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 집에서 한달 있을 예정인데, 얼마 정도 드리면 괜찮을까요?

얼마를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1-05-02 14:01:09
저는 외국에 살고 있구요, 이번 방학에 아이들 데리고 오랜만에 들어가보려구요.
그 중 한 달 정도 시누이네 집에 있게 될 것 같아요. 원래 오피스텔을 구할까
싶었는데 시누이가 펄쩍 뛰며 집으로 오라고 해서... ㅎㅎ 염치 불구 가서 신세
지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은 친정이나 시댁에 가 있을 예정이구요,
평일날만 신세를 지려고 해요. 시누이가 주말부부이기도 해서...
시누이도 올 겨울에 제가 사는 나라에 아이들 데리고 방문 예정이긴 하거든요.
물론 제가 머무는 것만큼 오래 있지는 않겠지만 말이에요.

여기서 나갈 때 브랜드 지갑 같은 거 하나 사갈 생각이긴 한데,
그건 원래 사드리고 싶어서 예전부터 별렀던 거라 별개로 하구요,
시누이 집에 지내면서 간간히 장도 봐드리고 하겠지만 그래도 일정
정도 생활비를 좀 드리고 싶은데 어느 정도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시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둘다 푼돈에 목숨거는...ㅎㅎ 뭐 그렇고
그런 생활수준이랍니다.  
IP : 122.212.xxx.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11.5.2 2:03 PM (218.53.xxx.129)

    그냥 있는 동안 시장 더러 봐 드리고
    묵다가 출국 하시는 날 아이들 있으면 용돈 정도 주고 가는게 서로 부담스럽지 않을거 같은데요.
    또 시누네도 원글님에 갈테니
    비용 두둑하게 드리고 가면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시누네도 묵고 돌아올때 또 갚아야 될거 같은 마음 들거 같아서요.

  • 2.
    '11.5.2 2:04 PM (211.104.xxx.21)

    장 봐주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면 저녁 때는 외식을 자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안주인으로서는 제일 스트레스가 밥 차리는 거
    맛 없을까 걱정 모자랄까 걱정 힘은 힘대로 들고...

    그것과 별개로 생활비는 오피스텔 구하는 돈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가는 입장에서는 별로 돈 아끼는 일도 아니게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같은 돈 친척한테 베푸는 게 남는 일이다 싶네요.
    사이가 좋으신가봐요 보기 좋아요 ^^

  • 3. 얼마를
    '11.5.2 2:09 PM (122.212.xxx.19)

    제일 위 댓글님과 같은 생각 때문에 제가 고민중이에요. 제가 뭔가 많이 드리면 저희 집에 올 때 고민하실 것 같고... 그렇다고 안드리고 버티기엔 제 양심이 허락치 않고... 음님 맞아요. 밥차리는게 제일 문제에요. 가능하면 이것저것 사다가도 먹고, 시누이 바쁠 때는 제가 차리고 이럴거긴 한데, 그럼에도 불편하긴 하겠지요. ㅠㅠ

  • 4. 친구
    '11.5.2 2:15 PM (124.5.xxx.226)

    제 친구 경우니 참고만 하셔요.

    친구가 미국에서 몇 년에 한 번씩 가족 모두 (4인가족) 한국 나와서 친언니 집에서 머물다 가곤 하는데,
    그 친구는 따로 생활비를 오면 바로 언니한테 내놓더군요.
    그 남편이 한국에 간혹 일 때문에 나오면 강남에 오피스텔같은 거 하나 단기 월세로 들어가는데,
    강남역에 그렇게 단기 월세 들어가는 집이 한 달에 160만원 정도 들었다네요.
    순수 잠만 자는데... 그 정도니 생활을 다 하면 더 내야 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만 낸다 말하고
    그만큼 언니 계좌로 넣어주고 생활하다 가곤 했어요.
    그러면서도 저녁은 거의 외식 아니면 불러서 먹었는데, 그 비용 친구가 다 부담하구요.
    4인가족이 숙박하는데 그 정도 들어가도 알뜰하게 있다 가는 거라고 하더군요.

  • 5.
    '11.5.2 2:16 PM (211.247.xxx.63)

    보기 좋은 한쌍의 시누올케네요^^!

    애들도 있다고 하니 생활비조로 얼마간 드리는게 맞습니다.
    며칠이 아니고 한달이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선물도 사 주신다고 했으니 한 오십정도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지 싶네요.

    그나저나 님도 돈 깨나 깨지겠군요 ㅎㅎㅎ.
    편하고 잼나게 지내다 가세요!

  • 6. 얼마를
    '11.5.2 2:21 PM (122.212.xxx.19)

    돈 깨지는 것도 무섭지만, 인간관계 깨지는게 더 무서워서리... ㅎㅎ 감사합니다. 오십 정도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이게 아주 또 묘한 금액이라서요. 주는 입장에선 점 부담, 받는 입장에선 좀 서운.... ㅎㅎ 강남의 오피스텔은 엄청 비싸군요. 제가 알아본 동네는 그 정도는 아니어서요.

