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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아이의 학부모님 고소장 제출했다는군요.

성리중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1-05-04 16:20:24
아고라 청원란에서 본 내용입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IP : 211.251.xxx.1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폭행당한학생
    '11.5.4 4:23 PM (183.101.xxx.26)

    아버지가
    차마 동영상 못보겠다고 했는데
    보셨는가봐요

    몰래숨어 있다가 칼로 안찌르는게 다행이예요

  • 2. *^*
    '11.5.4 4:26 PM (114.202.xxx.248)

    그집 가족들 너무 힘들겠어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3. 성리중
    '11.5.4 4:26 PM (211.251.xxx.130)

    아 그런 일이~ 그 여자 동호회에 올린 싸가지없는 글도 보셨으면 합니다.

  • 4. 그여자
    '11.5.4 4:28 PM (183.101.xxx.26)

    얼굴 어디 나와 있는데 없나요?

  • 5. .
    '11.5.4 4:29 PM (211.251.xxx.130)

    이번 일은 모든 사람들이 분노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따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동료교사들 글쎄요. 저정도의 인품이면 동료교사인들 좋아하겠나요.

  • 6. 당연처벌!!
    '11.5.4 4:29 PM (125.178.xxx.198)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네요..
    특히 해당학교 학부모님들이 많이 힘을 주고 응원해 주었으면 해요..
    아이의 정신적 고통이 더 걱정 되구요. 아마도 처벌 받으면 그아이의 트라우마가 좀 덜 하겠죠
    항상 부모가 옆에 있어 자신을 지켜준다는 맘도 훗날 많은 도움이 되구요

  • 7. 그학생 입장에서
    '11.5.4 4:33 PM (183.101.xxx.26)

    자기를 그렇게 때린 사람이 죄값을 받지 못하고
    버젓이 선생질 계속하고 있으면

    마음에 상처가 떠나지 않고
    괴로움이 더 클것 같아요

  • 8. 무크
    '11.5.4 4:33 PM (118.218.xxx.184)

    정말 살인 안 난게 다행이네요.
    보면서 피가 거꾸로 솟던데.....
    아이와 부모님이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그 여자는 겨우 직위해제던데.......

  • 9. 응원합니다..
    '11.5.4 4:36 PM (183.99.xxx.254)

    그아이와 그 부보님들께...

    이게 직위해제로 끝날일인가요?

    이러니 법보다 주먹인가봅니다. 50대 뺨에 성기를 찬일이 겨우 직위해제라니...

    일반 폭행사건이면 어떤 처벌이 내려 지나요?

  • 10. 이런거 보면
    '11.5.4 4:39 PM (183.101.xxx.26)

    후진국 이란 생각 들어요

  • 11. 정말
    '11.5.4 4:39 PM (118.220.xxx.36)

    말도 안돼요.
    일반인들끼린 손톰자국 하나만 나도 폭행사건으로 들어가면서 왜!!!!! 교사들만!!!!
    겨우 직위해제냐구요?
    오히려 교사 폭행 더 엄중히 다뤄야 되는거 아닌가요?

  • 12. 때리는데
    '11.5.4 4:43 PM (183.101.xxx.26)

    계속 맞고
    나가떨어지면
    또 와서 서서 맞고

    남자 아이가 쇼핑백 (도시락들은거) 이나 안들었으면..
    쇼핑백 들고 계속 맞는 모습이...

  • 13. ..
    '11.5.4 4:45 PM (211.251.xxx.130)

    그러게요 저도 그 가방이 너무 짠합니다. 제발 정의가 바로섰으면 좋겠습니다.

  • 14.
    '11.5.4 4:50 PM (182.208.xxx.94)

    저도 그 동영상 보고 놀랐고 저런 사람이 교사라는 것에 화도 났지만

    우리 말은 조심하죠.


    몰래숨어 있다가 칼로 ...
    정말 살인 안 난게 ...


    이런 말이 폭력을 싫어한다는 분들이 입에 담을 말인가요?

    내가 아니라 ... 따위의 핑계는 갖다 버리세요.

    우리가 왜 폭력을 싫어하고 왜 폭력교사가 교단을 떠나야 하는 지를 안다면 이따위 댓글은 안달겁니다.

    폭력교사가 밉다고 살인이나 칼을 거론하다니 그것이 가당키나 한일인가요?

    폭력은 그것이 누구에게 행해지던 나쁜것입니다.

  • 15. ,,
    '11.5.4 4:52 PM (180.67.xxx.133)

    권력남용이죠. 사회에 만연한.... 학생이 뭔 죄에요.
    본인의 미천한 리더쉽을 폭력으로 대신하는 무능한 선생일 뿐이에요.
    제발 꼭! 잘렸으면 좋겠네요.

  • 16. ......
    '11.5.4 4:57 PM (72.213.xxx.138)

    잘리는 것 만으로도 부족해요. 감정적이고 비인간적인 폭력은 감옥에 간다는 선례를 남겼으면 합니다.

  • 17. 아고라
    '11.5.4 4:58 PM (125.182.xxx.31)

    청원란에 아무리 봐도 안나오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 18. ***
    '11.5.4 5:00 PM (211.36.xxx.166)

    자식 안낳아본 사람이지만
    동영상 보면서 제가 오줌이 지리는 느낌이던데요.
    내가 학부모였음 정말 살인났습니다.
    저걸 인간이라고 가만 놔둡니까?
    어디서 미 치 ㄴ 녀 ㄴ 선생질인지. 깡패가 딱이더만.

