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뎅이를 바닥에 붙이고 자꾸 빙글빙글 맴을 돕니다. 코카 스파니엘 7살입니다. 한 두달 전부터 이럽니다. 전에는 전혀 안하던 행동이거든요. 허공에 시선을 두고 빙글빙글 돕니다. 비만견이라 체중이 13킬로 정도 나가는데요. 도데체 꼬리 궁뎅이 부분을 바닥에 붙인 채 왜 자꾸 맴을 도는 행동을 할까요. 발에 습진이 있어 운동을 잘 시키진 못합니다.
체중이 하체에 몰려 있어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러는 걸가요. 아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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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 자꾸 맴을 도는데 왜 그러는건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왜 그러니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1-05-01 18:57:12
IP : 124.50.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항문낭?
'11.5.1 6:58 PM (183.102.xxx.63)항문낭때문이 아닐까싶은대요.
저희 강아지가 어려서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
읽어 본바로는
강아지가 갑자기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질질 끄는 건
항문낭때문이라고 얼핏..2. .
'11.5.1 6:59 PM (124.111.xxx.131)항문낭을 안짜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개도 가끔 그런데요3. 몰라요.
'11.5.1 7:00 PM (175.195.xxx.181)일단 수의사, 전문 서적, 애견 카페 동호인들께도 많이 여쭤보셔서,,
다양한 답변을 받으신 후에 그 애견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요즘은 서적도 이해하고, 읽기 쉽게 잘 나왔더라고요.
안타깝네요. 뭔가 불만족스러운게 있어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4. ㅡㅡㅡ
'11.5.1 7:02 PM (222.251.xxx.232)항문낭염 때문이기도 하고(염증 생기면 수술해야하고 고통도 심함) 요충때문에 그런일도 있어요..
구충제는 일년에 두번 먹이시고 목욕 시킬때 항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쭈~~욱 짜주세요.5. 항문낭
'11.5.1 7:02 PM (121.184.xxx.140)항문낭을 안짜주셨나봐요. 내일 일찍 동물병원으로 가보세요.
그냥 놔두면 수술해야됩니다. 얼른 가보세요.6. 최악의 경우
'11.5.1 10:20 PM (124.59.xxx.6)뇌쪽에 이상이 있는 경우지요. ㅠㅠ 부디 유능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 알아보시길....
7. 원글이
'11.5.1 10:30 PM (124.50.xxx.142)답글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달에 한번씩 미용하는데 특별히 항문낭을 짜 달라고 말씀 드린 적도 없고 제가 직접 짜 준적도 없어요. 미용은 동물 병원에서 쭈욱 하다가 8개월 정도 전부터 애견샵에서 했는데 내일 동물 병원부터 발리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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