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재야시절 안희정 이광재 등과 돈이 없어서 시작한 생수사업이 곤경을 겪자 원혜영이 발벗고 도와주고 결국 풀무원이 후한 가격에 인수해 줬다고 해요.
지금도 풀무원의 전통에는 원혜영 의원 부자의 정신적 지분이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부천시 오정구 국회의원이며 30만 킬로넘은 차 타고 작은 아파트 전세 살고 있다고 합니다.
원혜영 의원
원혜영(元惠榮, 1951년 9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경기도 부천군 출신이며, 그의 부친은 국내에서 최초로 유기농업을 시작한 원경선이다.
1971년 서울대학교 교양학부 학생회장을 지냈으나 그해 독재정치에 반대하는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여러 번 제적당하고 복역하였다.[1]
1981년 풀무원식품을 창업하였고, 1992년 민주당 공천으로 경기도 부천시 중구을에서 제14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 후 1995년에 김대중의 주도로 새정치국민회의가 창당될 때 민주당에 잔류했으며, 선거구가 부천시 오정구로 바뀐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는 국민회의 후보에게 불과 390표차로 패배해 낙선하였다.
이후 노무현, 김원기 등과 함께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를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회의에 입당하였고,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된 후 2002년에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재선되었다. 2003년 말에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으며, 부천시장을 사퇴한 후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부천시 오정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도 당선되어 현재 3선이며, 2009년 5월까지 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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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용> 주변 분들은 좀 알고 계셨죠?
▷원혜영> 부천 분들은 제가 장학재단을 벌써 15년째 운영하고 한 2천 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줬고 액수만 해도 10억 가까운 장학금을 지급했으니까 아는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시죠.
▶정관용> 그런데 본격적으로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인 거군요.
▷원혜영> 그렇습니다.
▶정관용> 96년 일이라고 방금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풀무원을 처음에 창업하셨잖아요.
▷원혜영> 제가 31살인 81년도에 풀무원식품을 창업해서 86년도 말까지 경영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사회운동에 복귀해서 역사비평 발행하다가 정치운동에 참여하면서 80년대 말 그러니까 제가 등원한 것은 92년도 14대부터니까 회사 사업하고 손 뗀지는 20여 년이 훨씬 지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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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을 죽이려는 이유 -원혜영 노무현
2mb18nomA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1-04-29 10:16:32
IP : 118.217.xxx.1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mb18nomA
'11.4.29 10:16 AM (118.217.xxx.12)2. 2mb18nomA
'11.4.29 10:19 AM (118.217.xxx.12)지금도 풀무원은 생수의 품질이 제일 높아서
코스트코 등 외국업체가 가장 많이 계약생산 한다고 합니다.
때마다 나오는 불순물, 오염, 세균, 등에서 걸리는 일도 없다고 하네요.3. Hu
'11.4.29 10:24 AM (211.246.xxx.118)에이 이건 아니다
4. 참맛
'11.4.29 10:24 AM (121.151.xxx.92)정말 쟈스민 향기가 그윽한 요즘입니다.
5. ..
'11.4.29 10:25 AM (1.107.xxx.212)아. 그렇군요. 나쁜 시키들.
6. 2mb18nomA
'11.4.29 10:26 AM (116.39.xxx.119)이런 귀한 자료를....고맙습니다.
저희집도 풀무원 생수만 먹는데..저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울 노짱 곁엔 좋은분들이 많았네요^^
앞으로 풀무원 더 사랑해야겠네요.7. 2mb18nomA
'11.4.29 10:26 AM (222.234.xxx.69)아~~ ㅠ.ㅠ
풀무원 어떻게 하면 지킬수 있을까요??8. 아고라에반대 서명
'11.4.29 10:30 AM (125.188.xxx.20)어서
9. 2mb18nomA
'11.4.29 10:33 AM (175.117.xxx.201)지켜주고 싶은 기업이군요,,풀무원두부만 열나게 먹고 있는데,,생수도,,
10. plumtea
'11.4.29 10:40 AM (175.220.xxx.40)저도 아까 글 올리고 싶었는데 원희룡의원 이름이 떠올라 누구지누구지 파다 말았네요. 감사합니다.
11. 저도
'11.4.29 10:42 AM (211.187.xxx.71)풀무원 두부 기사 보고,
일감으로 떠오른 게 원혜영 의원이었어요.
작년엔가 제작년에도 원혜영 죽이기가 아닌가 싶은 풀무원 뉴스가 있었는데
뭔 일인지는 가물가물...
요즘 매일유업 뉴스도 그렇고...
뭔가 다른 저의가 있지 않을까 의구심이 꾸역꾸역....12. 2mb18nomA
'11.4.29 10:52 AM (71.227.xxx.42)하는짓마다 잔인한 싸이코패스 돌대가리..
13. 진홍주
'11.4.29 11:15 AM (121.173.xxx.146)저분이 풀무원 초대 사장님...
가지고 있던 주식 현금화해서 부천 육영재단세운걸로 알고있어요14. 2mb18nomA
'11.4.29 11:23 AM (58.122.xxx.101)정말 지켜주고 싶은 기업이네요
15. 두부
'11.4.29 11:47 AM (58.120.xxx.90)전 두부는 풀무원만 먹어요..품질이좋아서.
다소 비싼편이지만.물론 생수도 맛이 있구요16. ..
'11.4.29 11:51 AM (58.120.xxx.90)대기업이 중소기업 죽이기 일도 아니죠..
삼양라면이 본보기죠 (농심)~~17. 음
'11.4.29 12:24 PM (121.154.xxx.33)삼양라면 생각하면 불쌍한데.. 안쓰럽고.
풀무원은 어떻게 지켜줘야 할지 ㅜㅜ.18. ..
'11.4.29 2:14 PM (125.177.xxx.193)풀무원 지킬 방법 없을까요?
원글님 닉넴 지금에서야 자세히 봤네요. 맘에 들어요~19. 2mb18nomA
'11.4.29 3:31 PM (182.209.xxx.86)아~
풀무원 창업주가 원혜영의원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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