  • 19. .
    '11.5.4 5:01 PM (211.189.xxx.139)

    생판 남인 저도 그 장면을 생각하면 아직 울컥울컥해요.
    애가 얌전히 머리 조아리고 때리는데로 맞고,
    맞고 주춤 물러나면 다시 제 자리로 가서 맞고..ㅠㅠ
    저 아이와 가족이 맘의 상처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20. 휴님
    '11.5.4 5:06 PM (183.101.xxx.26)

    "우리가 왜 폭력을 싫어하고 왜 폭력교사가 교단을 떠나야 하는 지를 안다면 이따위 댓글은 안달겁니다. "라고 썼는데

    폭력교사가 교단을 떠나지 않고 학교에남아 복직되니 분노가 큰것입니다
    그리고 님의 자식이 그런일을 당했어도 그렇게 썼을까요?
    살인은 못하지만 죽이고 싶은 마음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21. ..
    '11.5.4 5:07 PM (211.251.xxx.130)

    인천=뉴시스】차성민 기자 = 이른바 "학생폭행 여교사" 피해 학부모가 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고소장이 제출됨에 따라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회적인 파장을 고려해 수사에 착수하려 했지만, 폭행죄는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돼 그동안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3일 국민신문고에 해당 여교사를 형사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인천남동경찰서로 이첩됐지만, 피해자의 공식적인 수사요청이 없어 공식적인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경찰은 피해 학부모가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교사가 학생을 체벌한 원인과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학교 학부모가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관련 사안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만큼,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부교육지원청도 지난 3일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이르면 이날 중으로 시교육청 감사실에 조사 자료 일체를 넘긴다는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해당 교사를 상대로 작성한 문답서를 시 교육청 감사실에 올려보낸다는 방침이며 경징계, 중징계 여부는 감사실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 학부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사회적인 이슈가 된만큼 엄정한 처벌이 있을 것 같다"며 "시 감사실에서 경징계를 요구하면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징계 절차를 처리하고, 중징계를 요구할 경우에는 감사실에서 처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인천 모 중학교 여교사가 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면서 해당 교사의 파면, 해임 등을 요구하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 22. 그냥 두면
    '11.5.4 5:08 PM (58.224.xxx.3)

    아이한테 오히려 불리할 거에요.
    시간 지나면 오히려 아이가 더 잘못한 듯하게 학교쪽에서 몰아갈 수도 있구요.
    법적으로 확실히 처리를 해놔야 나중에라도 뒤탈이 없을 겁니다.
    그래야 아이의 정신적인 충격도 제대로 치료할 수 있을테구요.

  • 23. 학부모가
    '11.5.4 5:20 PM (121.130.xxx.98)

    골목에 숨어 있다가 뒤지게 딱 그 애 맞은것 만큼만 패죽여야 다시는 그 손모가지를 못 놀리고, 다른 선생들에게도 본보기가 될텐데요...

  • 24. 그러지마
    '11.5.4 5:22 PM (110.9.xxx.2)

    학교측에서 학부모를 유도?해서 합의로 유야뮤야로 끌고 가려고 나올테죠.
    절대 절대 폭행범으로 다뤄져야 합니다. 그 정도면 형사처벌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반성 성명없는 교육자 단체 또한 절망입니다

  • 25. 미친ㄴ
    '11.5.4 5:36 PM (118.33.xxx.250)

    그런게 선생이라고 학교일선에서 있다니
    정말 욕밖에 안나옵니다.
    완전 자기 개인 기분을 학생한테 풀어내는거지
    저도 하두 열받아서 학교에 "지 라 ㄹ"할려고 전화했다가 11시 넘어서 전화 내려놨네요
    선생같은 선생들이 드뭅니다 정말...

  • 26.
    '11.5.4 5:56 PM (182.208.xxx.94)

    183.101.146님

    그런 교사를 우리 학교에서 내몰지 못하는 것은 우리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그 교사 한명에게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결되지도 않습니다만 그 분노를 또다른 폭력으로 해결하는 것은 더 나쁜 행동입니다.
    징계절차를 위해 직위해제라고 하니 좀더 결과를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자식에 대해 거론하셨습니까?
    제가 쓴 글에 불만이 있다고 니 자식도 한번 당해봐라라는 식으로 제 자식을 거론하고 싶으신건가요?
    좀 많이 실망스럽네요.

  • 27.
    '11.5.4 6:08 PM (182.208.xxx.94)

    아참 질문을 던지셨죠.

    저는 그런일 있어도 찔러죽이거나 그렇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만약 제가 그여자 죽이면 폭력으로 상처받은 우리 아이는 누가 감싸안아 줍니까?
    제가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봐야 우리아이에게는 전혀 좋을 일이 없을 거라는 겁니다.

  • 28. 위글에 답변입니다
    '11.5.5 4:09 AM (183.101.xxx.26)

    제 글을
    이해 못하신것 같은데요 다시한번 읽어 보세요
    제가 어디에 니자식도 한번 당해봐라라는 식으로 자식을 거론했나요
    제가 미쳤습니까

    제 말뜻은 자식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그 부모의 심정과 입장과 같을 거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교사 한명에게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해서
    모두 그냥 가만 있을끼요

    님이 말씀하신 씨쓰템이라는 것이 아무리 좋은 시스템 일지라도
    완벽한 시스템이 없는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부조리에 대해서 재발하지 않도록 실천을 할때 비로서
    완전에 가까운 시스템이 되는거지요

    제가 쓴글 다시 잘읽어 보시고 과잉 반응하지 마시고
    마음 진정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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