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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씨의 그 사랑..
1. 수키
'11.5.1 7:15 PM (211.111.xxx.54)그 남자는 몇년 전에 결혼했죠. 이소라 좀 짠하네요.
2. 휴
'11.5.1 7:16 PM (121.151.xxx.155)그렇게 한번 깊은사랑을 하면
더이상의 깊은사랑은 힘들어지는것같아요
지치기도했고 부담스럽기도하는것이지요
아직도 그사랑을 못잃는다기보단
그때 열정을 너무 쏟앗기에 다시는 그런열정이 나오지않는것이겠지요3. fm
'11.5.1 7:17 PM (110.9.xxx.63)이소라의 그 분을 얼마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습니다. 조용히 서 있는데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얼굴도 그만하면 잘생겼지만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풍기는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4. 누구지?
'11.5.1 7:19 PM (110.10.xxx.46)저는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이소라 힘든건 알았는데..그 상대가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5. 쫌
'11.5.1 7:19 PM (175.112.xxx.200)어유 아줌마들~~
쫌 모른 척해주면 안 돼나요?
어쩌든지 수근수근 소곤소곤.......6. ?
'11.5.1 7:19 PM (121.164.xxx.170)그 남자분이 누군가요?^^;
7. ㅇ
'11.5.1 7:20 PM (115.137.xxx.4)난 왼손잡이인 그분 ^^
달팽이를 즐겨드시는 그분8. ..
'11.5.1 7:21 PM (59.9.xxx.175)전 그러고 나서야 바람이 분다 같은 명곡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이번 7집 분위기도 그렇고;9. ‥
'11.5.1 7:22 PM (118.219.xxx.4)이 얘기 확실한가요?
그리고 이소라가 작사도 하는지 궁금해요10. .
'11.5.1 7:22 PM (122.42.xxx.109)헤어지고 만나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거죠, 이소라는 성격상 자기가 자기를 더 힘들게 하는 스타일 같던데요 뭘.
11. ..
'11.5.1 7:23 PM (122.32.xxx.81)어제무도에서 박명수가 제발 부를때 그분표정보고싶었는데 안잡히더라구요
12. ㅇㅇ
'11.5.1 7:23 PM (121.130.xxx.228)오늘 노래들어보면 당시 아픔 너무 절절하게 잘표현하고 있죠
이소라씨가 엄청 사랑에 빠졌나봐요 수습이 안될정도로 지금도 너무 아파하는게 보여요
상처를 너무 깊이 받은듯13. 흠
'11.5.1 7:23 PM (121.130.xxx.228)소문 아니에요 이소라씨 바로 측근에게서 들었습니다
14. 나가수
'11.5.1 7:26 PM (122.100.xxx.38)맞든 안맞든 저런 사생활 얘기는 안했음 해요.
물의를 일으킨게 아니라면요.
청춘시절 한두번 연애 안해본 사람들 없잖아요.
그 사랑이 너무 깊어 또다시 연애 못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간직하고 또다른 사랑을 찾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그냥 그의 노래를 듣고 그의 과거를 떠올리지 말고 나의 과거를 떠올리는 감상들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15. 그런데
'11.5.1 7:26 PM (121.164.xxx.170)이적은 나이가 한참 어리지 않나요?
저도 소문을 듣긴 했는데, 너무 누나처럼 보여서 헛소문일거라 생각했거든요.^^;16. 음
'11.5.1 7:28 PM (121.151.xxx.155)저도 이적씨이야기듣고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이적씨는 정말 나이차가많이나는 누나인데요
나이차가 무슨상관있나싶지만
그건 아닌것같아요17. ,,
'11.5.1 7:28 PM (180.67.xxx.133)끝나자마자 이게 뭐에요..... 백지영도 방송 끝나면 과거 얘기부터 판을 벌리더니.
참..... 하고싶은 말을 다 못쓰겠습니다만 좀 그러네요.18. 흠
'11.5.1 7:30 PM (121.130.xxx.228)연상인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뭐 사랑에 빠졌는데 나이가 상관있나요
두사람 한때지만 그랬던 사실이였음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고..
또한 이소라가 계속해서 저런 애절한 옛노래를 부르는 이상은 떠오르는것도 자연스러운거고..19. 흠
'11.5.1 7:32 PM (121.130.xxx.228)그때가 2000년도로 기억해요
그때 제가 들었던 연예게 빅뉴스가 2개 있었는데(아는사람만 아니 조용하라고)
설송이 사귀고 있단거랑, 이소라씨 사랑이야기였죠. 이미 그해에 두가지 사실 듣고 엄청 놀라고 특히 설송은 너무 못믿어했죠 암튼 맞는이야기니..안믿으실분은 안믿으셔도 되요20. .
'11.5.1 7:35 PM (125.177.xxx.79)노래 들으면서...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마음을 울리는 노래임엔 확실해요..
