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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과 택시기사

조인성 사랑해요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1-05-04 13:36:18
여성들의 로망 조인성이 군대 제대를 한단다. 제대를 다른말로 전역이라고도 하는데 병역,
고역, 징역이라는 말에서도 알수있듯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데
우리네 인생에서 병역, 징역 말고도 3 가지 고통이 있는데 1.태어남의 고통 2. 죽음의 고통


3. 낙오됨의 고통이다. 택시기사의 십자가 자살 사건은 아무래도 3.낙오됨의 고통인듯 하다!
그래서 예수를 바라볼 때 슬프게 바라봤고 자신의 슬픈 인생을 투영해 바라 보았을수 있다!
자살을 미화할 생각도 없고 그가 하는 신앙생활이 올바른 신앙생활은 아니지만 최소한 요즘


회자되는 일부 개신교 지도부들의 마음은 없고 형식에만 치우치는 위선적 퍼포먼스는 아니
라고 판단된다. 즉, 그는 예수의 뜻도, 사상도, 현실에 이룰만한 힘도 능력도 포부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최소한 죽음은 고난의 예수처럼 맞이하고 싶은 간절한 염원은 있었던 듯 하다!


나는 항상 올바른 길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올바른 길은 아닐찌라도 그가 하는 행위들이
위선이 아니고 진실이라면 그에게 긍휼을 베풀고 싶다. 전공드릴로 자기 손을 몸소 뚫어 십
자가 상에 끼우고 죽을용기만 있다면 한국교회는 지금 모든 개혁을 끝마쳤으리라 생각한다!


끝으로 조인성 군 전역이 왜 이리 빠른지 의심스러워 검색해봤더니 입대날짜가 2009년 4월
이더군요. 만 2년을 꽉 채우고 제대한거죠. 아무튼 조인성은 이제 전역함으로써 국방의무를
필해 자유의 몸이 되었고 택시기사의 슬픈인생도 비록 광신적 행보지만 신의 긍휼을 빕니다


IP : 61.102.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인성 사랑해요
    '11.5.4 1:36 PM (61.102.xxx.98)

    으햠햠*^^*

  • 2. ,,
    '11.5.4 1:36 PM (114.206.xxx.214)

    헉.
    요즘 야구에 올인하다보니 LG 조인성인줄 알고 클릭했네요..

  • 3. 조인성 사랑해요
    '11.5.4 1:44 PM (61.102.xxx.98)

    넘넘 슬퍼욤 십자가 ㅅ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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