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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정부가 매일우유 죽이기 하는 이유라네요

매일우유 죽이기 조회수 : 10,297
작성일 : 2011-04-29 12:30:13
*식약청 공무원이 뇌물 요구 - 매일유업측 녹취 후 고발
*그 후에 매일유업 괴롭히기 시작했음.
*경쟁사 남양유업과 식약청의 유착증거도 있음.
*식약청이 발견했다던 식중독 균은 11개 대학연구소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음.
*최근 포르말린 사료도 미국 호주 영국 등 검증받고 허가받은 사료이며 널리 쓰임.
*매일유업에서 식약청에 자진 조회 - 이거 안전한거지?
*국내기준 없으므로 일단 보류하라고 지시. 즉시 사용 중단함.
*세계보건기구 안전치 이내에서 검출.
*식약청에서 대대적으로 언론에 검증안된 위험물이라고 발표.


지금까지  남양우유  문제 있다는 소리 많았는데
남양은  식약청과 짬짜미 먹고
아무 소리 없는데

유독  매일우유만  저러는거

제 2의  삼양과  그 덕분에  라면업계의  대세가 된  롯데가  연상되네요
IP : 211.206.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나
    '11.4.29 12:46 PM (147.43.xxx.85)

    아 그럼 포르말린 사료가 문제는 없나 부죠? (궁금)

  • 2. 위에 보면
    '11.4.29 12:48 PM (211.206.xxx.77)

    이미 미국 영국 호주등등에서 검증받고 허가된 거라고 하잖아요.

    뒤늦게 트집잡을게 없어서 저런걸 트집잡는거 같은데요

  • 3. ㅇㅇ
    '11.4.29 12:49 PM (58.227.xxx.121)

    어제 뉴스 보면서 뭔가 있구나 하는 생각 들긴 하더라고요.
    식약청 관계자 인터뷰도 보면 그 사료가 사용금지된 사료 같지도 않고
    아직 인체에 유해하다는 결과가 나온것도 아닌데 일단 기사부터 터트렸잖아요.

  • 4. 삼양라면
    '11.4.29 12:51 PM (211.206.xxx.77)

    우지파동때도
    우지를 공업용 소기름이라고 대대적으로 떠들어놓고

    덕분에 라면업계가 롯데로 다 넘어간 후

    삼양라면이 쓴 우지가 농심이 쓴 팜유보다 더 질이 좋은 기름이라고
    판명났었죠.

    근데 이미 삼양은 치명타를 받은 경우고요

    지금 매일이랑 남양사건이 그 전에 삼양과 농심사건하고 비슷해보여요

  • 5.
    '11.4.29 12:57 PM (123.199.xxx.133)

    사건 내막까지 꿰뚫어 봐야하는 더러운 세상!

  • 6.
    '11.4.29 12:58 PM (61.42.xxx.2)

    방사능에도 꿈쩍 않는 정부가 포르말린(물론 안좋은거겠죠)에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못 믿겠어요.

  • 7. 2mb18nomA
    '11.4.29 1:02 PM (222.234.xxx.69)

    저도 뉴스보는데 뭔가 좀 이상했어요
    하여튼 이정부덕에 신끼까지 생기네요 ㅠ.ㅠ

  • 8. jk
    '11.4.29 1:07 PM (115.138.xxx.67)

    어쨌던 매일도 별로 잘한건 없다능....

    자기네들이 찍힌걸 알았다면 쫌 더 조심했어야함..

    이번 포르말린 사건은 좀 억울하다는거 알겠는데 어쨌던 매일이 알아서 조심을 했다면 이번 사건도 문제가 되지 않았을것임.

  • 9. 진짜
    '11.4.29 1:07 PM (112.158.xxx.137)

    예전 삼양과 농심 사건을 보는 듯 합니다.

    매일 어쩌나요?
    우유 끊으려고 했는데 매일우유 사먹어야겠어요.

  • 10. ...
    '11.4.29 1:16 PM (112.159.xxx.137)

    매일우유 사먹어야 것네요

  • 11. 진짜
    '11.4.29 1:37 PM (175.117.xxx.201)

    매일 상하우유만 먹다가 요즘 방사능파동땜에 우유를 끊었는데..어쩌나요
    다시 먹어야 하나요,,남양우유는 옛날에 체르노빌원전폭발사건때,,그 우유와도 관계가
    있던 전적이 있는지라,,전 매일을 믿어요, 특히나 요즘같은 시국에 정부의 눈총을 받는 다는 건
    분명 이유가 있을 거 같습니다......어떻게 하면 매일우유를 도울 수 있을까,,
    기가 막히네요, 풀무원도 그렇고...

