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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다 타버렸습니다... 법률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매리야~
'11.5.4 9:59 PM (118.36.xxx.178)그래도 다행입니다.
집에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집이 다 타버려서 속이 많이 상하시겠어요.2. 꿈꾸는나무
'11.5.4 10:01 PM (211.237.xxx.51)허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집안가재도구도 다 전소되었을텐데요...
놀라셨겠어요.. 이런 경우도 있군요...3. 같은상황
'11.5.4 10:07 PM (121.88.xxx.49)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얼마전에 친구가 있었던 일과 비슷해서요
친구 여자이고 혼자 살던 와중 외출중에 집에서 불이 났어요
원인불명
24평 아파트 전세였고 집주인이 인테리어업자를 데리고 왔어요
제친구가 따로받은 견적과 집주인 동행한 인테리어 업자 견적차이가 2천만원정도가 났습니다
제친구 2천만원대 집주인 4천만원대
집주인의견대로 해줄필요 없습니다
제친구는 보험회사에서 지급된 돈 외에 나머지는 자기가 충당해서 공사진행한걸로 알고있어요
마지막에 전세빼면서 까지 주인이 협조안해주고 난리친거로 아는데
그 주인이 데려온 업자에 하지않은것 보니 그리 우길 상황은 아니었나봐요
잘해결되시기 바랍니다4. 세입자
'11.5.4 10:10 PM (115.140.xxx.36)같은 상황님... 너무도 상황이 똑같네요... 그래서 친구분은 이사나올 때 어떻게 나오셨나요?
5. 생떼
'11.5.4 10:15 PM (61.84.xxx.102)정말 아무생각 안드실 것 같네요. 뭐라 드릴말씀이..
그런데요,
촛불, 담배, 전열기구..등등 이런 것들이 직접 원인이 아니라면,
그래서 밝힐 수 없다면,
인테리어공사했을 당시 전기업체가 뭘 잘 못했었다는 과실은
혹시 없을까요?6. 아이구
'11.5.4 10:18 PM (211.44.xxx.91)잘 몰라서 조언은 못드리고 위로만 드립니다 잘 해결되시면 좋겠어요
7. 세입자
'11.5.4 10:20 PM (115.140.xxx.36)네... 생떼님... 전기쪽은 아니라네요...
8. 세입자
'11.5.4 10:21 PM (115.140.xxx.36)댓글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ㅠㅠ
9. plumtea
'11.5.4 10:32 PM (122.32.xxx.11)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정말 아는게 없네요. 소식듣고 집에 가셔서 황망하셨겠어요. 사람 안 다쳐서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좋게좋게 해결나면 좋겠군요
10. .
'11.5.4 11:38 PM (221.158.xxx.244)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다치지 않은 것이 어디예요? 힘내세요...
11. 근데
'11.5.5 8:39 AM (203.132.xxx.7)전기쪽도 아닌데 8시에 출근했는데 3시에 불이 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들어와서 불내놓고 간것도 아니라면. 더 이상하고.
참 이런거 보면.. 우연한 재해가 얼마나 그 사람한테는 타격이되는지 무섭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불한번 나면 부자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앞으로 다 잘될꺼예요.
그나저나 집 화재보험을 따로 가입할까 심각하게 고민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