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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어떻게 해야하나요?
암으로 3년을 저희동네병원에서 입원퇴원 하셨다가
돌아가셨답니다
저희남편 위로는 형둘이 있으나 있으나마나한 사람
저는 정말 극진하게 했답니다
이유는 남편이 불쌍해서
결국은 임종을 본 사람은 남편과 저 시어머니 이렇게3명
돌아가신후 시어머님한데도 잘해드렸죠 어차피 사랑하는 남편의 엄마이기에
그러다가 친정아버지가 아프셨답니다
2010년 8월부터는 요양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제 위로 언니 오빠 아래로는 남동생
저희친정은 자주 모여서 의논하고 병문안 순서정하고
의논이 잘되었지요
제가 시댁을 보니 말을 안하면 안되고 만나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자주 만나고 거의30분 거리에 4형제가 살고있어요
친정아버지가 아프셔서 제가 그랬죠
시어머니한데 자주 찾아뵙지못한다고
그리고 2010년 추석에 두 형님한데도 어머님한데 자주 찾아봐달라고
(큰형님 30분 거리 작은형님 1시간 거리 저희는 1시간30분거리 시누둘은30분 거리)
저희형님들 어머님이 애기냐 알아서 산다
그런 이야기 들으니 기분 나쁘네 한소리 하더군요
그래서 아가씨한데 부탁했죠
내가 자주오지못할거 같으니깐(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갓었답니다)
아가씨보고 둘이서 2주일에 한번씩 오면 어머님이 홀로 주말을 보내지않을것 같다고
아가씨들은 저보고 걱정하지말고 친정아버지 병간호 잘하라고
2011년 1월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답니다
물런 저희친정은 잡음 없이 초상 삼오제 49제 끝나고
오히려 더 4형제가 엄마를 중심으로 자주 만나고 (엄마가 우을증 올까봐)
물런 올케언니가 나서서하는것은 아니더라도
힘든일 은 올케언니가 다했지요
2011년2월 구정에 가니 저희 시어머님의 말씀이 쫌 이상하더라구요
요지는 이거더라구요
저희아들한데 이런말을 했더군요
너희 외할머니는 좋겠다 너희엄마가 잘하니깐
이제 나는 찬밥이겠다 나는 너희엄마만 바라보는데
그래서 너가 나한데 전화자주하고 이 할매 외롭다
이랬다네요
저희아들 기겁을 하더라구요
저한데도 유독 친정엄마 이야기를 잘 묻더군요
저희친정 올케언니한데 이야기했더니
고모가 워낙 잘 했으니깐 친정엄마한데도 잘할거라고 생각하니깐 그런것 같다고 하네요
저야 저희올케가 일주일에 두번정도 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반찬해놓거나 하구요
주말마다 모여서 식사를 한답니다 (4형제 다 모이기는 힘들어도 친정엄마 혼자 주말에 식사하게 하지않습니다)
오늘 아침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으면서 이거 교통정리를 해야겟다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분명 제가 5월7일은 친정식구들끼리 밥먹고 7일밤에 시댁가서 자고
8일 점심때 시댁식구들과 점심 먹는다고 어머님한데 이야기를 했답니다
어차피 저희 두 형님과 아주버님은 오지도 않지만
이번에는 작은 아가씨는 가족여행으로 5일부터 15일까지 간다고 그러고
큰아가씨도 5일부터 10일까지 여행간다고 그러고
두 딸들 여행가면서 자기엄마 데리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 만은,,,,,,,,,,,,,,,
결국 저희3식구와 어머님만 식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7일 저녁으로 밥을 먹자고 하네요
그러면 큰아하고 둘째하고 올거 같다고 하시네요 (첫째둘째아들)
어머님 저녁은 저희친정식구들까지 저녁 먹기로 햇는데요,,,,,,,,,,,,
니네 친정 식구들은 왜그리 자주 만나냐
참네 어쪄란 말이야
그래서 점심때 큰형님깨 전화했더니 자기는 피곤해서 안간다고 딱 거절하네요 (한번도안온 어버이날입니다)
또 작은 형님한데 전화를 햇더니 자기는 안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주버님은요? 물었더니
안간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큰아주버님한데 전화를 했죠
미안하다는 이야기와함께 못간다고 그래서 제가 7일날 저녁에 오신다고 하셨나요? 했더니
아니라고 자기집 식구들은 못간다고,,,,,,,,,,,
아니 그러면 뭐야 왜7일날 오라고하는거야
이상하지요?
