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이 몇살정도 되어야(아들) 재워놓고 나가서 노는것이 가능한가요..
1. ...
'11.5.4 2:03 PM (119.64.xxx.151)그게 사람마다 집집마다 달라요.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 어린 데도 아이들만 놔두고 외출 자유롭게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라도 아이들만 놔두고 어디 안 가는 사람도 있고...
저는 후자가 옳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상사에 대해서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해서...2. ....
'11.5.4 2:04 PM (221.139.xxx.248)큰아이 중학생에 마흔이면...정말 나이 양호하신건데....
저는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9살 6살 다 큰것 같아도..
애기예요...3. 작은 애
'11.5.4 2:04 PM (61.105.xxx.15)중학생이요....
4. 전..
'11.5.4 2:06 PM (183.99.xxx.254)큰아이 초6.작은아이 초4일때 처음으로 저녁 먹여놓고 남편이랑
영화보러 나갔어요...
세상을 다 가진듯한....
처음에는 그래도 미덥잖아 몇번씩 전화하고 확인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서로 아이들이나 저나 전화없이 잘놀고 갑니다.5. ..
'11.5.4 2:06 PM (211.105.xxx.66)낮시간이라면 몰라도 해 떨어지고 나서 애들만 놔두는건 좋은생각이 아닌듯.
6. 정해야되니?
'11.5.4 2:07 PM (58.141.xxx.91)전 36개월, 18개월 우리나라 나이론 연년생 아이둘 키우는데요.
저도 정말 애들하고 있으면 미칠것 같지만...적어도 큰애가 고등학생 될 때까진
애들만 혼자두고 저녁에 몇시간씩 제 볼일보러 나가지 못할 것 같아요.
돌발상황,위기순간이 닥치면 성인도 그런상황에선 당황하는데...애들만 있게하다뇨..ㅠㅠ7. .
'11.5.4 2:07 PM (180.231.xxx.168)저같으면 초등 고학년은 되야지 가능할꺼 같은데요
8. 음...
'11.5.4 2:08 PM (122.32.xxx.10)저는 큰애가 초등학교 5학년, 작은애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한번도 안해봤어요.
아래에 어떤 글에도 댓글 썼지만, 가끔 뉴스에도 나오는 사고들 있잖아요.
꼭 사고가 났을 때 부모가 곁에 없어요. 부모 둘 중에 한사람만 곁에 있었어도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이 죽는 경우도 있고, 다치는 경우는 너무 많고...
나중에 아이들이 곁에 있었으면 싶어도 알아서들 자기들 길을 가느라 떠날 거에요.
그때까지 즐거움 좀 뒤로 늦추시면 어떨까 싶어요. 도우미를 쓰시든지요...9. .
'11.5.4 2:10 PM (121.137.xxx.104)정말 집집마다 다르더군요.어떤집은 유치원다니는 애도 재워놓고 나가고 어떤집은 중학생돼도 어림없구요. 저라면 큰애가 중학생은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10. 음
'11.5.4 2:10 PM (183.98.xxx.244)중학생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11. ㅎㅎ
'11.5.4 2:11 PM (125.142.xxx.31)제친구 생각나네요..
초등5학년딸,초등3학년아들,6살아들...셋 저녁먹여 놓고..
결혼기념일이라서 남편하고 첨으로 영화보고 한잔 하고 들어왔대요
10시 좀 넘어서..
그런데 아이들이 현관문 고리까지 다 잠그고 잠이 들었는데
전화를 해도 안받고 두드려도 안되서..결국..찜질방 가서 자고 아침일찍 왔다 하더라구요.ㅎㅎ12. ..
'11.5.4 2:11 PM (211.51.xxx.155)세상일은 모르는 거잖아요. 울집은 안전해도 갑자기 아래집에 화재가 날 수도 있는 거고.. 사고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 나는 건지 모르는거니까요.
13. ..
