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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깨달음의 장에 대해 잘 아시는 분 혹시 계세요?

power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11-05-01 19:34:09

제가 6월에 휴가를 갈 예정인데
법륜스님 글과 동영상 법문 듣다가 존경하는 마음이 생겨서
정토회 깨달음의 장에 관심이 생겨서 문의 드려요^^;

혹시 깨달음의 장 이라는 수련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제가 가장 걸리는 게;
혹시라도.....
하루 두끼만 먹고 필히 소식만 해야 된다라던가;;;
적게 먹어야 된다는 거;;;;;
잠자는 시간이 무지하게 없다던가;;;; 하는 것이거든요^^;;;;
(제가 직장 스트레스로 작년부터 폭식증 생기고
잠이 워낙 많아서요ㅠㅠ)

암것도 몰라서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신가 싶어서 여쭙니다^^



앗참
제가 심심할 때마다 동영상 듣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신 분께 강추해요.^^


http://www.jungto.org/tv/tv1_04.html


IP : 175.116.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달음의장
    '11.5.1 7:41 PM (110.9.xxx.45)

    깨달음의 장 살면서 한번쯤은 꼭 경험할만 해요. 두끼먹어도 지내는데 아무런 지장 없고요. 수면 시간도 적당히 줘요. 먹는거나 자는거나 넘치거나 모자람이 없어요.

    개개인의 경험치는 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마치고 나면 매우 행복해해요. 저는 정토회 뿐 아니라 다른 단체의 수련 프로그램도 몇가지 해봤는데요 정토회의 깨달음의 장 프로그램은 비용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었어요.

  • 2. 부탁해요
    '11.5.1 7:41 PM (211.196.xxx.80)

    한번 참가해보세요.
    지금 질문 하신 내용은 아무런 문제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많은 부분에 큰 변화를 스스로 끌어내게 하는 그런 기회가 될 거예요.
    김여진씨도 아마 그 프로그램 다녀왔을 거예요.
    노희경씨도 그렇고...그렇게 에고가 강한 분들도 달라지게 되는 내용이예요.

  • 3. power
    '11.5.1 7:48 PM (175.116.xxx.17)

    오호. 두끼 먹긴 하는군요ㅠㅠ 어흑; 제가 먹는데 너무나도 끄달리는 인간인지라ㅠㅠ
    암튼 다이어트 하는 셈 치고 다녀오겠습니다^^;;
    근데, 차량은 그냥 알아서 찾아가야 시스템인가요?

    답변 주신 윗분들 정말 감사해요!!!

  • 4. 깨달음의장
    '11.5.1 7:52 PM (110.9.xxx.45)

    두끼지만 자율 배식이라 먹고싶은 만큼 드실 수 있으니 걱정 놓으셔도 되고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문경에서 가은으로 들어가서 택시타면 택시비가..음..만원이었던가..기억이...수요일에 가은에서 대충 눈치보면 수련원 들어가는 사람들 잡아서 합승하는 것도 재미지요. ㅎㅎㅎ

  • 5. 아예
    '11.5.1 8:27 PM (125.188.xxx.20)

    육지장사 주말 단식 프로그램 참여해 보세요. 몸이 정말 좋아져요.힘은 들지만

  • 6. power
    '11.5.1 8:47 PM (175.116.xxx.17)

    헉; 윗님; 저 단식은 쥐약이예요;;;;
    저 폭식있는데 단식하라니 절 두번 죽이시는 말씀입니다ㅠㅠ
    차라리 힘들지만;;;; 소식하겠사와요;;;

  • 7. 다녀온 이
    '11.5.2 4:29 AM (75.54.xxx.215)

    저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오기 전에는 큰 기대없이 갔는데요... 정말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밥은... 두끼지만 대부분 많이 담아서 먹기 때문에 중간에 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그러면서 밥이 너무 맛있어서 그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잠도 많이 자고, 육체적으로 힘든것도 없어요... 정말 세상을 살면서 이런 전환점이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깨장 다녀오기전과 후로 나눈답니다.
    김여진, 노희경, 한지민, 배종옥 등 많은 사람들이 다녀오고 나서... 삶의 태도나 방향이 달라졌어요. 의식있는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그들이 존경스러운데... 그렇게 변하게 된 계기가 바로 깨달음의 장이죠.
    전혀 종교적이지 않고, 다만 내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가족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다녀오면 쓸데없는 생각들, 내가 가진 분별심 등은 사라지고 온 세상이 행복하고, 내 스스로는 괴로움이 없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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