저녁에 남편한데 이야기햇더니 자기도 형님들이 온다고 한 이야기는 못들었다고
어떻게해 7일날 저녁 오빠네집에서 먹기로햇는데 어떻게해
한9시쯤 남편이 어머님한데 전화를 했는데
어머님 왈 며느리가 어머님 혼자 심심하다고 하면서 자기가 7일 오후에 온다고 했다네요
와아 기절 초풍 하겠어요
저희남편 기가 퐉 죽어서 그냥 7일밤에 가자
원래는 7일 저녁에 오빠네서 밥먹고 자고 8일 아침 일찍 시댁가기로 계획이었으나
내가 우겨서 어머님 혼자 자면 쓸쓸하다해서 7일 저녁 늦게 시골로 가기로 했답니다
난 어머님 생각해서 7일밤에 가자고 했는데,,,,,,,,,,,
우리 시어머니는 도대체 왜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까요?
제가 봄에 옷을 사드렸더니 사돈도 이런옷 있냐 하고 물으시길래
전 몰라요 엄마옷은 올케언니가 알아서 사줘서요
사돈은 좋겠다 큰며느리가 다 알아서 해줘서
하긴 저희올케와 저희형님 비교불가랍니다
저희올케-초등 급식 조리사보조로 10년째근무 형편은 그냥 그냥 살아요 하지만 효부이지요
저희형님 - 띵가띵가 놀아요 하지만 매일 피곤하다고 하네요 월급받는 저희보고 좋겠다고 지는 사업하면서
저희 시어머니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 7일날 저녁식사 같이 못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이지요
내일 전화 해야겠어요 안된다고
안그래도 효도는 내가하는데
어머님의 돈은 큰아들 둘째아들한데 다 간답니다
저희보고는 잘 살쟎아 이 네글자로 모든것을 다 묻으라고 하는거랍니다
남편 집 밭은 큰아들 작은 아들명의로 주고
저희아들 대학들어가면 저희집에와서 살고싶다고 노래를 부른답니다
저도 모시고 살 생각입니다 ---남편의 엄마라서
제사도 큰형님이 교회다녀서 자기집에서는 제사 못지낸다고 못 박았어요
아니 교회다니면 제가 안지나요? 제가 아는분은 음식은 차려요 예배하면서
제가 그 이야기햇더니 그건 이단 이라고 얼마나 설교를 하는지.............
