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이든 강아지 사료 안먹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심란해... 조회수 : 3,417
작성일 : 2011-05-03 01:21:40
15년을 같이 살았던 녀석인데 요즘 도통 사료를 안먹으려고 해요.

저는 강아지를 그닥 예뻐하지는 않아서

닭가슴살 말려서 먹이고 이런건 못하구요

시판 사료, 시판 간식만 먹이는데요

2주정도 저희집 노견이 사료를 거부하네요.

간식만 먹으려고 하고...

2주정도 사료를 거부하다보니

남편은 불쌍하다고 밥에다가 국말아서 먹였고

저는 염분이 들어간 사람음식 먹이니까

사료를 더 안먹는거 아니냐고 하고

남편은 이제 남은 생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며

그냥 좋아하는 거 먹이자고 하네요.

나이든 강아지... 갑자기 사료를 안먹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좋아하지는 않지만 너무 비루하게 말라가는 거 보니

안됐기도 하고 무슨일 당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그래요...

IP : 220.86.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5.3 1:27 AM (175.195.xxx.181)

    사료...성분 굉장히 안 좋은데...
    정말 이제라도 염분 적게 한 국에 밥 말아주세요.

  • 2. 나도 강아지 엄마
    '11.5.3 1:33 AM (175.253.xxx.47)

    ㅠ.ㅠ 님..저도 12살 치와와 에민데요..
    사료 성분이 어떻게 안좋은지 얘기좀 해주세요..
    이 똥강아지를 넘넘 사랑하는지라 어찌 좀 오래오래 최대한으루 살리고 싶은 맴이
    굴뚝같걸랑요..흑

  • 3. ...
    '11.5.3 1:33 AM (125.180.xxx.16)

    울언니네 강아지도 18살인데 요즘 아프고...사료도 거부한대요
    병원에서파는 ae인가하는 캔사다가 사료섞어서 먹이는데 잘안먹더라구요
    ae캔은 4500원하는데 참치캔큰것만해요
    이켄이 아픈강아지용이라던대요
    아파서 먹는걸 거부하는게 아니라면 황태국 간하지말고 푹~~끓여서 사료말아줘보세요
    황태가 강아지보약이라잖아요

  • 4. 심란해...
    '11.5.3 1:43 AM (220.86.xxx.23)

    마트에서 파는 사료는 좋은 성분을 쓰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만
    동물병원에서 파는 건 괜찮은거 아니었나요?
    저는 캐니대만 먹였었는데요...
    염분 들어간 음식이 강아지한테 더 안좋은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사람이 먹는 음식 강아지가 먹으면 회충같은거 생긴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저희집에 아이들이 있어서 기생충약은 매달 먹입니다만
    그래도 개회충은 정말 무서워서요...

  • 5. 치와와 에미
    '11.5.3 1:55 AM (175.253.xxx.47)

    저는 여지껏 사료 뿐 아니라 빵, 고기, 김치, 심지어 와인에 원두커피까지..
    하얘간 이 에미가 먹는건 다 멕였거들랑요.. 근데..지금껏 12년간 탈나서 병원 신세 진적은
    한번두 없었답니다.. 심지어 예방주사 한번 안맞췄구요.. 놀랍죠.. 1.2킬로그램의 좀 큰쥐만한
    강아진데..ㅋ
    병원에서두 잘먹고 아무탈 없으면 걍 멕여두 된다 하더라구요..ㅋ

  • 6. ...
    '11.5.3 1:59 AM (118.32.xxx.30)

    치와와 에미님..와인은 먹이지 마세요..나머진 괜찮을거 같아요
    와인은 알콜성분이라 그것만 빼고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울집 녀석 제가 먹는거 다 먹여요 단지 짜거나 매운건 물에다 헹궈서 씻어서 줍니다
    근데 예방주사는 맞히심이 좋을거에요...풀같은곳에 산책갈때 혹시 병 걸린 아이가 다녀간 자리라면 사람에게는 옮지 않지만 동물들끼리는 옮을 수 있거든요
    항체를 만들어주셔야해요 예방주사로..어렸을때는 예방주사 맞혔죠? 그거 안맞히면 큰일남

