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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소풍 도시락을 싸게 됐어요.(쓰다보니 선생님 자랑이네요. ㅋㅋ)

솜씨없는엄마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1-05-03 17:41:28
학교 시험감독을 갔는데
우리 반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뻐하고 걱정하시는 우리 담임선생님께 반해서
소풍 때 도시락은 제가 싸서 보낸다고 말해 버렸어요. ㅋㅋㅋ
저보다 연세 많은 여선생님인데 저런 언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정도로 포근한 분이더라구요. ^^
아이한테 우리 선생님은 다정하시고 형편 어려운 아이, 공부 못하는 아이를 더 많이 챙겨주신다 들었는데
만나 보니 생각보다 더 좋은 분이셨어요.

큰소리 쳤으니 맛난 도시락을 싸야하는데
아이 도시락만 싸봐서 제가 경험이 없어요.
우리 선생님께 맛있는 거 대접하고 싶은데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22.237.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5.3 5:43 PM (211.110.xxx.100)

    김밥이나 주먹밥이랑 곁들일 찬 몇가지, 과일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과하게 하셔도 선생님 부담스러우실거에요.
    미소 된장국 같은거 보온병에 싸서 같이 보내셔도 좋을 것 같구요.

  • 2. 솜씨없는엄마
    '11.5.3 5:51 PM (222.237.xxx.115)

    네 너무 거하게 쌀 생각은 없어요.
    하루종일 무거운 거 들고 다니면 그것도 고역이잖아요.
    김밥이랑 몇가지 찬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튀긴 치킨 같은 건 식고 눅눅해서 맛 없을 것 같고
    샐러드나 과일도 미지근하면 맛 없을 것 같고... 그렇네요.
    다른 분들이 도시락으로 싸보내서 성공한 메뉴 있으면
    도시락 싸는데 힌트 좀 얻으려구요.

  • 3. ㅎㅎ
    '11.5.3 5:52 PM (180.229.xxx.46)

    차로 이동하니깐 무겁지도 않아요^^...
    음.. 튀김 좋구요.. 과일하구 김밥, 음료수.. 이렇게 하시면 좋을듯..

  • 4.
    '11.5.3 6:05 PM (116.123.xxx.70)

    소풍때 항상 쌤도시락을 싸서 보냈는데요
    김밥은 보내는 엄마들이 많아서 안하고
    샌드위치 한칸 샐러드 한칸 과일 한칸 녹차얼린것 이렇게 보냈어요
    저희아이가 보니 차안에서 드시더래요

    전 솜씨가 없어서 못 했지만 포털에 도시락 검색해보세요
    솜씨 좋은분들이 정말 예쁘게 잘싸시더군요

  • 5. 화이팅입니다~!
    '11.5.3 6:26 PM (125.178.xxx.73)

    저도 매번 선생님 도시락 싸요.
    그냥 아이 김밥이랑 같은 김밥 싸고요, 과일(파인애플, 청포도, 방울토마토) 싸고요, 유부초반 약간, 크로와상 샌드위치랑 생수, 커피음료 이렇게 싸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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