친정식구들과 5월에 2박3일로 전국 투어를 한답니다
그거 알고는 나도 가고싶다고하기에 어머님 저랑 작년에 일본 중국 갔다가왔쟎아요
했다가 그건 니 돈자랑 하러간거쟎아 ----띵
자기도 운전해가면서 전국 투어하고싶다고
이제 내가 정리를 해야할거 같아요
시어머니 한데 잘해줬던거 안해주려고합니다
저도 저희형님들처럼 2번의명절 어머님생신 아버님제사 이렇게 4번만 갈까봐요
해도해도 표도 안나고 또 내가 해야할 이유없고(세째이기에)
더 친정엄마한데 잘해줄까봐요
마음이 이렇게 들어요
결혼 19년차를 바라보는데도 이렇게 시어머니가 싫은적은 없었어요
남편은 아주 의기소침해서 잠자리에들었는데,,,,,,,,,,,,,,,
제 마음의 화는 삭이지를 못하고
저희아들은 엄마가 왜 맨날 하는데,,,,,,,,,,,, 이러고는 시댁 아주버님들을 엄청 미워해요
명절에 만나면 첫 인사가 큰아버지 조금 일찍 오시지요 이말입니다
제가 제사음식 다 준비해서 명절 전 전날 가는데
저희두 형님 아무 준비도안해고오면서 명절 전날 오후5시 오후6시에 와서 배고프다고 난리인 두 아주버님 입니다
아이도 커가니깐 말발이 세져서 그런말할때마다 큰아버지한데 어른한데 그런말 한다고 혼나면서
이건 아닌것 같죠
남편이 아무리 불쌍해도 내가 더이상 시댁에 해야할 이유가없는거죠
저희 시어머니 글로 표현을 다못했지만
저희친정엄마에 대해서 엄청 많이 물어보세요
참 저번주에 한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먹는데
사돈이랑 같이 와봤냐고 물으시더라구요
전 눈치도없이 친정오빠네랑 엄마랑 와서 맛있어서 왔다고했죠
저희시어머니 사돈은 좋겠다 연발을 하네요,,,,,,,,,,,,,
이거 우리 시어머니가 친정엄마 셈내는거 맞는거죠?
80이 다되어가는 시어머니 ,,,,,,,,,,,,,,,,,,,,,,,,,,,,,
금요일오후에 어머님한데 전화하려고해요
그냥 8일날 아침에 간다고
나도 이제 편하게 살고싶어요
우리가족 여행에 시어머니 안데리고 가고싶어요
우리3가족만 다니고싶어요 결혼후 한번도 우리3가족만 가본적이 없어요
그냥 어머니 불쌍해서 모시고 다녔는데,,,,,,,,,,,
이제 사사건건 우리친정어머니 이야기 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친정어머님한데 잘하거나 그렇지않아요
올케언니가 하라고 하면 하고요 올케언니 주도하에 움직이기에
1. ...
'11.4.29 1:38 AM (118.35.xxx.234)그만 내려놓으세요.
잘해줄수록 더 날뛸것이고,
차라리 딱 본인만큼의 대접을 하면, 눈치볼겁니다.
안하고, 열안받는게 낫죠.2. 실컷
'11.4.29 1:44 AM (116.126.xxx.153)돈들고 노력들고 애써서 중국 일본 모시고 다녀왔다니
돈자랑이라니... 이소리듣고 뭘 더 하고싶겠나요..
그냥 기본만 하세요..20년 애쓰셨으면 할만큼 하셨네요..
큰며늘 작은며늘이 시어머니 쳐다보지 않는 이유도 있겠죠..3. ..
'11.4.29 1:52 AM (211.105.xxx.19)그동안 원글님이 다른 며느리에 비해서 넘 잘하셔서 의지를 많이 하셨나보네요...그래서 시댁에는 평생 주욱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고들 하나봐요..하다가 좀 덜하면..아예 첨부터 안하는것보다 더 욕먹고 섭섭해하고 그런다고.
지금부터라도 그러거나 말거나 할만큼만 하세요...시어머니가 친정엄마한테 잘하냐 어쩌냐 물으시면 어머니도 딸 있잖아요?라고 하세요..요즘 누가 며느리가 하나요? 저희 친정 올케들도 요즘은 도통 안 들여다본다고 요즘 며느리들은 뭐 이혼안하고 같이 살면 고마워 해야할 판인것 같다고 하세요..!!4. 7일날...
'11.4.29 2:20 AM (119.67.xxx.246)첫째 둘째 아들오면 식사하고...
다음날 셋째아들오면 셋째아들하고 식사하면되지...
왜 꼭 시부모님들은 자식들을 같이 모아놓으려고할까요...?
다음에도 그러시면...그냥 그분들하고 식사하시라고하세요...
