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얌전한 ADHD라는 우리 조카 공부시키기 어찌해야 하나요?

ADHD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1-05-04 19:42:33
수학 기초는 다져야 하지 않겠냐고

언니가 저보고 조카를 좀 가르쳐 달라고 해서

봐주고 있는데요

초등 5학년 인데

1번 문제 풀고나면 멍~

2번 풀어야지 ~하면

2번 문제 풀고 멍~



이런 애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자기좋아하는 걸 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답답해요

언니는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하니 멍먹하네요
IP : 58.12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4 8:29 PM (114.203.xxx.197)

    제일 답답한 건 아이 본인이겠지요.
    그 다음이 아이 엄마겠고...

    조카가 투약은 하고 있나요?

  • 2. ...
    '11.5.4 8:48 PM (175.208.xxx.19)

    워낙 공부 안시켜서 습관이 안된듯한데
    자꾸 반복하다보면 자리잡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공부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생활화?해야되나 봐요.
    저도 친구 초고아들내미 사회과목 부탁하길래 가르쳐 딱 한문제
    틀렸다는데...워낙 공부안하던 얘라 안절부절 다리 이쪽 저쪽으로
    접었다 폈다...습관 들여보세요.

  • 3. ***
    '11.5.4 8:55 PM (114.203.xxx.197)

    투약을 한다면 약효가 있을때 공부를 하게 하시고,
    시간을 짧게 끊어서 하셔야 해요.
    죽 이어서 1시간씩 하지 마시고,
    15분 하고 쉬고 또 15분 하고 쉬고 이렇게요.
    문제도 조금씩 끊어서, 공부 범위도 조금씩 끊어서 하셔요.
    조금씩 자주 꾸준히가 답인 것 같아요.

  • 4. 저희애는
    '11.5.4 9:03 PM (116.37.xxx.217)

    저희아이는 초시계로 시간을 재면 엄청 집중해요.
    한문제 풀때마다 목표시간을 두고 초시계를 이용해보세요

  • 5. ADD 잖아요..
    '11.5.5 4:33 AM (122.38.xxx.45)

    공부를 안하는 아이들과 ADD 인 애들은 다릅니다...
    위 댓글 다신 몇몇분들의 경우는 단순히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애들이지 add 는 아닌듯해서요.

    병원에서 종합 검사를 받으셔서 아이의 지능, 흥미도, 좌뇌, 우뇌 발달도 등등을 정밀 진단 받으셔요. 약 말고 IM, NEURO, 등등 여러가지 보조 수단이 있습니다.

    일단 정밀 진단 결과후 약을 복용 하실지 단순한 보조 수단을 쓰실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쓰신 글로만 판단하면 아이가 공부 적성도 없는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adhd, add 인 아이들중에도 지능이 좋은 아이들이 많아서 그 정도로 심하게 멍 하지는 않거든요..

  • 6. --
    '11.5.5 8:55 PM (58.143.xxx.226)

    조용한 ADHD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에요. H는 hyper를 뜻하는 거고, 조 위 댓글님 말씀대로 ADD입니다. 엄한 기사때문에 엄한 약권유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924 방송에서 선물로 가전처럼 부피 큰 선물을 받게 된다면요.. 1 선물 2011/03/01 307
624923 자동차보험견적 1 자동차보험 2011/03/01 213
624922 급(피셔프라이스 바운서 건전지 9D건전지)도대체 어디서 사야할까요 2 바다 2011/03/01 1,467
624921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1/03/01 192
624920 사심없이 진심으로 좋아해서 마음 터놓고 지내는 누나나 기혼인 여자동기가 있는 남자들은 4 가끔 2011/03/01 1,302
624919 삼십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3 tkatlq.. 2011/03/01 1,434
624918 재료는 모두 유기농을 써야 하는 거겠죠? 12 아기이유식 2011/03/01 1,199
624917 성당복사요.. 9 대구댁 2011/03/01 923
624916 대학 입학하는 조카 5 용돈은 얼마.. 2011/03/01 934
624915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그냥 흐지부지해요. 머가문제 2011/03/01 340
624914 인간으로 태어난게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2 ........ 2011/03/01 694
624913 방과후 집에서 아이 돌봐주는 서비스 있나요 1 궁금 2011/03/01 505
624912 영동 고속도로 40중 추돌사고 발생 2 세우실 2011/03/01 1,320
624911 호칭중에 @@씨 하고 불러주는 경우??? 1 호칭 2011/03/01 343
624910 원래부터 사악한 여자가 있더라는 글 쓰신 분 7 .. 2011/03/01 1,578
624909 분당 서현역 스시, 롤부페 <니지> 괜찮은가요? 8 아기엄마 2011/03/01 1,312
624908 미레나끼고 이상해요 7 미레나 2011/03/01 1,049
624907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어요 ㅠㅠ 33 왜그랬을까 2011/03/01 15,894
624906 코스트코 연간회원이요 .. 2 코스트코 2011/03/01 1,098
624905 결혼사실을 이력서에 적지 않으면.. 3 궁금 2011/03/01 867
624904 아기보고 부모얼굴보는 이유? 1 .. 2011/03/01 464
624903 내일 입학해요 3 ... 2011/03/01 364
624902 장애를 극복한 내용다룬 책이 뭐가 있을까요? 8 용기를 주자.. 2011/03/01 421
624901 과외비를 왜 안줄까요? 7 ... 2011/03/01 1,329
624900 관계를 시작할 때 겁이 없는 아이 만들기 1 세븐스프링 2011/03/01 707
624899 좋아하는 남편의 친구한테 한미디 했네요 31 장가가지마 2011/03/01 9,048
624898 남편의 폭행..내마음을 어떻게 위로하고 달랠수있을까요? 4 sf 2011/03/01 1,289
624897 3부다이아 귀걸이로 재활용 6 결혼반지 2011/03/01 1,057
624896 어린이 비타민 추천해 주세요~~ 1 봄맞이 2011/03/01 352
624895 이런 것 여쭤봐도 되요? 1 출장뷔페 2011/03/01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