 함께 걷는다면 어느정도의 속도 일까요.
    비비탄을 사람 다리께에 맞춰버렸다면 방향이 인도였지요. 사람을 향한 것 입니다.
    의도적이었는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그 상황을 잘 아실듯 하고요.
    저라면 찾아내 야단칩니다.
    의도적이 아니라 우연의 일치였을지라도 야단 맞는 것이 그 아이들 커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학년이면 본인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어야함도 압니다.
    저학년. 유치원생도 비비총을 어떤 식으로 놀아야할지. 놀고 싶어도 참아야할지 알만큼 압니다.
    사람이 크게 다치지 않았던 것만으로도 그 아이들은 면피 크게 한 것이다 싶은데요.
    야단쳐 주시는게 그 아이들이 잘 자라게 돕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38. 분개
    '11.5.5 3:52 AM (210.101.xxx.232)

    원글님이 분개하시는 것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찾아서 혼내 주시면 원글님이 아니라도 누군가는 그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실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비비탄 같은 무언가 발사되는 총은 절대 사주지 마세요.
    사람을 향해서는 안쏜다고요?
    처음에는 실수로 쏠지 모르지만 언제가는 사람을 향해서 쏘게 되어 있습니다.
    흥미가 없어질 나이가 먼저 되서 그런 짓을 안하든가?
    아니면 친구와 장난 정도에는 흥미가 없어져서 몰래 숨어 사람을 향해 쏘든 가 둘중에 하나가 되는 겁니다.
    원글님은 다행히 다리였을 뿐입니다.

  • 39. ....
    '11.5.5 5:01 AM (124.52.xxx.147)

    찾아서 꼭 응징해야 합니다. 봐주다니요. 뭘 봐줘요? 어리니까 봐달라고요? 그리고 비비탄 아이들에게 못팔게 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 키우는 부모로써 심히 걱정됩니다.

  • 40. 지금
    '11.5.5 1:03 PM (121.154.xxx.33)

    지금 찾아서 반성할 기회를 주는게 낫습니다.
    또 그런 장난 하다가 누구를 다치게 하면 그땐 어떡합니까? 그런걸로 사람을 쏘는건
    폭력행위와 다를바 없습니다. 누구를 겨냥해서 일부러 쐈는데 그게 어찌 장난입니까?
    어린이라고 봐달라는건 그 아이 미래를 위해서도 안좋습니다.
    이런때는 확실히 야단치고 자기 행동에 의해 남이 다칠 수 있다는걸 알려줘야 후에도 비슷한 장난은 하지 않을겁니다.

  • 41. 초록
    '11.5.5 3:07 PM (221.143.xxx.48)

    혼내주세요.
    애들이라고 무조건 봐주는거 반대예요
    가르칠건 가르쳐야 한다고 봄..
    님이 심한건 아님.

  • 42. ...
    '11.5.5 3:25 PM (112.151.xxx.37)

    자식키우는 부모라면 더 잡아서 야단을 심하게 쳐야지요.
    전 실제로 비비탄에 맞아서 한쪽눈을 잃은 아이를 알아요.
    오빠가 쏜 비비탄에 심하게 맞아서 한눈을 잃었으니
    어디 항의할 데도 없는거죠.
    원글님은 고함치고 야단이라도 치셨쟎아요. 잘 하셨어요.
    그 정도라도 그 아이들이 자기들이 하고 있는 놀이가
    야단맞을 거리라는 자각은 하게 되었겠죠.

  • 43. 팜므 파탄
    '11.5.5 3:27 PM (112.161.xxx.12)

    전 탄알있는 총 사주지도 않지만 우리아이가 그랬다면 가만있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그랬을 경우라고 생각하고 봐 주라는 의견 완전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아이들이 어찌 되었건 사람을 향해 쏜 거잖아요.
    아장 아장 걸어 가는 아이라면 얼굴에 맞을 수도 있고요..
    무조건 찾아내서 그 부모에게 소지 못하게 말씀하시고 방송 꼭 하게 하세요.
    그 애들 분면 다음엔 작은 아이들에게 쏠겁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실 일 아닙니다.

  • 44. 아무데나
    '11.5.5 3:44 PM (203.236.xxx.21)

    내 아이가 그랬다면?? 이라니...
    그런 애들은 혼내줘야해요.
    제가 아는 동생도 길거리에 서있다 비비탄으로 오금이라고 해야되나?
    거기 뒷부분 맞았는데 피멍이들고 부었더라구요.

  • 45. 꼭!
    '11.5.5 3:53 PM (221.147.xxx.8)

    관리사무소에 방송해서 금지시켜야해요.
    점점 강도가 심해지면서 화창한 날에는 사람향해서 쏘고, 비오는 날은 지하주차장에서 차 향해서 쏘고.....

    비비탄은 아니고 애들이 장난으로 던지는 돌에 맞아본적이있어요 ㅠ.ㅠ
    7개월 아기 애기띠 하고 가다가, 애기 머리위로 1센티 스쳐 제 목에 맞았다는.....