  • 7. 이빨 어떻죠?
    '11.5.3 2:04 AM (210.121.xxx.67)

    저희 개, 19살까지 살다 죽었는데..그 나이쯤 그랬어요, 이빨이 부실하니

    씹어 먹는 게 부담스러워서 밥을 거의 못 먹다가..어느 날, 우연히 엄마가 물에 떨어진 사료를

    얼른 주워 먹는 걸 보고는, 그때부터 건사료에 물 부어 죽처럼 먹였어요. ㅠ.ㅠ

    그렇게 또 몇 년 살다 갔네요..저희 개도 살면 얼마나 더 살겠냐고, 먹고 싶다는 데 사람 먹는 거

    사람이 씹어 뱉어주는 식으로 먹였지요..^^;; 후회는 안 해요. 그 사랑으로 생각보다 더 오래 산 것 같아서.

  • 8. ..
    '11.5.3 2:40 AM (203.229.xxx.25)

    윗분이 쓰신 것처럼 노견이라 치아가 부실해져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료가 딱딱해서 씹어먹기 힘드니까요...
    병원에가셔셔 치아 검사를 꼭 한번 해 보세요..
    단순히 치아가 안 좋은 것을 너머서 치통이 심할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말라갈 정도라면 뭔가 문제가 있을 거예요..

  • 9. ..
    '11.5.3 2:42 AM (118.32.xxx.30)

    아참,..그러고 보니 저두 18 년 키우고 보낸 아이....
    어느날 부터 사료 안먹길래 물에다 불려줬더니 그때부터 먹더라구요
    아마 치아가 아프거나 그래서 그런걸거에요..
    소화도 잘 안될테고 이가 아파서 그런거 같은데....노견이라 마취하기도 그렇고...ㅠㅠ
    어쨌든...불려주시거나...고기넣어 죽을 쒀서 줘보세요..그럼 먹더라구요

  • 10. 치와와 에미
    '11.5.3 2:44 AM (175.253.xxx.47)

    제가 매운것을 엄청 좋아해서..강아지한테두 수위 조절은 약간 했지만 무진장 잘먹지요..
    늙었으니 요즘은 좀 자제를 시킨답니다..ㅋ
    글구 요녀석두 치아가 부실해져서 앞니는 거의 빠졌거들랑요.. 저두 왠만한건 다씹어서 멕이는데
    먹는건 아직 아무탈없이 넘넘 왕성하게 잘 먹어요..
    암튼 인간이나 동물이나 사랑으로 보살피면 그 에너지로 훨씬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 같아요..
    요녀석 어렸을 때 수의사들은 너무 작아서 빨리 죽을거라구(한 살두 못살거라는 말까지)
    했거든요..^^

  • 11. 14년..
    '11.5.3 3:12 AM (124.54.xxx.99)

    사료먹이다가 요즘은 쌀에다 닭가슴살 야채 다 잘게 썰어서 죽처럼 만들어줍니다.
    한번 만들어서 일주일쯤 먹이는데 좀 많다 싶음 반은 냉동했다가 녹여줘요.
    변도 괜찮고 일단 너무 즐겁게 밥먹습니다...ㅠ
    이제 갈날도 멀지 않았는데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서 시작했지요.
    그런데 그렇게 주다보니 문득 드는생각이
    사료보다 죽이 나쁠건 또 뭘까 싶어요.
    예전에 영국애견비디오를 본적 있는데 거기나오는 왕립수의사는
    아예 개음식 만드는법을 알려주던걸요.
    그런데 그게 10년도 전에 본거라 기억이... 막 해바라기씨같은것이나 온갖재료가 다 들어갔었던듯.

  • 12. ...
    '11.5.3 3:14 AM (124.54.xxx.99)

    그런데 그런 온갖거 섞어서 주지 않아도
    일단 염분없이 주기만 한다면 사람음식이 개한테 나쁠거 없을듯해요.
    살날 안남았으니 좀만 신경써주세요.....

