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ADHD라는 우리 조카 공부시키기 어찌해야 하나요?
작성일 : 2011-05-04 19:42:33
1038141
수학 기초는 다져야 하지 않겠냐고
언니가 저보고 조카를 좀 가르쳐 달라고 해서
봐주고 있는데요
초등 5학년 인데
1번 문제 풀고나면 멍~
2번 풀어야지 ~하면
2번 문제 풀고 멍~
이런 애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그냥 자기좋아하는 걸 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답답해요
언니는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하니 멍먹하네요
IP : 58.12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4 8:29 PM
(114.203.xxx.197)
제일 답답한 건 아이 본인이겠지요.
그 다음이 아이 엄마겠고...
조카가 투약은 하고 있나요?
2. ...
'11.5.4 8:48 PM
(175.208.xxx.19)
워낙 공부 안시켜서 습관이 안된듯한데
자꾸 반복하다보면 자리잡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공부는 조금씩이라도 매일 생활화?해야되나 봐요.
저도 친구 초고아들내미 사회과목 부탁하길래 가르쳐 딱 한문제
틀렸다는데...워낙 공부안하던 얘라 안절부절 다리 이쪽 저쪽으로
접었다 폈다...습관 들여보세요.
3. ***
'11.5.4 8:55 PM
(114.203.xxx.197)
투약을 한다면 약효가 있을때 공부를 하게 하시고,
시간을 짧게 끊어서 하셔야 해요.
죽 이어서 1시간씩 하지 마시고,
15분 하고 쉬고 또 15분 하고 쉬고 이렇게요.
문제도 조금씩 끊어서, 공부 범위도 조금씩 끊어서 하셔요.
조금씩 자주 꾸준히가 답인 것 같아요.
4. 저희애는
'11.5.4 9:03 PM
(116.37.xxx.217)
저희아이는 초시계로 시간을 재면 엄청 집중해요.
한문제 풀때마다 목표시간을 두고 초시계를 이용해보세요
5. ADD 잖아요..
'11.5.5 4:33 AM
(122.38.xxx.45)
공부를 안하는 아이들과 ADD 인 애들은 다릅니다...
위 댓글 다신 몇몇분들의 경우는 단순히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애들이지 add 는 아닌듯해서요.
병원에서 종합 검사를 받으셔서 아이의 지능, 흥미도, 좌뇌, 우뇌 발달도 등등을 정밀 진단 받으셔요. 약 말고 IM, NEURO, 등등 여러가지 보조 수단이 있습니다.
일단 정밀 진단 결과후 약을 복용 하실지 단순한 보조 수단을 쓰실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쓰신 글로만 판단하면 아이가 공부 적성도 없는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adhd, add 인 아이들중에도 지능이 좋은 아이들이 많아서 그 정도로 심하게 멍 하지는 않거든요..
6. --
'11.5.5 8:55 PM
(58.143.xxx.226)
조용한 ADHD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에요. H는 hyper를 뜻하는 거고, 조 위 댓글님 말씀대로 ADD입니다. 엄한 기사때문에 엄한 약권유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24924 |
방송에서 선물로 가전처럼 부피 큰 선물을 받게 된다면요.. 1 |
선물 |
2011/03/01 |
307 |
624923 |
자동차보험견적 1 |
자동차보험 |
2011/03/01 |
213 |
624922 |
급(피셔프라이스 바운서 건전지 9D건전지)도대체 어디서 사야할까요 2 |
바다 |
2011/03/01 |
1,467 |
624921 |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
미몽 |
2011/03/01 |
192 |
624920 |
사심없이 진심으로 좋아해서 마음 터놓고 지내는 누나나 기혼인 여자동기가 있는 남자들은 4 |
가끔 |
2011/03/01 |
1,302 |
624919 |
삼십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3 |
tkatlq.. |
2011/03/01 |
1,434 |
624918 |
재료는 모두 유기농을 써야 하는 거겠죠? 12 |
아기이유식 |
2011/03/01 |
1,199 |
624917 |
성당복사요.. 9 |
대구댁 |
2011/03/01 |
923 |
624916 |
대학 입학하는 조카 5 |
용돈은 얼마.. |
2011/03/01 |
934 |
624915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그냥 흐지부지해요. |
머가문제 |
2011/03/01 |
340 |
624914 |
인간으로 태어난게 부끄럽고 죄스럽습니다 2 |
........ |
2011/03/01 |
694 |
624913 |
방과후 집에서 아이 돌봐주는 서비스 있나요 1 |
궁금 |
2011/03/01 |
505 |
624912 |
영동 고속도로 40중 추돌사고 발생 2 |
세우실 |
2011/03/01 |
1,320 |
624911 |
호칭중에 @@씨 하고 불러주는 경우??? 1 |
호칭 |
2011/03/01 |
343 |
624910 |
원래부터 사악한 여자가 있더라는 글 쓰신 분 7 |
.. |
2011/03/01 |
1,578 |
624909 |
분당 서현역 스시, 롤부페 <니지> 괜찮은가요? 8 |
아기엄마 |
2011/03/01 |
1,312 |
624908 |
미레나끼고 이상해요 7 |
미레나 |
2011/03/01 |
1,049 |
624907 |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말았어요 ㅠㅠ 33 |
왜그랬을까 |
2011/03/01 |
15,894 |
624906 |
코스트코 연간회원이요 .. 2 |
코스트코 |
2011/03/01 |
1,098 |
624905 |
결혼사실을 이력서에 적지 않으면.. 3 |
궁금 |
2011/03/01 |
867 |
624904 |
아기보고 부모얼굴보는 이유? 1 |
.. |
2011/03/01 |
464 |
624903 |
내일 입학해요 3 |
... |
2011/03/01 |
364 |
624902 |
장애를 극복한 내용다룬 책이 뭐가 있을까요? 8 |
용기를 주자.. |
2011/03/01 |
421 |
624901 |
과외비를 왜 안줄까요? 7 |
... |
2011/03/01 |
1,329 |
624900 |
관계를 시작할 때 겁이 없는 아이 만들기 1 |
세븐스프링 |
2011/03/01 |
707 |
624899 |
좋아하는 남편의 친구한테 한미디 했네요 31 |
장가가지마 |
2011/03/01 |
9,048 |
624898 |
남편의 폭행..내마음을 어떻게 위로하고 달랠수있을까요? 4 |
sf |
2011/03/01 |
1,289 |
624897 |
3부다이아 귀걸이로 재활용 6 |
결혼반지 |
2011/03/01 |
1,057 |
624896 |
어린이 비타민 추천해 주세요~~ 1 |
봄맞이 |
2011/03/01 |
352 |
624895 |
이런 것 여쭤봐도 되요? 1 |
출장뷔페 |
2011/03/01 |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