  • 46. 브라이언
    '11.5.5 3:57 PM (59.7.xxx.166)

    총은 겨냥해서 쏘는 겁니다. 당연히 고의로 맞춘거고요.

  • 47. 잡아서
    '11.5.5 4:33 PM (112.155.xxx.72)

    혼을 단단히 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비탄을 왜 금지를 안 시키는지...

  • 48. 잡아서
    '11.5.5 4:35 PM (112.155.xxx.72)

    만약에 잡아서 혼내지 않으면 그 애들은 잡아서 혼내준다는 말은 다 뻥으로 생각하고
    또 그런 짓을 저지를 겁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 벌을 받는다는 걸 확실히 교육을 시켜야 사회의 쓰레기가 되지 않습니다.
    그 애들을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 49. ...
    '11.5.5 4:43 PM (221.138.xxx.125)

    아...진짜 전 아파트내에서 비비탄 총들고 다니는 애들 보면
    거짓말 안보태고 십원짜리 욕나와요
    도대체 그걸 들고 다니는 것들이나, 그 부모란 것들은
    우째 생겨먹었나 궁금해요

    전 다 큰 성인인데도, 몇년전에 그거 맞아봤는데
    정말 순간적으로 번개가 번쩍~하고 정신이 혼미하더군요
    것두 청바지 위에 허벅지에 맞았는데도 그정도였습니다
    하물며 만약 어린아이들 고운살결에 ..특히 얼굴같은데 맞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피가 거꾸로 솟네요

    제발 82하는 부모님들이라도
    애들한테 그딴 몹쓸꺼리 사주지 말고, 아이가 혹시라도 자기가 사오거나 하면
    호되게 꾸짖어서 못갖구 놀게 하세요
    전 그거 멀리서 보기만 해도 오싹해요 아주....
    저같음 cctv찾아서 부모찾아가서 혼내줄거에요
    제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더더욱 그런건 용서못해요

  • 50. ..
    '11.5.5 4:58 PM (175.113.xxx.242)

    비비탄 갖고 쏘는 아이들을 어리니 그냥 봐주자는 말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이고 그 아이들 부모가 어떤 부몬데 한 번 봐주자는 겁니까?
    그런 아이들 잡아서 , 부모에게 사과 받고, 아파트 방송도 틈나는 대로 해야지요.
    요즘 방송하는 것도 시끄럽다고 항의 하지만 자기 애들이 맞고 실명하고 다치고 해보세요.
    웃기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죠.
    비비탄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지나가던 우리애가 맞았는데 그냥 도망가버린 그애도 똑같이 맞았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죠.
    전 쫒아가서 잡습니다.

  • 51. 국민학생
    '11.5.5 5:57 PM (218.144.xxx.104)

    그따위물건을 장난감이라고 파는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다들 정신이 나간것 같아요. 어린이날 지났으니 갖고다니는 애들 늘어나겠네요. 제 자식이 그러면 저부터 딱부러지게 혼낼것 같은데 그걸 사주는 사람도 있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 52. .
    '11.5.5 6:23 PM (220.86.xxx.18)

    그냥 넘어가라는분들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들 재밌게 노는거만 생각하시지 그총알에 심각할 만금 위험하게 맞아보시고도
    그러시는지요?

    지금 아이가 14살인데 4살무렵 놀이터에서 초등오빠들이 놀며 쏘는 비비탄에 눈 바로아래
    눈두덩이를 맞았어요.
    정통으로 맞아서 콩알만큼 금새부어오고 아래 눈두덩이가 위로 덮혀 눈이감긴채로
    병원 응급실에 갔었어요.
    다행이 하루지나며 가라앉고 괜찮아졌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고 식은땀납니다.
    비비탄 가지고 있던 아이도 알고 그 엄마도 아는데 댓글님들 생각하는거 처럼 별거 아닌걸로
    난리피우는거 같아 아무말 못하고 넘어갔는데요...왜 그랬는지 참 제가 못났다싶어요.
    그거 정말 위험합니다.
    관리사무실에 cctv돌려 확인하고 항의하겠다고 하면 관리사무실에서 협조해줘야 할거예요.
    방송해달라 하세요.
    절대 무리하거 아닙니다.

  • 53. ...
    '11.5.5 6:27 PM (122.37.xxx.78)

    세상에 한 번 봐주라니요
    그냥 넘어가라는 분들 이해 안되네요222
    전 cctv당연히 돌려서 사과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봐요. 비비탄..그건 흉기예요. 아무리 장난감이라지만, 모의 총싸움..즉 모의 흉기놀이를 한거죠. 너무 너그러워요. 저거 맞아서 실명한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데..그걸 그냥 놔두라니.....

  • 54. ...
    '11.5.5 6:28 PM (122.37.xxx.78)

    저거 사주는 부모들도 정상은 아니예요.