  • 7. ..
    '11.5.2 2:23 PM (125.241.xxx.106)

    식구들이 나가서 집 얻고 식비들어갈만큼
    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분들이 안계시면 들어갈 돈이니까요

  • 8. 저도..
    '11.5.2 2:34 PM (121.154.xxx.33)

    정말 좋은 시누이네요 ㅎㅎ. 생활비 드리는게 맞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드려야 되는지 참고하시라고 제가 쓴 금액 적을게요.
    2010년에 서울, 레지던스 1달 계약으로 묵었어요. 부부 둘이었구요. 위치 좋은 곳은 아니구요.
    180 냈어요. ( 여기까지 썼다가 지우고 다시 덧붙임)
    여기에 모든 공과금 포함. 그리고 제 생각에 20평정도였던 것 같아요.
    (청소해줄건지 공과금포함할건지 등에 따라 가격이 좀 달랐음)

  • 9. 좋은여행
    '11.5.2 2:39 PM (222.117.xxx.132)

    손님 와서 지내면 생활비가 손님 수 대로 느는게 아니고 몇배 더 드는 느낌이에요. 쌀도 팍팍 줄고, 과일도, 양념도.... 손님이 와 있으니 좀 더 좋은거 먹이고 싶어서 과일도 좋은거 사고, 평소에 잘 못먹던것도 사게 되고.. 이래저래 피차간에 돈이 많이 듭니다. 생활비 드리고도 별도로 많이 들거에요. 시누집에 아이들은 없나요? 아이들이 어리면 아이들 때문에 힘들 수도 있어요. 좋은 것은 잠깐이고 허구헌날 싸워요.ㅠㅠㅠ 아이들 생활 리듬도 엉망이고, 한달이라는 기간이 나 혼자면 짧은데 아이들 데리고 있으면 너무 길어요. 원글님 아이들도 한국에 모처럼 왔으니 여기저기 구경하러 다니면 좋을것 같아요. 한 2주정도는 시누네 집에서 장봐다 드리면서 머물고, 나머지는 미리 예약해서 전국 여행 다니세요. 저희도 여기저기 머물다가 나중엔 차 렌트해서 전국으로 돌았어요. 다행히 비수기라 펜션숙박비가 4~6만원 정도로 저렴했는데 여름방학이면 좀 비싸겠네요.

  • 10. 얼마를
    '11.5.2 2:48 PM (122.212.xxx.19)

    흑. 맞아요. 쌀도 확확 줄지요. 시누이 아이도 초등학교 애들이고, 저희 애들도 비슷해서... 아마 오전에는 전부 수영을 보내든 영어학원에 보내든 전부 학원에 돌릴 예정이에요. (그래서 시누이집에 머무는 것도 있어요) 처음엔 우리가 쓰려고 예상했던 생활비 일체...를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렇게 딱 자르기엔 시누이도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저희집에 방문할텐데, 그때가서 시누이가 부담스러울까봐서 적당히 성의표시 하려는 생각이었답니다. 어쨌든, 시누이가 한 번 여기와서 진탕 먼저 놀고갔어야 이번에 들어갈 때 좀 마음이 가벼운데...ㅎㅎ 저번에 어찌어찌해서 시기를 놓쳐 못왔거든요.

  • 11. 얼마를
    '11.5.2 2:51 PM (122.212.xxx.19)

    아참. 저희 남편은 안나가요. 전 남자 한 명이라도 있으면 어쨌든 밥 먹는 것도 좀 불편하고 해서... 같이 안나가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되었는데, (시누도 주말부부라 평소 아주버님이 안계시니까요) 문득 다른 생각이 드네요. 동생 못봐서 서운할라나요....???

  • 12. ...
    '11.5.2 4:24 PM (1.212.xxx.99)

    이것저것 신경 쓰이시면 오히려 이런곳 얻어 있는것도 괜찮아요.
    외국여행 할때 한인민박 하는 식으로 공간은 작은데 방에 샤워장까지 돼있고 임시로 쓰기는 좋으네요.

    저번에 잠시 집 고칠 동안에 큰짐은 두고 이불하고 옷정도만 가져와서 임시 거쳐 하는 식으로 했는데 교통도 좋고 괜찮더라구요....이불도 주는지 모르는데 우리것 쓰느라 가져왔어요.

    가락시장 역에서도 걸어서 15분 안데 갈수있고 경찰병원역 에서도 가깝고.... 리빙파크 원륨텔 이라고 교통좋고 새로 인테리어 해서 그런지 깔끔하더라구요.
    (02-401-1152)
    여기 아니고도 주위에 이런곳 많으니 무조건 와서 찾아보면 될거예요.

    2인실은 60만원 1인실 40만원 정도인데 좁은거에 비하면 비싼것 같아도 따져보면 괜찮네요.
    오피스텔은 관리비나 인터넷 이런것 따로 내야하는데,
    여기는 방마다 소형냉장고, 티비, 책상, 의자, 인터넷, 샤워장, 전기렌지 구비되어 있어서 오히려 전기세 이런것 없이 아무것도 없이 통합이예요...인터넷 연결만 하면 되니까 노트북만 들고오면 해결되요.

