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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느끼신분은 혹시 안계신가요? 호흡이딸려서가 아니라..

오늘 임재범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1-05-01 23:21:59
임재범을 볼때마다 느끼는건
어쩜 목소리도 비범.
생긴것도 비범. 우수에 찬 눈빛, 큰 하관 같은게 우리나라사람같지가 않다는..1집 자켓 앨범 첨봤을때 헉!! 했던 기억..
암튼 각서하고.
오늘 무대요...
목은 예전같지만은 않은것 저도 느꼈는데
계속 중간중간 끊기는거...
그건 호흡이 딸려서라기 보다는..
얼마전에 그런 기사 본것 같은데
아내분이 암 투병중이시라고.

그리고 오늘 노래 나오기 전에 인터뷰에서 그런 사랑이 있다.. 라고 고백했잖아요.
가사 내용도, 거친 내가 이 세상에서 사람 노릇하게 살게 해준 단 한사람이 너다. 뭐 이런 내용이구요.

아내를 생각하며 부른게 아닌가 싶었어요.
계속 울컥 눈물이 날것 같아서 꾹 참고 부르는 듯한.

그래서 굳이 쉬지 않아도 되는 가장 마지막 부분.
떠날 거야. 이 부분도 와락 울것 같아서 눈물 꾹참느라고 끊어서 부르는게 전 너무 보이던데,
의외로 이런 의견은 없네요.
혹시 저처럼 느끼신분은 안계신가요???
IP : 27.115.xxx.2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 11:23 PM (125.178.xxx.243)

    중간에 목이 메이는 듯해보였어요.
    본인 사연이 있는 노래를 정말 진심으로 담아 부르는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더 감동적이였을지도..

  • 2. ..
    '11.5.1 11:26 PM (1.225.xxx.120)

    저도 님처럼 느꼈어요 왜냐면 리허설때는 정말 안정적으로 잘 불렀거든요.
    임재범같은 베테랑이 방송 불이 들어오고 관객 500명이 앉았다고 긴장하고 평정심을 잃을 사람이 아닌데
    참 이상타... 왜그런가?... 하고 보면서 지금 목이 메인것 같다하고 느꼈거든요.

  • 3. ....
    '11.5.1 11:32 PM (113.199.xxx.31)

    물론 최고 전성기에 비해 못 미치겠지만,
    단순히 오랫동안 노래를 안해 호흡이 딸린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솔직히 아쉽긴 했지만, 자기 감정 절제하느라 일부러 끊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티비에서 보는 저조차 눈물이 왈칵 하는데
    그 객석에 있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다들 눈물이 주렁 주렁.

  • 4. 저도
    '11.5.1 11:32 PM (122.35.xxx.74)

    간간히 감정 억누르느라 호흡 조절하는 것 처럼 느꼈어요.
    근데 호흡이 짧으나 기나 쓰나미같은 감동은 변함이 없네요.

  • 5. 전...
    '11.5.1 11:36 PM (211.215.xxx.39)

    김현식이 죽기 1개월전 즈음...
    김동하라는 후배가수 콘서트에 게스트로 와서 노래 부르는거 들었어요.
    정말...
    녹음해서 그사람을 모르는 사람들 들려주면,
    그게 노래냐고?할 정도였죠...
    죽어가며 부르는 노래...
    근데,감동...
    전 한도 없더군요.세상 끝날을 앞둔 가수가 부르는 그노래...
    내사랑 내곁에...
    그것처럼,
    임옹이 주는 감동...전율입니다.

  • 6. 너만가수다
    '11.5.1 11:48 PM (211.33.xxx.101)

    2절 들어갈때 개그맨들 점수 뜨는부분에서 울음 꼭 참느라고 음정이 흔들렸어요... 그 뒤에 호흡 조절하느라 짧게짧게 끊어 부르던데 가슴이 아팠네요... 호흡 딸린거 아녔어요. 제가 보기에두~

  • 7. 난 감동.
    '11.5.1 11:57 PM (175.115.xxx.206)

    전.. 더 감동했네여
    아내분 생각하셨겠지요.
    눈물까정 흘렸네여. 폭풍 감동

  • 8. 마자요..
    '11.5.1 11:58 PM (116.120.xxx.52)

    울음을 참는 거 같았어요..
    오늘 보면서 저도 눈물이 주루룩.....
    담주보니...임재범씨 대단한거 같던데..
    벌써 기다려집니다..

  • 9. 저도요
    '11.5.2 12:03 AM (116.36.xxx.82)

    처음에 왜저러지 했는데 노래부르며
    울컥해진것 같더라구요
    저도 오랫만에 폭풍눈물이.....

  • 10. 제 생각도
    '11.5.2 12:17 AM (14.39.xxx.111)

    그랬어요
    최근에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했을때
    방송에는 고해는 부르는 장면이 빠져 있었어요
    방청갔던 사람이 그러는데
    고해를 불렀는데 너무 울어서 편집된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부인 생각에 그랬던것 같더라고...

    오늘 정말 오랜만에 임재범 노래들으며 울었네요...

  • 11. 요즘 자주우네요
    '11.5.2 1:35 AM (180.65.xxx.191)

    수요예술무대때도 그렇고..
    노래 부르다 가사땜에 부인 생각하시는듯해요..

  • 12. 임재범
    '11.5.2 3:10 AM (180.66.xxx.40)

    행복했으면 싶었는데... 손씨 임씨 성은 달라도 다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은 삶을 산 사람들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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