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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기혼 남자분들께 묻고 싶어요

궁금해요 조회수 : 12,838
작성일 : 2011-05-02 16:29:29
제가 많이 피곤하거나 매직데이에..
남편이 원하는대로  자위하도록 도와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제 남편말로는 자위하는 게 부부관계하는 것보다
자신의 성감의 만족도는 훨씬 높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부부관계는 두 사람의 애정확인과
친밀감 높이는 측면에서 자위하는 거랑은 비교할 수 없는 거라고
하는데... 이 말이 사실인가요?

저는 지금까지 남편이 자위하는 것보다는
저랑 관계가 더 만족할거라고 믿고 살아왔기에
좀 당혹스럽기도 하고...
혹시 제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과연 남편의 말이 객관적으로 사실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싶으네요

그래서 가끔씩 남편이 관계후에  공치사 하듯  아내위해
봉사했다는 표현을 했었나보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IP : 59.10.xxx.17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1.5.2 4:35 PM (211.236.xxx.48)

    여자도 똑 같습니다...
    하지만 느끼는 감정이 약간 다르지요...
    즉 같은 만족감이라도 자위는 약간의 죄책감이랄까...한마디로 떳떳하지 못한 느낌이라면
    관계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지요...
    하지만 부부가 같이 하는 것은 약간 다르겠지요...

  • 2. 남편분
    '11.5.2 4:38 PM (58.121.xxx.195)

    말씀이 맞아요~
    근데 도와주신다는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보통 남편들은 그 사실을 숨긴답니다.

  • 3. ///
    '11.5.2 4:48 PM (180.224.xxx.33)

    근데 왜 자위가 떳떳지 못하고 죄책감을 느껴야하는걸까요?
    자위만 탐닉해서 상대방이 원할때 응할 기력까지 다 빼버린다거나....하면 모르겠지만
    상대방의 성욕을 침해하지 않고, 남에게 들켜 혐오감을 주지 않는다거나 한다면
    내 몸을 제일 잘 아는 내가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스스로에게 가장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건강하게 만족감을 주는 가장 깔끔한 행위인데...
    (성병, 불륜, 원치않는 임신 등등의 골치아픈 일이 하나도 없으면서 쾌락을 느낄 수 있죠.)
    왜 자위가 나쁜건지 잘 모르겠는 1인입니다....;;
    남자건 여자건 자위를 제대로 할 줄 안다면
    상대와의 교류보다 사실 쾌락면에서는 더 만족스러운게 대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상대방과의 섹스는 심리적 만족감, 사랑, 교감을 목적으로 한다면
    (아 제일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자손을 만드는거겠죠 ^^;;;)
    정말 자위는 내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내 몸을 자극할 수 있쟎아요.
    부부간의 섹스는 상대방이 지쳐보이는데, 비위가 약한데
    나만 좋자고 계속 내 위주로 요구할 수 없쟎아요. 상대도 생각해야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당연히 자위가 더 나은걸거에요.
    님과의 시간이 질이 떨어진다는게 아니구요.
    그러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 4. 이머꼬
    '11.5.2 4:48 PM (118.222.xxx.5)

    손빨래가 좋은데 왜 모두들 돈 들여 세탁기 살까요?...

  • 5. 존심
    '11.5.2 4:57 PM (211.236.xxx.48)

    ///님은 매우 건강한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갖지 말아야하는 것하고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드는 것은 다르지요...
    강요는 아니지만 우리가 성을 늘 감추어야하는 것으로 교육받고 그렇게 양육되어서
    그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것은 이제와서 쉽게 고치기가 어려운 잠재의식에서 나오는 것이라서...

  • 6. ...
    '11.5.2 5:02 PM (59.3.xxx.56)

    남자가 자위로만 만족하는데 남성소비의 성산업이 이렇게 발달할 수가 있나요? 다양한 자극을 원하는데 때로 귀찮을 때는 간단한 자위가 편하다는거죠.

