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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측 “10억+α 합의? NO 소송취하 몰랐다”

....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1-05-01 15:17:32
서태지 측이 이지아의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에 10억원+α를 주고 합의 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4월 30일 서태지의 첫 공식입장 발표가 있은 직후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낸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이지아의 법무법인 바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소송 사실이 알려진 뒤 지나친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이씨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까지 극심한 고통을 받게 되자 매우 긴 시간이 소요되는 소송을 끌고 가기 어렵다며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태지의 입장 발표와 이지아의 소송 취하가 절묘한 타이밍을 이루자, 두 사람 사이에 합의가 이뤄진 게 아니냐는 강한 추측이 제기돼왔다.

서태지 측은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사전 합의설은 사실 무근이다"며 "소송을 취한한 사실 조차 사전에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제 3자를 통해 루머가 생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 2년 9개월만인 2000년 7월 결혼생활을 끝났으며, 2006년 1월 이지아가 단독으로 미국 법원에 이혼신청을 할 때 이혼 합의서를 써 주고 위자료도 원하는만큼 모두 지급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서태지는 이번 소송과 관련 매우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이지아측에서도 합의한적 없다고 부인했네요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지아가 전 남편 서태지를 상대로 제기했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취하한 배경에 물밑거래가 있었을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지아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한 매체는 이지아와 서태지의 소송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이라며 양측 법률대리인들이 수차례 만나 `10억원+α`의 합의금으로 소송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번 소송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두 사람의 사생활이 파헤쳐지고 각종 루머가 양산되자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이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또 서태지 측에서 10억~20억원 정도를 합의금으로 제시했지만 이지아 측이 20억원을 주장해 양측이 절충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어제(4월30일) 이지아의 소 취하 소식을 들었을 때 이지아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 측과 연락을 해서 서태지 측과 합의를 한 것인지, 금액은 얼마나 됐는지 물어봤다”며 “바른 측에서는 그런 일은 없다고 했다. 합의금이 오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지난 1월19일 서울가정법원에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가 4월22일 이 사실이 공개된 지 8일 만인 4월30일 이를 취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른 측은 이에 대해 “이지아가 이혼과 소송 사실이 알려진 후 세간의 지나친 관심으로 본인과 가족, 주변 사람들이 사생활 침해 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며 “더 이상 소송을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해 소를 취하했다”고 설명했다.




IP : 59.28.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 3:25 PM (116.34.xxx.56)

    정말 이 사건은 뭔가 있다고 느껴져요.
    남의 사생활을 이용하고 있다는 강한 느낌!!!

  • 2. ...
    '11.5.1 3:32 PM (121.128.xxx.241)

    진짜 수상하네요.
    온갖난리 (열흘)-서태지 입장발표-바로 소송취하(1시간 걸림)-먼저 관계자 인용보도 (10억합의)-서태지소속사 합의없었다 (1시간 걸림)-이지아 소속사 합의없었다 (30분 걸림).
    뭔가 계속 찔러보고 서태지의 액션을 기다리는 느낌인데요. (그동안은 아님 말고식의 보도 난무)

  • 3. 이지아
    '11.5.1 3:47 PM (118.219.xxx.132)

    정말 더러운 여자같아요.
    어쩨 저런 식으로 치고 빠지면서
    계속 언플질만 하네요

  • 4. ...
    '11.5.1 3:48 PM (116.40.xxx.242)

    소송취하조건으로 이지아측에서 20억요구한다는 기사도 있던데
    정말 이지아 꼴도 보기 싫어요

  • 5. 사테지가
    '11.5.1 3:49 PM (118.219.xxx.132)

    미쳤다고 지금와서 합의금을 주나요?
    재판 자체가 성립도 안된다는데..

    만약 10억을 받았다면 바른 법무법인에서 받았겠죠.
    배후는 금산분리완화법. bbk관련자

  • 6. 재판자체가
    '11.5.1 3:53 PM (118.219.xxx.132)

    아예 성립이 안된답니다.
    아직 재판 시작도 안되었고
    재판하더라도 이미 2006년 이혼된 상태라서
    기각당할거라고 하던데

    서태지측은 이미 적극적으로 모든 서증빙서류 다 제출해놓은 상태고
    이지아측은 지금 아무런 서류도 없답니다.
    단지 소장만 제시된 상태
    재판부에 마지막으로 5월 23일까지 그 증거 제출하라고 했고
    그때 까지 이지아측에서 제시 못하면 재판 종결되는 건데

    서태지가 지금와서 미쳤다고
    온갖 망신은 다 당하고 돈주겠어요?

    이지아측의 지저분한 언플이 계속 하는거 같아요
    여기보면 소속사 알바같은 분들 많이 보이던데

  • 7. 이지아바보
    '11.5.1 4:00 PM (116.40.xxx.63)

    저런 소송 걸었다면 꼼꼼한 배용준이 그렇게 하라고 놔뒀을리는
    없을텐데,, 화근덩어리네요. 앞뒤 분간도 못하는 그냥 나대는 여자.
    참 맹하다 못해 바보네요. 될걸 알아보고 대들어야지.
    서태지 음악도 모르고 그 음악에 열광하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인데,
    그냥 남여관계로 놓고 보니 따져보니 똑똑치 못한 여자네요.
    일만 저질러놓은...저런 여자를 정우성은 순수하다 하겠지만,
    근처에 있으면 다칠거 같아요.

  • 8. /
    '11.5.1 4:22 PM (124.55.xxx.195)

    정*성 사업하잖아요
    혹시 사업확장에 돈이 필요해서 이지아가 저러나 싶어요
    정말 정*성을 사랑하나보네요
    그 돈 마련했다고 제주도에서 해후하나?

  • 9. 윗님
    '11.5.1 4:26 PM (118.219.xxx.132)

    무슨 사업요?
    정우성이 사업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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