  • 12. 논지엠오
    '11.4.29 2:00 PM (121.132.xxx.222)

    얼마전 케이블에서 밥상이란 다큐를 보았는데 거기서 지엠오 옥수수의 위험성에 관해 나오고 매일유업에서 흔하지않게 논지엠오 선언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다른 기업들은 전혀 대처하지않아 이젠 지엠오옥수수를 쓰기 싫어도 대체할게 없어서 쓸수밖에없다는 식으로 인터뷰하고 그나마 매일은 미래를 대비했던 똑똑한 기업이었던 것 같아 분유도 매일로 바꾸었지요...좀 긴데 지엠오옥수수가 키우기가 굉장히 쉽답니다.그게 옥수수자체에 해충의 유충을 죽이는 살충제가 함유되어있는것이랍니다.제가 밥상 본 내용을 한가할때 정리해서 한번 다시 올려볼께요.

  • 13. ㅡㅡ
    '11.4.29 2:21 PM (125.187.xxx.175)

    전부터 자주 매일을 까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유제품 회사중 양심적인 회사라고 생각해서 이후로 뭔 뉴스가 나오든 매일유업꺼 먹습니다. 지금은 유제품 자체를 자제하는 중이라 덜 사먹지만.
    남양유업은 기업 광고를 보면 오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래 안 사먹었고요.
    아이들도 매일 우유를 제일 잘 먹어요. 맛이 깔끔함.

  • 14. 호수풍경
    '11.4.29 2:26 PM (115.90.xxx.43)

    호호
    어제 마트가서 우유 매일거 샀는데...
    매일 남양이랑 헷갈렸다가 어제는 맞아 매일이 좋은거랬지,,,
    그러고 샀어여...
    두부도 우리콩 어쩌고길래 샀는데.,,
    사고보니 풀무원 음햐햐햐

    매일우유 배달시킬까 고민중이네여 ㅋㅋㅋ

  • 15. 매일죽이기
    '11.4.29 4:06 PM (123.109.xxx.113)

    저도 그 생각이 번뜩 지나치던데,,,,이 정부에서 찍힌다는건 좋은기업이라는거 아닐까요...
    풀무원에 이어 매일까지...지롤한다 진짜....저도 예전에 유전자 조작 콩이나 옥수수때문에 난리였을때 매일만 쓰지 않는다고 뉴스에서 나오는거 봤어요...그런회사가 갑자기 이렇게 쥐에게 몰리는 이유가 있겠지요...

  • 16. ..
    '11.4.29 9:48 PM (110.15.xxx.7)

    다른 건 몰라도 원유(우유가공되기 전과정)검사기기에 투자 많이 하는 회사는 매일..
    투자 정말 안하는 회사는 남양..
    그 업계에서 일해 본 경험입니다.

  • 17. 화나네
    '11.4.29 9:48 PM (112.155.xxx.72)

    광우병이니 방사능 음식에는 눈 하나 깜짝 안하는 식약청이 그깟 포르말린에 난리 칠 일 있겠어요?
    뭔가 있는 거죠.

  • 18. 매일
    '11.4.29 10:01 PM (49.27.xxx.217)

    매일만 먹겠습니다!!!

  • 19. 신랑
    '11.4.29 10:15 PM (49.60.xxx.206)

    신랑이 매일유업 근무 하는데요 청결은 정말 끝내줍니다 지문이 지워질때까지 할정도래요 시유쪽에서 일하는데 전 24개월 딸에게 매일꺼만 먹일꺼에요 울신랑과 매일을 믿어요 지문 문드러지게 청소하는 신랑손가락도 믿구요

  • 20. 궁금
    '11.4.29 10:21 PM (110.11.xxx.76)

    몇가지만 여쭤요.

    1. 왜 이정부가 매일을 죽이려하는가?

    2. 지금 매일이 허위사실 유포로 고통박는것인지..아니면 사실은 사실이나 너무 몰아세운다는것인가?

    3. 남양은 이정부와 무슨관계이길래 비호를 박는것인가?

    4.서울우유는?

  • 21. 무심천
    '11.4.29 10:43 PM (58.141.xxx.38)

    매일유업이 그래도 제일 깨끗한 기업 입니다,,,,,
    매번 식품 파동 났을 때마다,,,매일유업이 제일 정직 했습니다,,,
    그리고 요따구 정부에서 이뤄지는 모든것,하나도 믿지 않습니다,,,
    뭐 하나 국민을 위해 한게 있나요,,,지들 잇속 챙기는 짓만 했지,,,
    이런일도 윗님 말씀대로,,,그럴거라 믿습니다,,,

  • 22. 남양유업은
    '11.4.29 11:12 PM (121.162.xxx.97)

    원래 전 신뢰를 안해서 절대 남양에서 나온 것은 사먹지않았습니다. 예전부터 나쁜거에 농심이 걸려있는 것처럼 남양도 그에 못지않게 식품회사면서 양심은 없는 짓을 많이 했지요.
    그래서 이번에 매일유업 사건에 전 전혀 불신을 갖지 않았습니다. 매일이 식품 회사로서 양심은 있는 회사란 기본적인 신뢰가 있었으니까요.

