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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때 시댁가서 쭉 계시는 분 계신가요?

황금연휴 조회수 : 537
작성일 : 2011-05-02 01:15:59
시댁 형제들 모두들 비행기 타고 황금연휴를 즐기러 나가시는것 같구요.
저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황금연휴때 시댁으로 갑니다...

시어머님, 여름휴가때나, 연휴때 자주 자주 놀러 오라고 하십니다.
저희 집 형편이 5월에는 바닥이라, 걱정입니다.
워낙 먼 시골이라서, 교통비도 장난이 아니고,
가면 용돈 드려야 하는데, 너무 적게 드리면, 적다고 대놓고 적다고 하셔서~
솔직히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내려가고 싶지만,
시어머님은 자주 자주 오라고 하시니, 참 마음이 무겁구요.

막상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자식들은 핑계거리 있으면
명절때도 안 내려오구요.
얼마전 명절에도 저희만 시골 가니,
시어머님도, 다른 며느리들은 오지 않고,
저만 오니, 살짝 눈치 보시는것 같기도 하구요.

돈 잘 벌지 못하는 아들과 같이 사는 며느리라 그런지
몰라도 차별대우가 참 많이도 심한 시어머님이시거든요~~


다른 며느리들은 시골가서 엉덩이 붙이고 있어도 아무말 못하시면서,
제가 엉덩이 붙이고 있으면 눈 흘기시는 시어머님이시라,
제가 좀 쌓인게 많커든요~~


이런 시어머님이 미워서, 솔직히 시골 가기 싫은 마음이
있지만, 남편이 좋아하니까, 가야지요,,,







IP : 180.69.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 1:20 AM (211.246.xxx.186)

    남편과 삐걱하면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옆집 할머니보다도 못한 것임을
    시어머니들은 왜 모르시는지 원..
    원글님 마음이 곱게 느껴지네요

  • 2. 하루
    '11.5.2 10:55 AM (119.149.xxx.100)

    가서 인사드리고 오는거지요. 휴일이니까요. 이번에는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던데요.
    작년 5월8일날 시부모님모시고 여행갔었는데 부모님과 같이 온 분들은 거의 드물었답니다. 한분도 못봤다는.. 본인들가족끼리 아니면 어들들 단체관광으로 많이 다니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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