'11.5.4 2:13 PM (59.18.xxx.3)저도 그런상상해요.. 전 큰아이 9살 작은애 9개월..ㅠㅠ 큰아이 초등학교 6학년 된다해도 작은아이때문에 아무데도 못갈꺼 같아요.. 전 한 십년은 남편이랑 저녁 외출은 꿈도 못꾸고 살듯 하네요.. 그때 내나이는 오십이 될텐데..ㅠㅠ
14. 큰 애가
'11.5.4 2:14 PM (121.134.xxx.44)베이비시터 할 수 있는 12살 지나서요...
15. 소심맘
'11.5.4 2:15 PM (112.150.xxx.131)제 생각으로도 중학생이나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초등학생이라도 아이 혼자 있으면 걱정되서...ㅠㅠ16. 저 아는집
'11.5.4 2:16 PM (116.41.xxx.232)저 아는집...지금은 그집아이들도 30살정도 됐지만 초딩때였나,,유딩때 부모님이 닭집을 하셔서 매일 애들끼리 놔두고 현관문 잠그고 장사하셨는데 화재가 난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고 화재도 크진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됐을거라 생각되네요..아이들끼리 놔둬서 아무일없을 일이 더 많겠지만 혹시나 모를 그런 일때문에 적어도 초등 고학년이상때까진 애들끼리 못놔둘거 같아요..17. 재워놓고..?
'11.5.4 2:20 PM (76.90.xxx.78)재워놓고 나갈수있는 나이는 없는것같은데요.
밤에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애가 학원에서 돌아올정도의 나이.....즉 중학교 이상.18. 저도
'11.5.4 2:24 PM (14.33.xxx.14)저도 재워놓고 나갈 수 있는 나이는 없다고 봅니다.
중학생이 되면 또 그 나이라서 위험한 것도 있습니다.19. d
'11.5.4 2:37 PM (124.54.xxx.18)저도 재워놓고 나갈 수 있는 나이는 없다고 봅니다.22222222
아예 어렸을 때는 재워만 놓으면 된다 싶지만 기타 부수적인 질식사나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거고 크면 큰대로 또 그럴꺼 같아요.
옆동네에 저녁에 부모님이 남매만 놔두고 모임에 나갔다가 화재가 나서
사망한 사건이 있어 맘이 좋지 않더라구요.20. $$$$
'11.5.4 2:39 PM (116.127.xxx.208)그래도 원글님은 언젠가 그 때가 올테니 부럽네요..
아들 딸 남매인 저는 아이들이 커도 밤외출은 꿈도 못꿔요
아니,클 수록 더 불가능하달까...ㅠㅠ21. 아직은
'11.5.4 3:07 PM (175.196.xxx.20)큰아이 9살, 작은아이 7살....아직 애들 재워놓구 나갈 생각 한 번도 안해봤음.
그러기에...아이들이 너무 어림22. ㅎㅎ
'11.5.4 3:25 PM (121.180.xxx.108)9살8살 연년생맘인데요. 부부가 함께 밤에 나갈 생각은 못해봤구요. 1년에 한두번 남편한테 애 맡겨두고 내 할일 다 해놓고 밤에 동네 엄마들과 맥주 한잔 하러는 나가봤어요. 애 들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한번씩 평일에 남편이 휴가내서 오전에 같이 영화도 보고 찜질방도 가고 가까운데 드라이브도 가고 그렇게 놀아요. 이정도만 키워도 살것 같아요.
23. //
'11.5.4 4:48 PM (180.224.xxx.33)조선없이 큰 외동딸이라도...글쎄요...
초등학교 5학년정도에는 엄마아빠가 밤 8시에서 11시까지 외출은 가끔 하고 오셨는데...;
가스불을 만질 일 없이 밥 먹여놓고 간식거리 과일이나 과자 준비해주고
그러면 자기가 알아서 먹고 텔레비전보고 숙제 있음 지가 급하니까 숙제하고....
잠자려면 자고 만화책보고...그러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초등학생은 어리니까 그렇다고 쳐도-
중학생은 좀..말만하게 큰 애를 혼자 불안해서 못두는건 약간 과민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24. ..
'11.5.4 7:49 PM (110.14.xxx.164)중학 이상이면 괜찮고요
초등고학년중에서 독립심 강한 아이면 설명잘하고 다녀오심 될거 같아요
미리 얘기 해두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9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6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1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1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9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