  • 7. ....
    '11.5.2 5:04 PM (58.122.xxx.247)

    제대로 홍콩?을 못가본 분이군요
    자위가 만족도높으면 성범죄란게 생길이유도없지요
    그리고 자위란건 스스로란뜻인건데 아내도움?받는게 뭔 자위래요 ?

  • 8. ///
    '11.5.2 5:28 PM (180.224.xxx.33)

    ..../ 무조건 자위가 만족도가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 님도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시는 듯 하네요.
    제가 아는 요리학원 선생님, 정말 실력있고 유명한 분이지만
    라면, 짜파게티같은- 우리가 아는 1000원 내외 인스턴트 음식도 잘 드시죠.
    특급호텔 코스요리나 제대로 된 가정식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격식있는거 알지만
    간편하게 배 채우면서 특유의 맛을 보고싶을때는 저렴하고 빠른 메뉴를 먹을 때도 있어요.
    구준표도 라면을 좋아하듯, 다양성이 있다는거죠.만족감에도 여러 종류가 있구요.
    꼭 자위가 상호관계보다 열등해야 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성범죄를 통해 쾌락을 느끼는 인간은 변태구요. 말그대로. 여기서 논할 가치가 없죠.

    아 그래도 아내의 도움을 받는것은 이미 자위가 아니라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어떤 형태이건 상대의 도움을 받는다면 자위가 아닌 상호관계로 칠 수 있겠죠.
    교감이 필요하니까요....

  • 9. KoRn
    '11.5.2 5:29 PM (125.246.xxx.66)

    제가 왜 여기서 답글을 달고 있는지.....그냥 남자의 감정이 이럴 것이다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씁니다.

    자기의 몸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자기 자신입니다. 심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만족면에서도 나쁘지 않죠.
    여자분들이 잘 못 생각하는게 자위에 빠지면 부부관계가 소원해진다라고 생각하는데 100%는 아니지만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위는 늘고 부부관계는 줄어드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부부관계에 있어 남편이 가지는 부담이 많습니다. 살아온 연차도 있고 젖몸살 났을때 마사지 하고 화장실 문열어놓고 일보고 기타등등.. 스킨쉽을 해도 반응은 시원찮고 만족은 못 시키는 것 같고....직장일이 힘들어서 체력적으로도 부담스럽고 사람에 따라 이건 싫다 이건 아니다 라고 하면 또 위축되고....
    그러니 부담스러울 수밖에요....
    또 얼마나 댓글이 달릴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그런거라는 겁니다....

    자위가 나쁜건 하나 있습니다. 특히 야동을 보면서 하는 자위는 흥분이 빨라지고 몸이 그 사정패턴을 기억하게 되는거죠. 그러면 조루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10. 저는 잘 이해가않돼
    '11.5.2 5:51 PM (203.130.xxx.135)

    여자도 자위하나요?
    그리고 남편이 자위할 때 도와준다는건 구체적으로..님이 손으로 해 주신다는 건지..
    그런데 남편분이 그런 말씀을 했다면
    부인으로서 매우 섭섭하며 자신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거 같아요

  • 11. 존심
    '11.5.2 6:27 PM (211.236.xxx.48)

    관계의 방식이 변태냐 아니냐를 결정 짖는 것은
    관계당사자들의 생각입니다.
    즉 새디즘과 마조히즘이 만나면 그것도 변태는 아닙니다.
    왜냐 상대방이 원하는 행위를 해주는 것이니...
    그렇지만 상대방이 싫다는 행위를 강요하는 것은 변태입니다...

  • 12.
    '11.5.2 7:32 PM (218.155.xxx.186)

    위엣분, 당연히 여자도 자위하죠 ㅜㅜ 충격받고 갑니다

  • 13. 전 여자지만
    '11.5.2 10:22 PM (58.126.xxx.253)

    빠르고 효율적으로 오르가즘에 오르는 면에서 자위를 선호할 때가 있습니다.
    남편과의 ㅅㅅ가 힘에 부치게 느껴질 때 있지 않나요? 남자 여자 다 그런 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남편분 말씀 충분히 공감가는데요. 쾌감의 종류가 다르고 오르가즘의 강도만으로 비교한다면 자위가 더 강해요.

