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임재범이 아니라..

[..]

김범수죠.

그 때 뭣 때문에 (기억 안 남) 묻혔었는데...

어두운 밤에 여자 뒤를 치한인 척 따라가면 재미있다고..

라디오에서 한 발언..

전 그 때부터 김범수 정말 별로더라구요.

지금 나가수에서 저렇게 띄어주는 것도 별로....

[저도]

딱 생긴데로 논다..... 그랬었는데.....ㅡ,ㅡ

[너무 확대해석]

남자들은 한두번씩 그런 장난(밤길에 여성 뒤에서 빠른 발걸음을 내며...)을 대부분 해본다고 하더라구요..주위 동료나 친구들이 말이에요. 그걸 아무생각없이 라디오에서 한게 실수고 잘못이긴 하지만 너무 사람들이 확대해석하는 바람에 문제가 되었죠...

[왜 그랬을까?]

그런 장난이 좋은 행동은 아니지만 여자인 저도 중학교 때 그런 장난 한 적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유독 딱딱 소리나는 신발이었는데, 옆집 대학생 언니가 앞에 걸어가길래 일부러 더 큰 소리나게 걸었습니다.
그 언니 점점 발걸음 빨라지고 집 앞 대문에서 초인종 누르고 문 열리는데 뒤 돌아보는데 눈빛이 공포자체 였습니다.
그 모습 보고 다시는 장난 안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그보다 더 심한 루머가 떠돌았던 노홍철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