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후보 선생님들을 눈에 두고 고민 중입니다.
사실 어느 분을 선택하더라도 그다지 후회하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요. 실제 가르키는건 어떨지 모르지만, 프로필 상으로는 다들 엄청 훌륭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런 분을 원했으니 당연한 건가 싶은데...
문제는 돈이네요 ㅜㅜ
남편이 저에게 매달 마음대로 쓰라고 백만원만 더 줬으면 좋겠어요(과목당 백만원이라는건 아니에요).
선생님들이 자기를 선택하라고 하는데...저기요, 선생님, 저도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요. 우리애를 엄청 잘 가르쳐주실 것 같아요.
하고 러브레터를 보내고 싶었지만, 가벼운 주머니라 고민 때리고 있네요. 그런데 요즘은 또...애가 공부할때는 빚 내서라도 가르쳐야 하는게 맞는 것도 같아서...하아...
밤새도록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걱정은 하나도 줄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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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선생님 구하고 있는데
돈이 문제 조회수 : 358
작성일 : 2011-04-29 11:09:46
IP : 125.186.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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