그리고 내년엔 님도...여행한번가세요...시누이들처럼...
너무 잘해드려도 당연한걸줄 아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꼭 시누네랑 같이 부르거든요...
전 시누네 보고싶지 않은데...(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 그때마다 보니...힘드네요...)
시누는 친정에 일주일에 한번오고 시집에는 행사때만 가요...
그런데 저희한테는 오라고 자꾸 연락하구...
그래놓고 시누네 시어머니가 부르면 욕해요...딸이랑...
그리곤 가지말라고 하시죠...5. ....
'11.4.29 2:27 AM (119.196.xxx.251)어른이 참..본인도 당신 아들이랑 며느리 같은 선에서 생각할수없는데
어떻게 며느리가 친정부모랑 시부모를 같이 놓고 볼수있나요.
그건 안될말이지요.. 시어머니 욕심이 과하십니다.
당신 자식들한테 챙김 받으라 그러세요.. 며느리한테 뭐 떼어주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남의집 귀한 자식인데요
님 올케도 참 님 친정에 잘하긴하네요..왜 딸들은 본인 친정보다 시댁에 매여사는지 답답하네요
요새 저런 집이 드물긴 하지만요.6. 0,0
'11.4.29 4:22 AM (160.39.xxx.110)님이 총대를 매고 책임을 지려하니 그러지요,
그리고 님이 안하면 안했지 왜 님이 연락해서 형님들한테 하라고 하시는지...
자꾸 그러니 형님들이 님을 더 믿고 안하지요,
걍 냅뚜시는게 그들이 더 일을 하게 만들듯.
그리고 자꾸 받아주면 버릇됩니다.
님이 좀 물러서 그렇다는게 결론7. 참,
'11.4.29 4:24 AM (160.39.xxx.110)그리고 님이 형님들이 안해서 님이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님이 할만큼 하세요.
원망이 자꾸 마음에 쌓이면 님이 더 않좋아집니다.
그냥 하고나서 덜 억울할 만큼만.
님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글에
님네 형님과 올케를 비교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한가득이네요.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가 마음 약해 어쩌지 못하면서 남만 원망 한가득.8. 어떡하니..
'11.4.29 4:33 AM (220.86.xxx.235)왜 두형님들이 안오는지 눈에 보이네요. 제친구시어머니가 님처럼 세째인데 첫째, 둘째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엄청시켜서 잘 안오니 세째로 들어온 시어머니에게는 잘해주더랍니다. 그래서 세째인 시어머니가 할머니 모시고 산데요. 누구탓하지 말고 원글님이 할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시어머니 지금 정상아닌거 님도 아시잖아요. 그 심술까지 받아주고 사실려구요? 오죽하면 딸들도 안챙기겠어요.
9. ...
'11.4.29 6:21 AM (49.25.xxx.52)내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시어머니께 잘한다
원글님도 잃은것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시부모니께 잘 할만큼 물질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었을테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다른형제 탓할것 없어요.
부모에게 효도하기 싫은 사람 어디 있겠어요.10. 그렇게딱!!
'11.4.29 7:11 AM (58.76.xxx.237)마음정리하셔서 다행이다 싶어요
그런데 님은 마음이 약하셔서 단호하게 그렇게 못하실거같아서 ...
그래서 늘 맘약하고 착한 자식이 끌려다녀요.ㅠ.ㅜ
제가볼땐... 이런 문제에선 총대메는 자식이 늘 이래요.
다른형제들도 항상 무슨일만 생기면.. 그집에서 알아서 하겠지..,.
라고 생각해요.
총대메도 진짜 딱~ 본전만큼만 생색낼 수 있음 다행이구요.
본전도 못찾고 늘 욕만먹어요... 정작 자기들은 하지도 않으면서....군소리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하다가 등돌리면 진짜 더 나쁜@ 으로 욕먹어요.
