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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 환급받는거 잘 아시는 분!

파리여행시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1-04-28 23:02:47
파리여행에서 고가의 물건을 사서 텍스환급을 받으면 현금구매해도 들어올때

다 알까요??

친구하나는 텍스 받아도 현금구매하면 모른다고 하고
또 한명은 현금구매해도 텍스받을때 구매이력이 들어가니 관세청으로 바로 간다고하니...

괜히 구매대행 하다 의 상할까봐 걱정이네요.

**백을 3개나 사야 하거든요.
IP : 121.161.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1.4.28 11:08 PM (112.154.xxx.92)

    근데 택스 환급받을때 그 물건 보여줘야해요.
    택스환급을 면세지역에서 받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미 물건을 짐으로 부쳐서 택스 환급 못받았거든요.
    물건들 비행기에 가지고 타야할거에요.

  • 2. .
    '11.4.28 11:28 PM (211.110.xxx.203)

    빠리는 아니었고, 밀라노에서 구찌백 하나샀는데
    가방은 짐으로 부쳤었고,
    공항에서 검색대 통과한다음 텍스환급 받는곳에서 영수증만 보여주고 현금으로 바로 환급 받았었어요... 저한텐 물건 보여달란 말 안하더라구요...

  • 3. 당연
    '11.4.29 12:18 AM (112.151.xxx.157)

    한국 세관에서 다 압니다.
    파리서 사시는거 보니 샤넬아님 루이비통 인거 같은데 텍스프리 안받고 현금이면 모를까
    현금이든 카드든 텍스프리 신청하면 인천공항서 세관직원이 님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3개 합치면 세금 안내는 400불은 당연 넘고 총 한도액 3천불도 넘을꺼 같은데요
    친구 가방 사다주지 마시고, 본인것만 한개 구입하시던지 그러세요
    1개사도 1000불 넘을텐데 사실 세관서 그것도 다 알아요 운(?) 좋으면 안 걸리는 거죠
    세금내고 사면 국내 매장이랑 비교하면 조금 더 쌀것 같은데 그냥 친구껀 어렵다고 하세요
    요즘 친구나 가족끼리 같이 나가서 구매하고 구매자말고 다른 가족이나 친구가
    들고 나가고 , 구매자 본인은 걸리면 선물이였다 그러는데 세관에서 나갈 때 자료랑
    다 찾아서 일행도 잡아내요. 아시는분 하나는 그러다 세금내고 말지 끝까지 아니다 라고
    버텨서 (친구는 미리 나갔었음) 걸려서 여친 선물인 고가가방 압수당하고 벌금 내고
    세관에 이름 올라가서 앞으로 나갈때 마다 걸릴꺼에요 3개 텍스프리 받음 100% 걸립니다.

  • 4.
    '11.4.29 12:46 AM (218.238.xxx.226)

    수년전에, 파리에서 이런저런 가방 신발등해서 2백만원정도 샀어요.(당시 스피디25가 우리돈으로 40만원 초반대였어요)
    그냥 공항에 텍스리턴 하는 곳에서 영수증만 보여주고 환급받았어요, 물건 보여주고 그런거 없었어요.(짐에 넣었기때문에)
    입국할때 특별히 잡은것도 없었구요, 영국 배안에서 인형을 세일하길래 샀었는데, 짐으로 부치지 않고 기내에 들고 들어갔고 상자채로 검은 비밀에 들고 나왔거든요, 그냥 그것만 열어보라고 확인하던대요?
    대신 입국할때 최대한 허름하게 나왔네요, 티쪼가리에 청바지, 운동화..명품가방은 들지도 않았구요.
    그냥 걸리면 세금낸다 생각하고 편안히 오세요. 불복불이에요.

  • 5. 에구
    '11.4.29 7:34 AM (188.10.xxx.126)

    당연님/한국면세점에서 산 건 한국세관에 떠서 바로 아는 거구요
    해외에서 산 건 (카드나 현금으로) 현지에서 텍스리펀 받고 해도 한국에서 알 수가 없어요
    다만 수화물로 보낸 짐들은 엑스선 통과를 하면서 안의 내용을 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물건들이 보이니 얼굴만한 노란 자물쇠를 딱 차고
    수화물대에서 알람을 빡빡 울리며 짐 준인을 맞이하고 있죠
    그럼 자동으로 세관검사 들어가요


    참고로...
    요즘 유럽에서 텍스리펀 받을 때 물건 하나하나 확인해요
    제가 유럽에서 한국으로 매달 왔다 갔다하는데요
    작년엔 이 정도로 철저하게 안 했으나 요즘,,,특히 밀라노는 완전 철저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럽에서의 텍스리펀 절차입니다
    1.텍스리펀할 물건을 수화물로 보내는 경우,
    먼저 체크인을 하고 티켓을 받고 수화물에도 짐딱지를 붙인다.
    2.항공사직원에게 텍스리펀을 받아야 한다고 하심 수화물을 줌
    3.티켓과 딱지 붙인 수화물을 세관에 가져감
    4.물건과 여권 티켓 보여주면 리펀 종이에 도장 찍어줌
    5.그 후 리펀 창구에 가서 리펀 받고 수화물을 보냄
    텍스 리펀할 물건을 기내에 가져갈 경우는
    유럽의 마지막 경유지에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세관을 까로 찾아 가서 물건 보여주고
    도장 받음 그 후에 리펀 창구에서 리펀 받음!!

  • 6. 에구
    '11.4.29 7:34 AM (188.10.xxx.126)

    오타:까로->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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