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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아직 고수하시는 분들....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
제 번호는 011-223-XXXX 이거든요.
저도 지금껏 011 세자리 번호 가지고 계신 분들 처럼..정도 들고 번호에
애착도 가서 여지껏 쓰고 있었는데요..
요즘엔 ...솔까 좀 회의감이 드네요..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계속 번호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을지..나만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에서
못 벗어나고 있나...싶기도 하구요.
분명 괜찮은 번호고 외우기도 알려주기도 쉽고 해서 편하지만 막..
번호에 번부심 부여하고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ㅋㅋ
여지껏 이렇게 온게..괜한 반항심이라고 해야하나...강제로 통합해라는게 싫어서
뻐팅긴 것도 있는 것 같고..ㅋㅋ
번호 계속 쓰면서 3년후에 010으로 넘어가는걸로 갈까 했는데..주위에선
오히려 번호좋다고 말리는 사람들이 있네요..갈등생기게..ㄷㄷ
몇년 지나면 더 011사용자는 없어질거고..차후엔 어차피 저 번호를
쓸 수 없게 되는건 기정사실인거죠??
뭐..보상이니..뭐니 그런 건 그닥 관심은 없는데(해줄리도 없을거같고..ㅋㅋ)
정지나 최저요금 계속 해놓고 유지하고 있다..나중에 돈만 낭비에 바보될 것 같은데..
어차피 못쓰는게 확정이면 더 이상 보유할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쿡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지...궁금합니다..
1. ..
'11.4.28 6:25 PM (118.223.xxx.64)옮기려면 빨리 옮기신는게 좋으실거예요.
울 나라에 개통된 헨폰이 5천만개라더니, 아들이 신규하려는데 번호가 없어요.
결국 원하는 번호랑 비슷한 번호도 못하고 엉뚱한걸 했네요.
010으로는 갈수록 좋은 번호나 원하는 번호 하기가 힘드실듯해요.2. ..
'11.4.28 6:27 PM (121.128.xxx.151)주구장창 011
전화 잘 가고, 오고만 되면 ok
귀찮아서
10년쨰 쓰고 있네요3. 폴리
'11.4.28 6:27 PM (121.146.xxx.247)저도 011 575 **#%
이런 번호였는데 지난 2월에 바꿨어요
애들 땜에 액정이 나가버려서 ㅠㅠ
정통부가 2g죽이려고 보조금도 없고 비싸서
걍 번호이동하며 바꿨답니다
제가 알기론 강제로 통합할순 없다고 들었어요
지금 전국에 삐삐 사용자가 얼마없는데
그 소수를 위해 아직도 기지국(?) 못 없애고
있다던데요,,,4. ...
'11.4.28 6:27 PM (220.72.xxx.167)보유할 의미가 없으면 갈아타시면 되죠.
그렇지만, 없어지는게 기정사실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011 세자리국번이지만, 정당한 사유없이 제 권리를 침해하려고 하는 시도가 있다면 당장 엎어버릴거예요. 아마 소송하려는 사람 많을걸요?
사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이유는 없죠. 아직 계약이 유지 중이니까요.
전 휴대폰에 게임기능, 화상통화 기능, 인터넷 이런거 필요없거든요. 오로지 문자메시지, 전화통화만 잘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g이상 필요 없어요.
제 자유를 침해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전 그냥 소송하는 사람들한테 붙을 거예요.5. 저두 011
'11.4.28 6:28 PM (211.35.xxx.146)세자리 번호예요.
처음 개통한 번호 그대로~ 10년도 더 넘었네요.
저는 기본요금 1만원에 시작한건데 지금은 장기할인되어 1만원도 안되요.
그래서 써요. 통화를 많이 않하는 편이라서... 뭐 다른 이유는 없네요.6. 웃음조각*^^*
'11.4.28 6:29 PM (125.252.xxx.182)저도 011-3자리 숫자예요.
큰 의미가 있다기보단 남편과 만나면서 남편이 사준 첫 핸드폰 번호였고 쓰다보니 정이가고 하니 함부로 못바꾸겠더라고요.
