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해진다는 것. 지혜롭게 산다는 것.
작성일 : 2011-05-03 13:33:58
1037189
나이들수록 현명하게 산다는 것, 지혜롭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닫는 것 같습니다.
남의 인생을 볼 때는 쉬워보이지요.
에구, 저 사람은 왜 저리 사나,
지금 저 상황이 갑갑하겠지만 소리지른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 따진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해야지
남을 원망해봤자 소용없다, 이미 잃은 손해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손해를 덜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해야지...
이런 거.
다른 사람이 아둥바둥하는 모습을 볼 때는 왜 그렇게 밖에 못 하는지, 왜 길이 아닌 길을 가려하는지 빤히 보이는 것 같은데,
나이 먹어서 그 정도 혜안은 생겼다고 생각되는데
내 인생을 보면 여전히 내 인생은 어렵네요.
나에게 나쁜 짓을 한 사람...
소리지르고 패악을 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그게 지금 나에게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것 알고 있지만... 그럴 시간에 지금이라도 빨리 마음 털고 일어나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 알고 있지만...
그 소용없는 짓을 하지 않으려고 참으려고 하니 참 힘이 듭니다.
지금 갑갑해도...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이 아니라는 것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IP : 118.38.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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