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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고민이에요
저는 아기를 무척 바라는데..
음.. 근데 저희는 아직 관계부터가 안되요 -.-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건지.. 삽입이 안되요 .-.-
여러번 시도했는데... 한번도 삽입을 해본적이 없어요..
남편은 경험 있고, 전 처음이에요.
아.. 부끄러워서 주변에 말도 못하겠고.. 양가에서는 언제 아기 낳을거랴고 성화시고..
용기내서 병원 가려고 하는데요..
휴.. 병원에 가도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런지... 막막하네요.
병원은 당연히 남편이랑 함께 가야겠죠?
1. 그게
'11.5.3 10:42 AM (115.137.xxx.200)병원갈 문제는 어닌 것 같은데..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괜찮아요. 그냥 하루 나죽었다 하고 시도해 보시는 게 나을 거 같은데.. 병원치료를 요할 만큼 삽입이 어려운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물다고 했거든요. / 그나저나 남편이 참 착하시네요...
2. 흠..
'11.5.3 10:44 AM (112.150.xxx.181)두분다 처음이신가요? 여자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제대로 발기가 안되면 삽입이 안될수도 있어요.
3. ...
'11.5.3 10:48 AM (123.142.xxx.197)저도 남편분 발기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데..
4. ...
'11.5.3 10:53 AM (175.193.xxx.110)이건 병원 갈 문제가 아니고요... 그냥 자연스럽게 남편이 다가오면 겁먹지말고 맡기세요..
한번이 힘들지 다음엔 괜찮아요.. 하다보면 그 즐거움도 알꺼예요..5. 고민
'11.5.3 10:54 AM (221.150.xxx.171)겁먹지 않으려고 해도.. 제 몸에 힘이 딱 드러가는게 느껴져서...
어케하면 힘을 뺄 수 있나요??6. ???
'11.5.3 10:56 AM (125.180.xxx.163)원글님의 댓글을 읽으니 낚시의 스멜이...
7. ..
'11.5.3 10:57 AM (175.193.xxx.110)같이 스킨쉽하다보면 자연스레 될겁니다.
8. 요즘
'11.5.3 10:59 AM (125.180.xxx.16)이런 원초적인글이 너무 자주올라오네요
왜일까?9. 고민
'11.5.3 11:21 AM (221.150.xxx.171)낚시글 아니에요..
맘스홀릭 이런데 올릴려고 하다가.. 주변에 임산부들이 많은데다가..
제 아이디가 회사 메일 아이디랑 동일해서.. 주변인들이 알 수 있지 않을까 .
걱정되서.. 자게에 올렸어요.10. 음
'11.5.3 11:26 AM (168.131.xxx.200)가볍게 술 마시고 해보면 어떨까요?
11. ㅇㅇ
'11.5.3 11:34 AM (118.131.xxx.195)남편분한테 전희를 오래 해달라구 하세요.
릴렉스하시구요.12. ..
'11.5.3 11:39 AM (112.167.xxx.171)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저의 경우가 님과 비슷한데요, 두세달 시도끝에 되고 나서부터는 일사천리..
걱정마세요..됩니다..저는 아플거라는 생각에,(실제로 아프기도 하고) 밀어내서
중단되고 하다가 어쨌든 성공하는 날이 오던데요..계속 시도해보세요^^;;13. yolee
'11.5.3 12:57 PM (58.141.xxx.203)낚시의 스멜이...
14. 고민
'11.5.3 1:20 PM (221.150.xxx.171)..님의 말씀에 저도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 휴가내고.. 계속 노력해봐야겠어요.
yolee님. 낚시글 정말 아니에요.. 저는 정말 심각해요 -.-15. 술한잔에한표
'11.5.3 2:16 PM (122.35.xxx.125)긴장이 풀리면서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술 못마시면 가벼운 칵테일 추천요..
저도 몇번 실패했는데, 그 상황에 집중하기보단 딴생각했더니 오히려 수월하더라는...
(연애초 놀러갔던 생각이나..예전에 봤던 인상적인 풍경들..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