오늘 잘 들었답니다..21. ㅡㅡㅡ
'11.5.1 7:35 PM (222.251.xxx.232)상대가 누구인가는 중요치 않아요..
실연의 고통은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죽을만큼 아프기도 합니다.22. d님
'11.5.1 7:43 PM (121.130.xxx.228)아마 ㅇㅈ 씨는 평생 부인할겁니다 그래야맞겠죠(내놓고 말할수 없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2000년도에 전 그 이야기 딱 2개만 들었습니다 설송 이야기랑, 이소라씨 이야기, 아는게 그것밖에 없었구요 연예계 가쉽으로 들은것도 아니라(구체적으로 설명할순 없지만)사실로 알고 있었죠 제가 이야기할수 있는건 여기까지 끝.23. 수키
'11.5.1 7:43 PM (211.111.xxx.54)만약 이소라 왼손잡이 사이가 진짜임에도 왼손잡이가 부정했다면...
왼손잡이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요.24. -_-?
'11.5.1 7:44 PM (125.176.xxx.130)이소라와 이적이 사귄 걸 모르는 방송계 사람도 있나요? 완전 유명한 이야기인데... 사실 맞습니다. 누가 자꾸 아니라고 하는지 ㅋㅋㅋ. 이소라 몰래 소개팅하다 번번히 걸린 이적 측근들이 맨날 부인하는 건가요? .. 아님 이적 팬들???
25. 58님
'11.5.1 7:45 PM (121.130.xxx.228)유명했던 프로포즈 펑크사건도 알고 계시네요 맞습니다
26. ...
'11.5.1 7:46 PM (125.176.xxx.130)이미 끝난 사이라 (딴 사람이랑 결혼해 애 낳고 잘 살고 계시니 그저 인연이 아니였던게지요) 조용히 덮는 게 좋겠지만... 절대 아니라고 바득바득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둘이 사귄 건 맞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근데 이 노래는 이적이 아니라 딴 분에 대한 노래 아닌가요? 위에 댓글에 언급되신 그 분 이야기 같은데... 시기가 맞는지는 잘.
27. ...
'11.5.1 8:02 PM (180.70.xxx.89)사실이라 해도 둘은 상관없고 이적씨 부인 걱정되는 건 저 뿐인가요? 연예인 와이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이소라도 쿨하게 멋있는 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감성이 너무 풍부하신것 같아 걱정스럽더라구요. ^^
28. 흠
'11.5.1 8:09 PM (58.140.xxx.127)저야말로 이 글 보다 분개해서 로긴하네요..
그 이소라나 왼손잡이 측근이란 분은 측근의 정의가 뭔가요??
위에 어느 댓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연대 대학원생이던 그 남자가 맞아요.
그 남자가 사회과학쪽에서도 인류학쪽을 연구했었죠
이소라씨가 어느 인터뷰에서 직접 "제가 너무 사랑했던 그 남자는 대학원에서 사회과학을 연구하던 사람이었어요" 라고 말했어요.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그게 서울대 인류학관지 뭔지 나온 왼손잡이랑 루머가 난 원인중에 하나가 아닐까요?29. d님
'11.5.1 8:25 PM (121.130.xxx.228)참 딱하시네요 그 사람 입에서 아니라고 나오면 다 아니라고 꼭 믿어야하나요?
사람들이 그 처한 상황에 따라 선의의 거짓말도 한다는거 모르세요?
이해를 꼭 그런 원리원칙대로만 하고 산다면 세상 적응하시는데 좀 어렵겠습니다
그분은 절대 아니라고 부인할수밖에 없을꺼에요 누가 물어도 아니라고 하거나 답을 안하거나 그럴수밖에 없죠
님은 이명박이 난 절대 BBK 아니다 라고 말했기때문에 아니라고 말했으니 믿을분이시네요
이미 사실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일을 그렇게 본인이 아니라고 말했으니 아니다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모습이 멍박이 측근같군요30. /
'11.5.1 8:29 PM (117.53.xxx.31)이소라씨가 예전에 연대 대학원 얘기했던 것 기억합니다.
왼손잡이보다는 근사한 사람과 절절한 사랑을 나누었겠지요.31. 아 죄송..
'11.5.1 8:30 PM (112.151.xxx.196)흠님이 둘이시군요.. , 아니 세분이신가..? dd님께서 말씀하신건 121.130 의 흠님이시고, 제가 언급한건 58.140님인데.. 아래에 59.7님도 흠님이니.. 아.. 헷갈려요..ㅠ.,ㅠ
32. d님
'11.5.1 8:44 PM (121.130.xxx.228)이멍박 측근같이 보이니까 멍박이 측근이라했죠
길길이 날뛰실것 까진..ㅉㅉ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네)
그리고 마지막줄이요- 무슨소리하시는지?
