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살아이,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면, 오후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함께 보내시나요??

4살아이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1-04-29 16:55:44
4살아이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인데요

큰아이가 있는터라, 오후 4시에 집에 와서도, 그냥 혼자 놀거나, 그림 그리며 놀거나 책보거나 하고

제가 많이 같이 뭔가를 해주지를 못하고 있어요...ㅠㅠ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또래아이 키우시는 엄마들....4시경쯤 집에 오는 아이와

오후~저녁시간을 어찌 보내시나요?

어떻게 아이와 함께 해주어야, 알차고,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오후가 될까요?

IP : 175.125.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9 5:05 PM (119.71.xxx.59)

    무엇을 가르칠생각하지 마시고 아이 맘대로 놀수있도록 놀리세요...
    어린이집에 다니는것만 해도 많이 힘들텐데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늘데리고 가르친 큰 아이보다 맘대로 놀게 내버려둔 둘째가 더 야무지게 클겁니다..-_-;;

  • 2. 4살아이
    '11.4.29 5:11 PM (175.125.xxx.3)

    그냥 마음데로 놀게 하는 게 걱정되서요..
    관심은 가지되, 저는 큰아이 문제집 정리하고 이런 저런 정보 검색하느라 가끔 아이와 대화나눠주고 하는게 끝이고 아이는 집에서 이것저것 관심가는 데로 방임형으로 놀고 있어요..

    이게 과연 괜찮은건지...싶어서요..ㅠㅠ

    데리고 앉아서, 영어노래도 같이 하고, 글자도 놀이로 알려주고..숫자도 알려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몸으로 놀아주기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 3. ...
    '11.4.29 5:26 PM (211.36.xxx.130)

    어린이집 다닌다면서요...
    영어노래 어린이집에서 들을테고요, 글자 아직 안 배워도 되고요.. 숫자는 그냥 노래처럼 1~10, 하나~ 열... 이렇게 셀 수 있으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손가락이나 물건으로 하나-1개, 둘-2개 찾을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부하죠...
    4시까지 어린이집에 있다가 오면, 하교할 때 아주 넘치게 반겨주시고요. 큰애한테만 치중하는 대신 둘째한테만 집중해서 20~30분 놀아주신 다음에... 저녁 준비할 동안은 혼자 놀아도 괜찮아요. 애들도 혼자 놀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죠... 저녁 먹고 몸놀이 조금 하다가 (큰 애는 혼자 공부하거나 책 보면 되잖아요...) 자기전에 책 한권 읽어주면... 하루가 알찰거 같은걸요?

    영어노래..글자놀이..숫자 이런건 잊어버리시고........몸으로 놀아주기는 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718 어제 여기에 글 올라온 파리바게트 할인사이트가 어디였어요?? 4 ... 2011/02/22 593
621717 신경치료중인데요. 격일로 가면 드릴로 갉아내고 쇠고리로 뭘 긁어내고 그래요 2 치과에서 못.. 2011/02/22 553
621716 소다는 어떤 용도로 많이들 쓰세요? 7 소다 2011/02/22 957
621715 아등바등 아껴봐야 남편이 한방에.. 5 범칙금 2011/02/22 1,285
621714 전 저 산후조리원 간 기간 동안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라고 해두었어요 d 2011/02/22 299
621713 그래서요?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저 아래사진에요!! 5 계모열사? 2011/02/22 651
621712 나쁜맘이 자꾸 듭니다 1 슬픈이 2011/02/22 560
621711 제주도가는데요... 3 문의 2011/02/22 389
621710 신용카드 내역확인하던 중 나도 모르는 g마켓 결제액이 있네요 1 ኽ.. 2011/02/22 689
621709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소년부 송치에 네티즌 비난 거세 2 세우실 2011/02/22 414
621708 초등 전학시 새학교에 개학당일날 전학절차 밟나요? 4 전학 2011/02/22 426
621707 제가 예민한가요 8 아내 2011/02/22 1,847
621706 실크가 함유된 니트 세탁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1/02/22 151
621705 순천에 비뇨기과 잘하는곳(조형술)알려주세요~ 1 순천 2011/02/22 338
621704 좋아하는 선배 부탁 3 바보같이 2011/02/22 268
621703 남편과 바닥까지 온 것 같아요. 7 비단잉어 2011/02/22 2,725
621702 개학때 책가져가야하나요? 6 개학 2011/02/22 483
621701 불광동 미성아파트 질문 드려요. 4 궁금이 2011/02/22 780
621700 쟈스민님 블로거 아시는분 계세요? 1 .. 2011/02/22 674
621699 레베카 밍코프라는 브랜드 아시는 분요~맥클러치요~ 2 패셔니스타 2011/02/22 308
621698 딸을 임신하면 딸이 엄마 미모를 가져간다고 하는데요 15 d 2011/02/22 2,765
621697 서울에서 제일 좋은 찜질방 추천해주세요. 7 찜찔방알려주.. 2011/02/22 1,147
621696 아! ....JK여! 31 JK에게.... 2011/02/22 3,450
621695 덴* (그릇이요) 4 알려주세요 2011/02/22 748
621694 휴.... 6 자책 2011/02/22 288
621693 아드님 키워보신분 들, 통통했던 아이 키로가나요? 8 .. 2011/02/22 1,158
621692 저도 유기 써보고 싶은데요... 2 낼 유기공구.. 2011/02/22 530
621691 강남에 있는 고등학교 6 중3맘 2011/02/22 1,178
621690 이 여자 계모맞죠? 19 어쩜 세상에.. 2011/02/22 8,129
621689 잠실근처에서 만원에 머리 자를수있는 미용실 없겠죠? 3 헤어컷 2011/02/22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