예전엔 약간 새로운 기계를 보면 꼭 갖고싶었지만.. 아이키우면서 뭐 그닥 좋은 핸드폰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남의 것 잠깐 만지작 거리다가 말아요^^;
이러다 언젠가는 갈아타겠지만.. 그 언젠가가 올때까지 일부러 갈아탈 생각은 없어요^^7. 음ㅡ
'11.4.28 6:30 PM (118.44.xxx.93)요즘 다 010 이라 앞자리 빼고 얘기해도 다 알아듣거든요
근데 011. 017. 018등 은 오히려 주의깊게 듣고 해야되서 좀 불편하기도해요
다만 011이나 세자리번호를 유지하시는분들은 영업하시는분들인가
혹은 회사경영하시나?? 하는 생각은 해요
저희아버지도 지난주에 아이폰으로 갈아타시며 010으로바꾸시고
자동착신 및 번호안내받으세요 아이폰 느무좋다고 신세계라세요
어차피 바꾸실거라면 번호 좋은거 남아있을때 바꾸심이 좋을듯해요8. 바부짓일까..ㅠ
'11.4.28 6:30 PM (219.240.xxx.148)남편님/ 네.......그런게 있군요...^^
아...스마트폰 땜시 갈등이 생기네요..뭐..회선하나 늘려서 추가로 쓰는 분들도
있던데...스마트 해지려고 스마트폰 쓰는건데 휴대폰 2개 들고 다니는 것도 그렇고..
그렇다고 유지하면서 묵혀두고 안쓰면 의미가 없고(011을 쭉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게
법이 계정될 일을 없을테니..)
크....어떻게든 선택은 해야겠는데..
댓글 감사드려요 ^^9. 011고수하는것도
'11.4.28 6:31 PM (112.72.xxx.184)헐일없는 짓 같아요
사업관련은 좀 이해가 가지만 그것도 뭐 그닥
암튼 맘편하게 하세요
구지 고집하실 필욘 없지요 정말 할일없는짓임돠 ^^;10. df
'11.4.28 6:41 PM (175.112.xxx.16)전 019 세자리 쓰고 있어요
그냥 좋아요 ㅎ
왠지 신용도 있어보이구요 ^^11. 나두
'11.4.28 6:47 PM (121.167.xxx.141)011입니다. 남편도 011 이구요.
스마트폰 쓸 생각도 없어요.
억지로 바꾸라고 하면 화낼라구요~.~12. 저도
'11.4.28 6:48 PM (211.212.xxx.21)011 세자리 15년 됐어요. 작년에 2G 풀터치폰으로 기변했고 계속 이 번호 쓸거에요.^^;
저도 이 번호 계속 쓰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13. -_-
'11.4.28 6:50 PM (180.65.xxx.29)10여년이 지나서도 번호 바꾸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번호는 아이덴티티나
다름 없습니다.할일 없는 짓 하느라고 식별 번호 고수 하고 있는게 아니고요.14. ㅋ
'11.4.28 6:54 PM (115.143.xxx.210)저는 011_2** 번호대입니다. 스마트폰 너무 비싸서 안 바꿉니다.
제가 당장 회사를 다니거나 뭐 암튼 필요하다면 바꾸겠지만...전 1만2천원 기본요금제 사용자~
스마트폰이 제겐 사치라고 생각해요. 현재는.15. 확정
'11.4.28 6:56 PM (218.153.xxx.252)확정아닙니다.
그냥 방통위의 생각이고 발표한거죠.
확정이었다면 이미 올해 바뀌었어야해요. 010 번호로 80%넘었잖아요.
근데 통신사들 눈치+고객들의 엄청난 반발로 지금 01X 번호로 스마트폰 가입하게 해주고 3년뒤 번호 무조건변경으로 얍삽한 안을 제시했죠.ㅎㅎ
지금 소송중이에요.
시민단체+일반인들이 위헌소송냈고........진행중이에요.법적해석으로 패소할 가능성 거의없어요.
기술적으로도 전혀 문제없다는거 증명됐어요.
스마트폰도 01x 번호로 쓸수있음 모든문제 해결이거든요.
다만 통신사와 정부의 로비가 어찌 이루어질런지....알수없는거죠.
국회의원들 대두분 01X인데...어찌될지 지켜보면 알듯해요.16. 원글자
'11.4.28 7:08 PM (219.240.xxx.148)확정/ 아...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거군요.. ^^
말씀대로 로비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뭐..알 수가 없겠네요...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01X 인것두 좀 변수겠구...이미 세자리 쓰고 계신분들의
반발은 당연한 것일테고..... 아... 어찌될지.. 감도 안잡히네요.ㄷㄷ 댓글 감사요 ^^17. ..
'11.4.28 7:22 PM (125.146.xxx.102)전 스마트폰도 쓰고싶어서 ...010 핸폰 하나 더 있어요...011버릴순없고....ㅠㅠ남들은 돈이 썩었냐며 놀리지만요....