이제껏 한거 티도 안나구요...;;
에휴... 답이없어요. 이런문제는... 그러니 그땐 모질다 소리 들어도
내 맘 가는만큼만 하는게 답인거같아요.
나중에 내가 이만큼했는데... 라고 해봤자 그래서 뭐?? 당연히 해야할일 하고 생색내기는...
이런식이고... 누가 하라고했어? 자꾸 알아서 하니깐 그런가보다..했지....
그런식이니깐요. 힘내세요!!! 확실하게 끊을건 끊으시구요.11. 뭐
'11.4.29 7:28 AM (58.230.xxx.215)막내로서 첫째, 둘째 그동안 안 온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첫째로 원글님보다 더 열심히하고
좋지 않은 소리 몇십번도 더 들었어요.
참고 참다가 이제는 거리를 두는겁니다.
원글님 이제 한 번 가지고 힘들다지만,
윗 형님들도 다 그런 과정 거쳤을 수도 있어요 - 물론 원래 그런사람도 있긴 하지만요.
자꾸 혼자 잘했다는 글이 있어 댓글 답니다.12. ...
'11.4.29 8:26 AM (124.197.xxx.120)원글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저러시네요...
우리 올케는 마음에서 접은지 오래인지라 효도는 셀프지 하면서 내가 챙기며 묵묵히 사는데
저희 시댁은 형제간에도 우애가 좋고 서로 시어머니께 너나할 것 없이 잘하고 시누올케지간에도 서로서로 챙기는 형국이라 질투가 나는건지....
말로는 시어머니께 잘해라 하면서도 비교하면서 너희 시어머니는 복도 많고 좋겠다면서 사사건건 잔소리하시니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고 정말 힘드네요
다행히 말로만 그치시니 한귀로 듣고 삭히면서 흘려버리지만 시어머님이 저런 행동까지 하시면 있던 정도 없어지겠어요13. ..
'11.4.29 8:56 AM (222.107.xxx.18)결국 원글님이 그동안 너무 잘 해주셔서
그게 다들 당연한 줄 아는 겁니다.
형님들은 막내 며느리가 나서서 하니 구태여 자기네가 나설 필요도 없고
잘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 거고
시어머니는 잘하는 며느리는 그냥 뭐라고 해도 앞으로도 계속 잘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어른들이 제 복을 자기 발로 차는 일이 많네요.
원글님도 그냥 꼭 할 만큼만 하세요.
지금까지 해오신 것만 해도 정말 많이 잘 하신 거네요.
그동안 그걸 어떻게 다 하셨어요?
아들 아이가 그렇게 말하고 나올 정도면 정말....14. ...
'11.4.29 9:35 AM (112.151.xxx.37)물에 빠진 사람 살려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
라는 속담이 적용되네요.....15. 에고,,
'11.4.29 1:39 PM (58.143.xxx.185)잘하는 자식한텐 더 잘하라 합니다. 못하는 자식에겐 기대도 안하고.. 거절해야할건 딱 잘라 거절하세요.
16. 원글님이
'11.4.29 3:23 PM (222.237.xxx.83)마음을 따 정하세요. 시부모도 내 부모다 라고 생각하고 도리를 다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다른 형제들이 뭐라하든 원글님 할도리만 딱하시고 그도 아니면 욕먹든 말든 나몰라라하시면 됩니다. 다른형제들한테 이래라저래라 말할 필요도 없구요.
17. ^^
'11.5.4 2:35 PM (118.218.xxx.232)저도 다른 형제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실 건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정하신 만큼만 하셔요18. .../
'11.5.4 2:36 PM (118.218.xxx.232)시어머니께서 심보가 좋으신 건 아니시지만,
노인되면 애기가 된다고 하잖아요.. 좀 측은해 보이시기도 하네요.
그래도 친정엄마 1번으로 잘 챙기시고, 시엄니는 2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마음과 행동을 그렇게!2번으로만 잘해주셔도 빠지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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