아픔을 오래 갖고 있어서 다른사람을 못만난다고 쓴게 그게 왜요?
이소라씨도 자기가 직접 그렇다고 두렵다고 말한 인터뷰 알고 있는데 그게 왜요?
그 인터뷰를 이해하고 쓴말인데 무슨 헛소리라니..정말 이해력이 엄청 딸리시네;;33. 그리고
'11.5.1 8:47 PM (121.130.xxx.228)아까부터 참고 있었는데 이지아 5억설 머요? 이지아 서태지 말많을때 댓글단적은 있어도
이지아 5억설 어쩌고 쓴글 없는데 무슨소린가요? 이분 어디 좀 마이 아프신가?;;34. d님
'11.5.1 8:57 PM (121.130.xxx.228)어휴. 그 연대나온 대학원생만 사귀란 법있습니까?
우찌 그리 1차원적인 사고만 하시는지..정말 딱합니다 님의 이해력에; 사실 이해를 바라는것도 아닙니다만- 님은 그리 쭉 안믿고 사세요 그러심 되잖아요 멋하러 자꾸 댓글달고 이러시는지 모르겠네.35. ㅇㅇㅇ
'11.5.1 9:07 PM (123.254.xxx.143)제가 한때 라됴 열심히 들었을때 이소라, 이적 게스트 나온적 많았어요.
이소라씨는 결별후에 그 이야기를 보통 가사로 담는다고 했어요. 1집부터 쭈욱~~ 그래서 각 앨범마다 사랑했던 상대는 다를것 같구요. 그런 이야기를 이적과 이소라가 라됴에서 이야기한적을 제 귀로 똑똑히 들었어요. 이적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이소라가 나왔었죠. 별밤이였나.. 아주 예전... 그때 두분이 대화하는게 묘하게 좀 통하는 필... 이적이 이소라 감성이나 이런걸 동경하는듯한 느낌도 있긴 했어요. 그래서 몇년후에 둘이 사귄다는 루머를 들었을때도 그럴수 있겠다 했네요. 또 김진표가 다른 라됴 프로그램에서 그랬어요. 이적은 좋아하는 여자 스탈이 보통 남자와 다르고 디게 특이하다고 막 웃던 기억이 나요. 그러더니.. 결혼은 아주 단아한 스탈과 하신거 같네요.ㅎㅎㅎ36. d님
'11.5.1 9:10 PM (121.130.xxx.228)d님은 말의 문맥에서 문장을 잘 알아먹는 훈련 좀 하고 오세요
멍박이 측근같이 보인단 소리가 왜 나오게 됐는지 좀 생각해보시라구요
(생각해도 알턱이 없겠지만) 무조건 멍박이 측근말 나왔다고 드립이니 이러면서 법석떨지 마시구요 ㅉㅉ (그리고 아까운 시간 절대 이제 댓글 좀 달지마세요-안다는게 도와주는것임)37. 이적과 이소라
'11.5.2 12:18 AM (219.254.xxx.198)근데.. 둘이 5살 밖에 차이안나요 -_-;;
뭐 진!짜 많이 날 줄 알았는데.. 5살이면 사귈만 하지 않나요? -_-;;;38. ...
'11.5.2 9:57 AM (121.129.xxx.98)짠~ 하네요. 진실한 사랑은 일생 한번인것 같아요..
그래서 더 힘들죠. 부정하는 그분은 깊은 사랑이 아니었나봐요, 슬프게도.
좀 비겁하네요.39. 저도
'11.5.2 9:59 AM (122.34.xxx.19)어제무도에서 박명수가 제발 부를때 그분표정보고싶었는데 안잡히더라구요 222ㅠ
40. 어떻게..
'11.5.2 10:11 AM (211.211.xxx.150)뭐.. 이소라랑 그 가수가 사귄 것도 사실일 수 있겠죠.
하지만.. 사람이 평생 한 명밖에 사귀지 않는 것도 아니고..
제가 알기로도 소라님은 이별할때마다 앨범이 하나씩 나온다고 들었는데..
무조건 그 한 사람만 그 상대일거라고 생각하는 게 조금 황당하네요.41. 희망
'11.5.2 7:00 PM (118.127.xxx.59)이소라랑 ㅇㅈ이랑 연인이었다는 거 저도 들었는데..
헤어지고 이소라가 제발 냈죠..
그후 ㅇㅈ은 지금은 꽤 괜찮은 여배우랑 사귀었어요..그때는 그녀가 신인이었는데..
결혼은 딴분이랑 했지만..42. 악
'11.5.2 7:11 PM (49.60.xxx.161)혹시 지난 트랙8 그 노래도 이소라 작사인가요???
죽은 그가 부르는 노래~ 그거....요;;;
본인은 힘들겠지만 이소라 감성은 참 좋아요
그토록 절절하고 그토록 까칠하기에 더 예술적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