  • 55. 어머 진짜
    '11.5.5 7:04 PM (218.153.xxx.54)

    그냥 넘어가라는 사람은 뭔가요... 아마 애 안키우는 분일거예요.
    그 애들이 놀다가 실수로 맞힌게 아니예요.
    일부러 조준해서 맞춘거죠.
    뭐 눈을 조준하지는 않겠지만, 걔들이 일등사수가 아니니, 실수로 얼굴에 맞을 수도 있답니다.
    우리야 뭐 눈 멀어도 된다지만, 애기들 눈 다치면....
    일 납니다....

  • 56. 아니..참
    '11.5.5 7:07 PM (218.153.xxx.54)

    우리도 눈 멀면 안되겠군요... 생각해 보니.
    어렵고 번거롭고 너무한가 싶으시겠지만, 꼭 찾아서 야단쳐야겠는데요.

  • 57. .
    '11.5.5 7:11 PM (115.95.xxx.66)

    지나다니는 사람들 조준해서 쏘는 데에 재미들린 애들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한 번은 지나가는 유치원생을 쏘려하는 아이가 있어서 지나가다 소리질러 말린 적도 있어요.

    자기 아이들이 그럴지도 모르니 용서하라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 자기 아이들이 그러지 못하도록 지도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사람 조준해서 맞추는 애들은 크게 혼나지 않는 이상 계속 그러고 다닐 거라 봅니다.

    장난감 총을 버릴 것도 아니고...

  • 58. ..
    '11.5.5 7:23 PM (122.37.xxx.56)

    너무 친한 동생의 조카가 실명당했습니다.
    비비탄에 눈이 맞아서.....

    제발 좀 안사주시면 안되나요...?
    요즘 아이들 부모가 안사줘도 지들이 용돈 받은 것으로 산다고들 하던데 법적으로 판매금지 했으면합니다.

    다치지 않으셨기때문에 CCTV까지 뒤져서 애들 찾으면 애들 부모가 어찌 나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다치지도 않았는데 그런다고 할 수도 있고...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고 그래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거나 관리사무실을 통해 방송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59.
    '11.5.5 7:32 PM (122.34.xxx.8)

    비비탄 무기 아닌가요? 저희 단지에서는 경찰에 신고 한 사람도 있었어요. 저도아들키우지만 사준 부모 이해안가요.

  • 60. 잡아서
    '11.5.5 7:37 PM (116.36.xxx.29)

    부모도 함께 혼나야 한다고 보는데요.
    만약, 내 아들이 나몰래 나가서 저런짓 하고, 난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엄마는 아들이 그런것도 모르고 다른 사람들한테 비비탄 위험합니다~ 못놀게 하세요, 하면서
    떠들수도 있어요. 그러니, cctv 보고 찾아내서 꼭 일러줘야 할꺼 같은데요.
    님을 향해 쏘진 않았다고 해도, 사람들 많은곳에서 쏘대는거, 일단 비비총 있는거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데 그냥 넘어가라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자기자식들한테 비비탄을 사줬기 떄문에 혹시 하는 마음에서 봐주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61. 짜증나.
    '11.5.5 8:31 PM (112.153.xxx.19)

    비비탄을 쏘는 아이들이나 그걸 사주는 부모들이나 전 똑같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무슨 서바이벌을 하는지 아파트 동과 동 사이, 놀이터에 숨어서는 맞췄다고 키득거리고 좋아하는 걸 보고 있자면 진짜 잡아다가 혼꾸녕을 내주고 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대체 아이들, 애기들이 돌아다니는 동네에서 비비탄을 왜 쏘고 그러는건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도 남자애들 둘이지만, 절대로 사주지 않을것이고 또 제가 볼때마다 저건 나쁜거다 저런걸 왜 들고 다니냐.. 라고 항상 말하니 가지고 놀면 안되는거라고 알고 있어요.
    자기들은 재미로 쐈지만, 정말 재수없으면 애 눈에도 맞을수 있는거고 진짜 법적으로 그거 판매하는곳 못하게 했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 62. 아무리애지만
    '11.5.5 8:36 PM (123.254.xxx.143)

    사람 맞은거 뻔히 아는데 도망간 것부터 너무 철이 없네요.
    초등학교 고학년정도는 사리분별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어른한테 혼나는게 싫다고 숨어있다니...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초등생들 공차고 놀곤 하는데,,, 제가 애 안고 지나갈때는 기다렸다가 제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 놀고 그러거든요.
    관리실에 가서 강력 항의하세요~ 의외로 그런 방송 제발 좀 했음 하는 주민들 많을거예요.

  • 63. 댓글 읽다 숨이..
    '11.5.5 8:41 PM (124.187.xxx.142)

    끝까지 밝혀내서 사과를 받으셔아 합니다.. 그냥 지나가라는 사람들..이상한 사람들입니다. 그걸 사주는 부모가 자식을 망치는 사람들이지고 그거야 내자식아니지만. 내 자식에게 피해를 줄수있는 아이들을 왜 그냥 지나가는 건가요?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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