    세탁실에 세제까지 있고 밥이랑 김치가 제공되니까 옷,이불, 밑반찬만(슈퍼 가까이 있어요) 있으면 돈은 안들어요.

    그리고 한달한달 날짜별로 재계약 되니까 불편하면 다시 나가면 되니 살림 안하고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나 여행중인 사람들 임시 거쳐로 좋아요.
    부엌 살림도 다 있어서 정말 몸만 들어오면 됩니다.

    위에 다른곳에 답변 달았는데 복사해봤어요.

  • 13. 애들이라면
    '11.5.2 4:46 PM (211.200.xxx.55)

    최소 세명이상이고 한달인데 50만원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드리지마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는 입장에선 50만원이나 드렸다고 생각하실텐데 받는 입장에선 아니거든요.
    요즘 서울 물가 너무 비싸요.
    적어도 백만원에 외식시엔 번갈아 가끔 장봐드리는 정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4. 수진엄마
    '11.5.2 4:57 PM (220.72.xxx.118)

    저도 50은 조금 약한거 같구요.. 최소 100이상은 드리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15. 50은 작다
    '11.5.2 5:28 PM (117.53.xxx.31)

    50은 작다고 생각되요. 아이 한명 있고 남편은 주중 세끼니 모두 밖에서 해결하는데 식비 50만원 넘어요.
    세명이 50만원이면 좀 그래요.
    시누가 다음 번에 온다는 걸 전제조건에 넣고 얼마할 지를 결정하려니 감이 안잡히시는 것 같아요.
    이 가정을 빼면 100은 기본이고 거기에 더를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장보는 비용 결재, 선물 비용을 현금과 합쳐서 올케가 얼마 줬구나라고 생각안되지요.
    선물은 반가운 마음의 표현이고, 장보기비용 결재는 그럴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인 걸로 생각되지 이것이 유숙비용에 일부라고는 안여겨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222 아기 안검하수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어요... 2 속상맘 2011/05/02 537
623221 50대 초반 쓸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4 에센스 2011/05/02 645
623220 재밌는 정당, 정당 2011/05/02 115
623219 이탈리아 여름 더위...참을만 하던가요? 19 여행고수 2011/05/02 1,507
623218 시누이 집에서 한달 있을 예정인데, 얼마 정도 드리면 괜찮을까요? 15 얼마를 2011/05/02 1,788
623217 초등2학년 수학 문제집뭐가 좋나요?? 3 병다리 2011/05/02 788
623216 학생 또는 자식을 패는 사람들에게 1 샬랄라 2011/05/02 286
623215 아래 힘든 이시기에 희망적인 소식 - 광고글이에요. 우이씨 2011/05/02 114
623214 프랑스 사시는 분들 (급질문)!!! 3 여행 2011/05/02 411
623213 오늘부로 임용고시 공부 할려고 해요~ 11 대결심 2011/05/02 1,187
623212 적립식 펀드 만기되면 어떻하나요 1 문의 2011/05/02 353
623211 양도세 2년 거주 폐지, 9억원 초과주택도 '수혜' 3 세우실 2011/05/02 778
623210 노르웨이 시뮬,,6일까지 세슘 요오드는 저리로 가네요 12 방사능 무셔.. 2011/05/02 1,500
623209 혼자 소설쓰고 있어요 1 나는 가수다.. 2011/05/02 260
623208 시동생,시동서를 어떻게 할까요... 4 현모양처 2011/05/02 1,151
623207 언니들..부츠이름좀알려주세요...아까글 지우고다시올리는데요.. 1 헤이요 2011/05/02 202
623206 영어문법 잘하시는분,이 문장 좀 봐주세요~ 6 콩글리쉬맘 2011/05/02 392
623205 광주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숨져서 발견되었데요. 3 헉.. 2011/05/02 1,844
623204 연아경기....영상없는 각국 해설요약이래요. 7 연아 2011/05/02 3,044
623203 코스트코에 워터픽 할인쿠폰이 2 워터픽 2011/05/02 635
623202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재혼상대가 돌싱이라고 하네요 5 정용진 2011/05/02 6,379
623201 급 예뻐져야 해요!! 6 대학생맘 2011/05/02 1,014
623200 수선충당금 환급에 관한 질문입니다. 5 궁금이 2011/05/02 492
623199 남산산책로 6 도와주세요... 2011/05/02 591
623198 서울에서 함평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1/05/02 267
623197 공부 못하는 아이 중학교 시험이 너무 쉽게 출제됐다는데 2 ㅠㅠㅠ 2011/05/02 711
623196 부모교육에 관한 문의드려요.. 2 .. 2011/05/02 203
623195 어깨 연골이 손상된것 같은데 인천 부평근처 병원 추천해주세요. 2 어깨통증 2011/05/02 346
623194 이런 부츠 뭐라고 부르나요?? 1 제발좀 2011/05/02 237
623193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1 댓글부탁해요.. 2011/05/02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