  • 13. 황태
    '11.5.3 9:44 AM (121.184.xxx.140)

    황태가 강아지한테는 보약입니다....
    황태 푹 끓여서(여기에 브로콜리 잘게 썰어넣고.)밥 말아서 주세요.
    닭가슴살도 푹 끓여서 가끔씩 주시고요.
    사료는 이제 주지 마세요. 사료 정말 안좋습니다.
    검색해보시면 강아지 생식, 자연식 자료 많을것입니다. 책도 개와고양이의 자연주의 백과? 인가 나와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612 무증상 갑상선 저하증 인데요 임신하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의사샘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ㅠ.. 4 새댁 2011/02/26 616
623611 이정도면 공부 포기하는게 좋겟죠? 33 초등4학년딸.. 2011/02/26 5,841
623610 구두가 정말로 중요해요. 13 스타일리스트.. 2011/02/26 2,866
623609 영화 '만추' 정리.. 말문 틔우기, 감정 분출시키기, 들어주기 6 영화 보고 .. 2011/02/26 1,036
623608 감자탕 끓이는 방법? 3 ㅇㄹ 2011/02/26 1,126
623607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신*생명 아이사랑명작보험 어떤가요? 4 알려주세요... 2011/02/26 559
623606 보험하는친구가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27 보험 2011/02/26 2,522
623605 365일 돈 거의 안들이고 베란다에서 수경재배로 채소 수확하기 2 베란다온실활.. 2011/02/26 1,073
623604 용인 신갈동 사는데요, 수지나 죽전 쪽 한정식집 추천 좀~^^ 8 해주세요~ 2011/02/26 835
623603 결혼은 왜 해야되나요? 21 ... 2011/02/26 2,577
623602 군필과 미필의 차이입니다. 1 ... 2011/02/26 470
623601 롯*는 왜 직원들이 그렇게 잘 났을까요? 3 *데 웃겨 2011/02/26 1,018
623600 '분석' 님 왜 맨날 글을 써놓고 지우시나요? 궁금~ 5 깍뚜기 2011/02/26 723
623599 부업으로 한-영 번역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2 돈이 필요해.. 2011/02/26 527
623598 음주운전, 폭행, 뺑소니 등의 사고를 친 연예인들 5 2011/02/26 619
623597 236*340cm이면 몇평인가요? 3 2011/02/26 518
623596 cms사고력수학 여쭤요^^ 5 노랑노랑 개.. 2011/02/26 1,259
623595 크림스파게티 레시피를 좀? 3 나도 2011/02/26 723
623594 팔순엄마 일본 하우스텐보스 여행 궁금해요?.선박으로 가는것도.. 16 검색의달인... 2011/02/26 967
623593 르크루제를 기다립니다 6 흑!!! 2011/02/26 935
623592 블랙스완을 보고나서... 15 위노나라이더.. 2011/02/26 6,249
623591 데이비드 오군 팬은 아니지만... 왠 한국 이름이 오세훈인건지... 6 데이비드 오.. 2011/02/26 1,351
623590 600만원 잃었어요... 7 진짜루 2011/02/26 6,127
623589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2 미몽 2011/02/26 203
623588 두유 만들어 먹는거 쉽나요? 이 얘기하다 남편이랑 싸우기까지 했네요. 15 에잇! 2011/02/26 1,535
623587 아메바가 머리쓰려니 힘들군요, 초고속인터넷이! 3 통신요금 2011/02/26 312
623586 아이가 말이 많아요. 9 성향 2011/02/26 1,043
623585 자취하는아들(대학생)정말 간단하게 필요한거 뭐가있을까요?(밑반찬은 어떤걸로) 22 ,, 2011/02/26 1,627
623584 어디서 옷을 사야 할까요? 5 150cm딸.. 2011/02/26 713
623583 은행 다니시는분.예금,적금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은행 2011/02/26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