18. ^^
'11.4.28 7:31 PM (210.98.xxx.102)011-xxx...이 번호 쭉~ 갈거에요. 동생이 아이폰이라서 자주 사용하는데 전 별 매력을 못 느끼겠더라고요. 딱 한가지 좋은건...버스 도착 시간이랑 도로 상황 체크 정도?
19. ,,,,
'11.4.28 7:43 PM (61.251.xxx.84)저도 011 계속 고수하고 있구요. 언니는 017이었는데 바꾼거 완전 후회하고 있답니다.ㅠㅠ
밖에서 통화 할 때 쪼매 그렇지만^^ 스마트폰 문제 많잖아요. 개인정보 노출 문제도 심각하고,
여튼 잘 생각해서 결정 하세요^^ 가끔 SK한테 대우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포기도 하고 싶어져요ㅋㅋㅋ20. ㅎㅎ
'11.4.28 8:00 PM (211.245.xxx.46)기사 봤는데 MB가 017이래요. 적어도 현정권에선 안 바뀔걸요.
21. ?
'11.4.28 8:08 PM (218.155.xxx.186)전 그런 분들 진중한 게 아니라 답답해 보이는데요? 스마트폰이 생활을 얼마나 바꾸고 있는데, 변화에 적응하길 거부하는 완고함으로 느껴져요. 답답하죠
22. ..
'11.4.28 8:10 PM (1.225.xxx.120)남편이나 저나 011 세자리번호.
귀찮아서 못바꾸는 사람들입니다.
휴대폰이 망가져서 더이상 2G폰이 없어서 새로 사야하면
그때는 억지로라도 010 을 할 지 몰라도 지금은 별로 바꿀 맘 없고요.
실제 통신사 본사에 근무하는 동생말로는
강제 통합도 안될거고 번호에 대한 보상도 없을거고
바꾸려면 번호 좋을대 바꾸고 아니면 그냥 쓰시고..
번호 바꿀까 물어도 뜨뜻 미지근 시큰둥..
완전 "네맘대로 하세요" 니..
그냥 이 폰 망가질떄까지는 쭈~~~~~욱.23. ??
'11.4.28 8:21 PM (58.231.xxx.45)스마트폰이 아무리 대세라지만 완고함까지 ~~
고등학교때 서태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친구가 너 인생 그렇게 비관적으로 살지 말라는 말 들은 이후 참~~
지금 통신료 24000원 바꿀 이유 있나요?24. jk
'11.4.28 8:43 PM (115.138.xxx.67)꼰대같아요.....
아.. 꼰대같은게 아니라 꼰대군요. 그 나이면...
제 친구들 대부분이 아직또 그 꼰대번호를 유지하고 있고 본인도 바꾼지 얼마 안됐지만
번호 바꾼 이유는 단하나...
"요새 누가 그런 번호를 써? 젊은애들 다 010인데 나만 꼰대번호라서 짜증나서 바꿨다!!!!"
이렇게 말해줬음... 내 친구들 꼰대번호 쓰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말했다능...
솔직히 그런 꼰대번호에 왜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몰겠음...25. 신뢰
'11.4.28 9:35 PM (110.8.xxx.174)끝까지 011 쓸거에요.
011,016.017.018.019 이 번호 쓰는 사람들은 일단 믿음이 듭니다.
최소한 사기치거나 나쁜짓은 안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에 별로 관심없고 바꾸고 싶지 않아요
식구들중 어른들은 010 안쓰고 같은 번호 10년이상 쓰고 있어요26. 저도
'11.4.28 9:45 PM (119.206.xxx.115)끝까지 쓸겁니다.
핸드폰이 버텨줘야 할텐데..
스마트폰 전 필요없어요...27. ...
'11.4.28 9:50 PM (125.131.xxx.60)저도 개통할 때 쓰던 번호 그대로 쓰고 있는데, 다른 번호가 내 전화번호라면 너무 어색할 듯 합니다. 통화와 문자메시지면 충분해 주의라서 스마트폰 매력 못 느낍니다.
28. 저도
'11.4.28 10:38 PM (59.14.xxx.42)저도..그냥 버틸라구요..
017-2xx-인데..이 번호로 도장도 2개나 만들었고~!!
가운데 3자리라 좋아요..
가끔.. 스마트폰으로 현위치 확인하고 싶거나.. 정보검색 등 하고 싶지만..
일단 좀 참고 기다렸다가..
이 번호 고대~~로 스마트폰 사용가능하게되면 스마트폰으로 갈아탈까 하네요..ㅎㅎ
이제..바꿀 사람들은 거의 다 바꿨고..
고정인 사람들만 남은거같아요.. 이번호 그대로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 그 날까지!!
모두 뭉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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