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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측면이 골절됐는데 뼈가 벌어지면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1-04-30 21:46:34


얼마전에도 글올렸고 3군데의 병원을 다녀왔어요
발 측면이 골절됐는데 엑스레이 찍어보니 밑에가 동그랗게 벌어져 있더라구요
그런데 a병원에서는 입원해서 핀을 박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고 나중에 더 벌어지면 그때는 수술도 어렵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월요일날 오겠다고 하고 b병원으로 갔는데 거기서는 아직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상황이니 좀 더 있어보고 더 벌어지면 수술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c병원은 좀 오래된 병원이고 원장님이 연세도 많으신데 주위에 잘본다고 해서 갔는데요. 여기는 뼈가 벌어져도 알아서 붙게 돼있다면서 왜 이런걸 수술하러 하냐고 자기는 이런걸 보면 오히려 화가 난다는 식으로 깁스만 해도 된다고 하고
그런 상황인데 a병원에서 좀 무섭게말해서 ㅜㅜ 진짜 수술해야 하나 망설여지구요 수술도 꽤 큰 수술이라고 들어서 되도록이면 자연치유 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거든요
근데 어디서 보니까 뼈 틈새가 벌어지면 거기로 살이 찰수도 있기 때문에 안하는게 위험하다고 하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그 뼈가 인대를 물고있는 뼈라는데 인대가 자꾸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확실히 모르겠어서 월욜날 대학병원 가볼까 생각중이긴 한데요...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2.159.xxx.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30 10:00 PM (221.158.xxx.244)

    발때문에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저도 동네병원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인터넷 뒤져서 서울에 잘한다는 데 찾아 갔던 사람인데요. 원글님도 발때문에 지금 굉장히 고생하고 계신것 같네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알려 드릴께요. 어디 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족부 제1의 명의는 이경태선생님에서요. 발만 연구했다고 하고 ebs명의에 제일 먼저 나왔어요. 그리고 명의에 나오신 분이 서울 백병원의 이우천 교수님.. 이경태 박사님은 예약이 최소 1달이고요. 예약만 받는데 저같으면 당일 한 번 찾아가서 간곡하게 부탁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우천 교수님은 네이버 블로그도 있고요. 여기도 상당히 유명한데.. 거기서 제시하는 시간안에 오면 당일 진료도 받아줘요. 전화해보세요. 그리고 서울 을지대학교 족부정형외과, 한양대학교 박시복교수님.. 등이 유명해요. 저의 경우는 이경태,이우천교수님이 대가 인데도.. 두 분다 제 발이 대해서 다른 판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혜민병원 김재형선생님도 블로그도 많고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찾아 갔었고요. 여기도 시간안에만 오면 당일 진료 가능해요. 여긴 오전진료만해요.. 여기 선생님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지방은 족부쪽에 대해 전문으로 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저 같으면.. 지금 수술때문에 걱정 많으신 것 같으신데. 며 칠 날 잡고 서울에 유명하신 분들 방문해서 물어 볼 것 같아요. 그러면 어느 정도 가닥이 나오지 않을까요? 많이 걱정되시죠? 그래도 초기에 다스리는 거니까 잘 해결될거예요.. 글 속에 원글님이 걱정 많이 하는게 느껴져서 제가 아는대로 적어 봤어요. 저도 고생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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