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네요. 그렇다고 뭐 명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신발을 장르별로 하나씩만 가져도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크게 슬리퍼/운동화/캐쥬얼구두/정장구두/부츠
이게 뭐 계절별로 나뉘고...
치마에 입을거랑 바지에입을거랑 또 나뉘고
검정색은 기본으로 두고, 색 몇가지씩만 있어도...
거기다 높은 굽/낮은굽 챙겨 놓다보면
어떤 신발을 보면 난 이런건 없다며, 사야하긴하는데
신발장은 터져나가고... 계절별로 옷정리하듯이 창고에서 신발 교환 정리해야하고
(그러나... 집은 20평대라는...흑)
남편은 나보고 신발 좋아한다고 하는데...
별로 좋아한다는 생각은 안들고...
발이 예민해서 대학때부터 매일 절대 같은 신발을 연속으로 신지 않다보니
어쩌다 보니...이렇게 된건데...
신발 여럿 두고 신으시는 분들은...
신발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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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20-30개 정도 두고 신으시는 분?
신발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1-05-01 16:40:00
IP : 175.117.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5.1 4:56 PM (110.11.xxx.66)글쓴분하고 비슷하게 신발장 터져 나가고 계절별로 정리해가며 신어야 하긴 하는데 신발 좋아한다는 생각은 안하고 필요하니까 신는것 뿐이긴 해요. 근데 옷에 맞춰서 구색갖춰놓는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사고인것 같긴 해요.
2. ....
'11.5.1 4:57 PM (59.22.xxx.145)신발 많이 안 좋아하는데도 신장에 스무 켤레 정도 있네요.
계절마나 즐겨 신는 건 네다섯 켤레 정도네요.3. kk
'11.5.1 5:03 PM (188.10.xxx.126)전 제가 정말 신발하고 가방 좋아해요
의상과 신발이 조화가 안되서 외출하면
왜 그리 신경쓰이고 불안한지요...
그래서 종류별로 다 있어요
제 신발장이 따로 있지요~^^;
작년에 이사하면서 한 박스나 버렸는뎅
이젠 좀 자제할려고 해요. 저의 아이가 하도 뭐라고 해서..,4. **
'11.5.1 7:56 PM (183.96.xxx.46)저희엄마는 저보고 송멜다 라고 합니다...(송씨 거든요...)
5. fff
'11.5.1 8:39 PM (124.61.xxx.125)자기돈으로 사서 신는걸 뭐라 할순없지만,,,이거 자원 낭비 아닌가요,,,활용도 면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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