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정엄마가 보내준 생땅콩을 열심히 까는데..
(엄마가 저 미워 하는지 알았어요. 정말 발로 밝고 손으로일이리 까야 함)
3돌 안된 딸 아이가 제 모습을 보면서
"엄마 땅콩이 알에서 깨어 나는 것 같아"
하는거에요.
아무생각 없이 까는데 깜짝 놀랐어요.
같이 까다가 아빠가 부르니 저한테 까다만 땅콩을 주면서
"그동안 갖고 있어"
하고 가네요.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이 즐겁네요.^^
-딸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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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아이 자랑 (패스할분 패스 하세요)
딸자랑 조회수 : 416
작성일 : 2011-05-02 11:51:29
IP : 218.152.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 11:52 AM (121.153.xxx.217)귀여워라~~ 자랑할만하네요. 아이들은 그런 맛에 키우는 거지요. ㅎㅎㅎ
사춘기부터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답니다. ㅠㅠㅠㅠ 요새는 일곱살 때부터 그런다지만....2. 옴마이고갖고있엉~
'11.5.2 11:53 AM (128.205.xxx.212)다시 와서 맡겨둔 거 까던가요? ㅋㅋㅋ 이뻐라.
3. 필독도서
'11.5.2 11:54 AM (218.37.xxx.67)헷세의 데미안을 읽히소서~~~~
4. .
'11.5.2 12:00 PM (180.68.xxx.40)귀여워요~~~ 근데요, 그 맘때가 가장~~~ 귀여운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저희 아이는 일곱 살인데, 주말에 지난 사진들 뒤적여보니 딱 네 살 때가 절정이었어요.
무조건 사랑해주세요. ^^5. 저도
'11.5.3 11:57 AM (119.193.xxx.245)귀엽네요~ 그런 창의성이 계속 계속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미소가 흐뭇하게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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