  • 23. 우잉
    '11.4.29 11:38 PM (122.36.xxx.23)

    남양 프렌치카페,맛있는 우유 많이 먹었는데..
    남양 평가가 안좋네요. 왜 몰랐을까ㅜㅜ

  • 24. 깊은골 마을,,
    '11.4.29 11:44 PM (222.237.xxx.49)

    아 물타기 아닌가요,,,뭐든 이 정부 갖다놓고 시작하면 용서 되는 듯한 이 분위기는 봉하 성지순례라도 다녀와서 고해성사 하면,,더 용서 될터인데,,,,본질을 호도는듯한 이 느낌은 나만의 문제이겠지요,,물론 위글의 내용이 사짓이라면,,,뇌물요구한 넘도 쳐 작살내야겠진만요..
    사기업과 정부,,,정부야 넘 뭐냐..

  • 25. 저기요..
    '11.4.30 1:40 AM (121.164.xxx.162)

    원글님의 젤 첫문장,
    *식약청 공무원이 뇌물 요구 - 매일유업측 녹취 후 고발 <- 이거요.. 매일유업이랑은 하등 상관없는 일이구요.. 남양유업이 커피믹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일어났던 일이에요. 이거 제가 방송할 때 관심있게 본거라 기억이 나요. 아래 기사도 링크시켜놨네요.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203&idxno=41082...

    그러니까 요는, 이번에 남양에서 카제인나트륨을 뺐다면서 새로운 커피믹스를 내놨잖아요. 그래서 동서식품 같은 기존 커피믹스 시장이 위협을 받으니까 식약청 공무원이 나서서 니네 카제인나트륨 어쩌구 하는 문구 빼라.. 다른 회사는 몸에 해로운 물질을 넣는다는 뉘앙스라 타사비방이다.. 여태까지 봐줬지만 이젠 안되겠다..어쩌구.. 이걸 누군가 녹취해서 방송사에 찌른거죠.(남양은 자기들이 녹취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
    하여간.. 매일유업 일은 안타깝지만 남양이 또 엉뚱하게 비난받는 것 같아서 한마디 남겨요.

  • 26.
    '11.4.30 1:41 AM (175.118.xxx.88)

    뉴스 나올때마다 저도 그리 생각이 되네요
    남양은 묘하게 빠져나가거나 알려져도 그냥 묻히던데
    유독 매일은 크게 보도가 되는듯.

  • 27. free
    '11.4.30 2:14 AM (175.194.xxx.167)

    근데 믿었던 경향에도 매일 죽이는 기사가 네이버에 대문에 걸려잇다는..
    이기 어찌 되가는 영문인지

  • 28. 틀린말
    '11.4.30 6:17 AM (218.186.xxx.254)

    아닐거라고 생각해요.한 번 밉보이면 언론이 사람 하나 바로 죽이는건 식은 죽 먹기.
    같은 목장에서 등급별 비슷한 우유를몇 회사가 같이 받아간다고 들었는데 매일 혼자 저럴 수 없죠.절대.
    이 정부 ...정말 정권 확 갈아 버리라고 굿을 하는지...
    5년간 북한 문제 최악으로 만들었지,완전 전 세계적으로 빙신 됐잖아요,우리..
    외교부 개똥으로 만들었지....그래서 앞으로 뽑을 외교관도 그렇게 정했나? 외교 아카데미는 누구를 위한? 내참...알지도 못하면서 할 일은 안하고 온갖 데를 아는 체하고 휘집어 대니...
    한 두가지여야 말이지.... 머 이미 다 까질대로 다 까진 사실이지만.어디선들 뭘 바라리...
    담 정권도 별 수 없겠지만요.
    이렇게 휘집어 쓰레기로 만들어 놓은 걸 다 어찌 처리하리요.

    뭐 한 두가지가 아니고...

  • 29. 특별이
    '11.4.30 9:49 AM (125.178.xxx.205)

    매일과의문제는 잘 모르겠으나... 식품회사에 근무했던 저로서는 식약청이 뭐라는 거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긴 못 합니다만 이슈가 터지면 접대나 뒷거래로 거의 무마 되거나 아님 축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이슈(불만제로 고발이라든가 소비자 고발 등 이 계기)가 안 됐는데 일을 저렇게 열심히 하는 거 보면 뭔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식품회사에서 식약청 관계자는 완전 신이예요..

  • 30. phua
    '11.4.30 10:52 AM (218.52.xxx.110)

    마시게 되면 굳~~이 골라서 마셔야 쥉.

  • 31. --
    '11.4.30 11:58 AM (125.138.xxx.190)

    친정엄마가 예전에 매일유업 경산 진량 공장에서 1년 정도 일하신 적이 있어요. 대략 27년 전쯤에
    그때도 무지 깨끗하더래요.
    우유 먹으려면 매일 먹으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전 매일은 깨끗한 우유라고 생각되고, 남양은 작년에 불가리스에서 불순물 검출돼서 회사에 신고한 적도 있고 해서 남양은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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