  • 14. 헐,,,
    '11.5.3 8:51 AM (112.154.xxx.151)

    ,,,세상에

  • 15. 저도
    '11.5.3 9:10 AM (180.68.xxx.155)

    자위가 100%도달 극치감 장난 아닙니다..근데 ㅅㅅ로는 안되요 이상하죠 ㅡㅡ?
    남편이랑 ㅅㅅ해도 안해도 그만인데 남편을 위해서 저도 응해주고 기분 나쁘지는 않는데;;
    개인적으로 오선생이 심하게 찾아오는 자위가 저는 좋아합니다..남편도 알고 저도 남편의 자위를 압니다..아이들 때문에(안방에서 매일 매일 한놈씩 끼고 자고 수시로안방에 들락거리고 엄마 아빠를 둘이 조용히 안둡니다 ㅠㅠ)조용히 각자 해결하고 씨익 웃지요 ㅡㅡ;;
    우리 부부는 그름 뵨태 부부겠네요;;;자위도 ㅅㅅ의 일부분이자나요;;;

  • 16. 자위의 정의란...
    '11.5.3 10:13 AM (211.243.xxx.64)

    1.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ㅅㅅ 이다.
    2.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한 자기위안이다
    3. 정신적, 물질적 풍요가 없는 사람에겐 사치일 뿐이다.

  • 17. 음음음
    '11.5.3 11:11 AM (203.142.xxx.231)

    전 미혼여자지만,
    혼자서 할 때가 훨씬 쉽게 도달할 수가 있어서 좋죠.
    근데 이것만으론 또 안 되고 오선생 못 만나도 같이 하는 게 만족감을 주죠.

  • 18. 가이아
    '11.5.3 1:24 PM (121.133.xxx.187)

    기혼남입니다.
    남편분의 말씀이 충분히 이해되는군요
    남성의 경우 단순히 성적인 해소가 주기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주 어렸을적부터 자위는 남성에게 아주 자연스러운 행위이죠. 게다가 주기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몽정이라는 아주 귀찮은 상황까지 발생하죠. (부정적인 시각이 없었으면 합니다. )

    다만 부부관계시에는 단순한 성적 해소만을 위해서 부인에게 접근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사랑도 확인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행위이기도 하니깐요
    이때, 남성은 부인을 흥분도 돕고 서로 만족하려고 무단히 애를 쓰게 됩니다.
    아마 섹스후 남자가 가장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는 "괜찮았어? 혹은 좋았어?" 하는 식의
    질문 역시 그 선상이라고 보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고 성적인 부분이 감퇴하면서(정말 30대 이후로 죽죽 떨어집니다.)
    성적욕구 해소에 따른 쾌감이 적어지며, 상대적으로 부인에 대한 배려와 애정확인 같은 과정이
    점점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문득 드는 성적욕구를 그냥 자위로 해결할때가
    오히려 편하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이야기는 여기서는 뭇매 맞을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정말 성적인 부분만 해소하고 싶을때는 성매매가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상당수의 나라가 공창제도를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여기의 논란은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말이 많아질듯).

    아마 남편분이 문제가 있거나 해서라기 보다, 기혼 남성에게 으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부부관계에 새로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서로간에 성적인 부분을 만족시켜줄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될듯합니다.
    여성분들이 남성이 애무등의 과정없이 삽입으로 이뤄지는 일렬의 관계가 싫듯이
    남성역시 (어렸을때는 아마 그 과정만으로도 좋았겠지만) 그러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남편의 성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방법은 여성하고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시각적인 부분의 자극, 남성의 성적 흥분을 유발하는 애무 등..
    마지막으로 남편에게 장어한마리라도 먹여주세요...

  • 19. 가이아
    '11.5.3 1:30 PM (121.133.xxx.187)

    근데 글이 항상 길어지면 사용권한이 없습니다 뜨면서 재 로그인 하게 만드는군요..
    몇번을 답글쓰다 저런 현상이 발생해서 귀찮아서 다시 안쓰곤했는데. 원래그런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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